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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사업 준공하면 개발부담금 부과된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개발사업 준공 후 부과되는 개발부담금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1990년 1월에 도입돼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변경 등 토지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다.
관내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개발사업 규모는 도시지역은 990㎡, 비도시지역 1650㎡ 이상이며 동일인이 연접한 토지에 행하는 5년 이내 사업은 연접사업으로 보고 개발이익의 약 25%를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 종료 시점 지가에서 부과 개시 시점 지가와 개발비용, 사업 기간 정상지가 상승분을 제외한 금액이다.
부과 대상 사업은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조성사업 △도시개발 및 도시환경 정비사업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용지조성사업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이다.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업은 인허가 준공일로부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군에 제출해야 하며 관련 자료를 미제출 또는 허위제출하면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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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농산물 활용 천연양념소스 제조사 자격증반 수료식
예산군, 지역농산물 활용 천연양념소스 제조사 자격증반 수료식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천연양념소스제조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식문화 계승 및 가공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며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천연양념소스제조사 양성을 위해 필기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했으며 교육 결과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 여러분이 지식과 자격증을 잘 활용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공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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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100년 기념관, 임시휴관 마치고 4월 23일 재개관
예산 1100년 기념관, 임시휴관 마치고 4월 23일 재개관
[세종타임즈]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3주간의 임시휴관을 마치고 오는 23일 다시 문을 연다.
기념관은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시설물 법정검사와 수영장 수조물 교체 등에 따라 임시 휴관한 바 있다.
기념관은 지난해 9월 21일 시설물 일부 개방에 이어 12월 6일 역사문화관을 개관했으며 올해 초부터 3개월간 이용객이 5만7000여명을 넘기는 등 군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임시휴관 기간 보일러 세관 및 정기 개방검사를 완료하고 수영장 용수 교체 및 수조 청소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군민의 여가 활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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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02회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예산군, 제102회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BBS대전충남연맹예산지회가 주관하는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윤봉길체육관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행 프로그램은 △뽀로로 싱어롱쇼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고추장 만들기 체험 △비누 만들기 체험 △어린이 소방 체험 △싸이카 체험 △노리카 등 다양한 체험 및 놀이마당이다.
또한 △젤리 △솜사탕 △떡볶이 등 먹거리와 △축하 꽃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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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어업회의소, 풍년 기원제 봉행
예산군농어업회의소, 풍년 기원제 봉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 앞에서 한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이 위치한 응봉면 후사리는 청룡과 황룡이 함께 승천한 곳으로 용이 승천하면서 용고랑과 예당호에 강한 생명 에너지를 남겨 힘찬 기운이 넘치는 지역이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올해 풍년 기원제는 3회째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를 맞아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예산군수가 제주를 맡아 봉행했다.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예산군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예산군의회 의장, 관내 주요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김일영 농어업회의소 회장은 “풍년기원제를 통해 모인 기운과 간절한 소망으로 군민 모두의 안녕과 풍년 농사로 걱정 없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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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새공원, 식체험 신메뉴 개발로 어린이 체험객 만족도 상승
예산황새공원, 식체험 신메뉴 개발로 어린이 체험객 만족도 상승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예산황새공원 식체험 프로그램 신메뉴 20여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황새공원은 지난 2월부터 신메뉴 개발에 착수하고 지역민으로 구성된 강사 6명과 요리 실습 및 강사 소양 교육을 추진했으며 신메뉴 조리책자 제작 등 용역은 4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 18일 황새권역마을 식체험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가 정성 계절 채소를 넣어 만든 ‘캐릭터 카레’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행사 현장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대를 구분해 식사류와 간식류 등 총 20여종이며 황새쌀 주먹밥 고로케, 예산사과 계란 샌드위치, 예가정성 계절 채소를 올린 유부초밥, 꽈리고추 잡채, 예산 미황쌀 라떼 등 친환경 쌀과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예산황새공원 식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내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등학교 학생 체험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외에도 황새관찰체험, 생물관찰체험, 친환경 키링 만들기, 모내기, 벼 베기, 반딧불이 체험 등 시기별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황새공원은 어린이·청소년 체험객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 및 황새축제 등 행사와 연계한 성인 대상 식체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선한 지역 먹거리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조리법이 더해져 더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가 개발돼 예산황새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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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예산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월드옥타 회원 800여명과 유관기관,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소재 중소기업 90개사는 월드옥타 회원사를 상대로 총 531건, 3천642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체 수출 상담 건수 중에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진 건은 28건, 1248만 달러 규모다.
이 중 예산군 소재 중소기업 12개사 업체가 국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자사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으며 수출 상담 건수 86건 중 협약 체결로 이어진 건은 1건으로 나타났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여느 대회보다 뜻깊은 것은 역대 세계대표자대회 최대 규모로 전 세계 49개국 800여명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들 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충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중선 예산부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청남도와 세계 각국에서 예산군까지 와주신 월드 옥타 회원 여러분, 3일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한 대회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행사의 성과를 발판으로 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가 세계 한민족 공동체의 번영을 이끄는 구심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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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구 의원. “예산군 행정의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보적 성거 확보요청”
강선구 의원. “예산군 행정의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보적 성거 확보요청”
[세종타임즈] 김태흠 도지사의 현금성 지원 감축으로 인해 지원이 축소된 소상공인을 위한 4대 보험료가 예산군 차원에서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299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강선구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가 지원을 축소한 건강보험과 산재보험을 군비로 지원해 이전 수준의 소상공인 4대 보험료 지급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강의원은, 2024년 경제과 업무보고 시 충남도의 지원축소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만 지원이 되는 것에 있어, 충남도 해당 실과에 사전확인을 하고 기존의 건강보험과 산재보험도 군비로 지원 가능하다는 답변을 바탕으로 건의했다.
그러나, 예산군의 해당 부서의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전산 자료의 부재 등으로 추진할 수 없다’라는 답변에 있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범위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원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와 ”고용노동부에서는 자치단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자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여부 및 지원금 산정을 위한 고용보험료 납부내역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답변을 바탕으로 예산군 행정 추진과정에 대해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보적 성거가 확보돼야 한다고 최재구 군수에게 요청했다.
즉, 충남도의 지원축소로 제외되었던 건강보험과 산재보험도 예산군 담당 부서의 답변과는 다르게 중앙부처의 답변에 따르면 지원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예산집행은 원칙과 관련 법령에 따른 규정을 잘 지켜야 한다며 절차의 중요성과 관련해 일부 예산심사 과정에서 의회의 의결 전에 이미 집행한 사업을 예산안에 올린 사례도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지방자치법과 주민의 대표인 의회를 존중하지 않은 것이며 이는 곧 주민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고 반복되는 것에 대해는 개선 요구와 함께, “공무원은 행정의 전문가로서 중심을 잡고 군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해야 한다”며 공무원 조직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길 당부했다.
끝으로 “공무원 조직은 군민에게 헌신하며 보람차게 일할 수 있어야 그 존재가 또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의원은 충남도의 지원축소로 제외된 건강, 산재보험을 포함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이 지원 가능토록 소상공인 관련 조례 전부개정을 올해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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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돌봄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예산군, 여성돌봄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돌봄기관에서 일하는 여성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 돌봄 힐링의 날’을 마련하고 지난 12일과 19일 100여명의 돌봄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 조성과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여성돌봄노동자 간담회 개최 △힐링 공연 △산림치유 프로그램 △젠더폭력 예방교육 등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사회적 가치인정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 강혜숙 생활지원사는 “예산군에서 여성돌봄종사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이 이날만큼은 누군가에게 돌봄을 주는 사람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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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예산군, 2024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스마트팜학과 총 4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7기 농업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팜학과 과정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교육과정으로 농업기술의 발전과 혁신,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등 미래 농업에 걸맞은 교육과정이며 새로운 농업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귀농인 및 경작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의 교육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에 스마트팜학과 과정을 통해 기초이론과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최적화된 전문 강사진을 편성해 교육생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8년 사과 전문학과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다양한 과정의 16기에 걸쳐 졸업생 총 951명을 배출해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해 미래농업에 한발짝 더 다가가고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 및 실습 기회 제공에 힘을 쏟아 관내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