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0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예산군먹거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농어업회의소, 생산자 단체, 군민,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2024 지역 먹거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예산형 푸드플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위해 군 먹거리 정책에 관한 분야별 주제 발표 및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군은 푸드플랜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지역 먹거리 계획 우수 시군인 청양군 성공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의 발제, 먹거리계획에 대한 예산군 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임종용 예산군의회 의원, 가은숙 먹거리지원팀장, 김일영 예산군농어업회의소 회장, 정환열 청양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해 군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먹거리 계획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사회·경제·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종합 전략이며 군은 지난 2021년 푸드플랜 용역을 완료하고 계획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토론회로 군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역 먹거리 계획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0
-
예산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예산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지난 9일 예산읍 수철리, 주교 4리 일원 및 윤봉길체육관에서 충청남도, 예산군,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주민 등 관계자 90여명을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 지방은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토사재해 및 하천·도심지 침수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에 군은 지역·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이번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주민대피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으며 재난 대응·구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과거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웃 간 협력, 조력자 지원 등 현장 대피 절차를 통해 훈련 시 마을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읍면 공무원, 안전 파트너와 함께 비상 시 행동 요령 안내, 대피 동선 경로 확인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풍수해 재난 현장에서 이웃 간 협력, 대피 조력자 교육·지원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0
-
예산군,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일 관내 활동지원 기관 관계자, 읍면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안내 및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전국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사업’에 군 단위로는 유일 선정돼 총 16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올해는 1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상자가 직접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원하는 재화 및 서비스를 선택하는 제도며 군은 예산이용 계획 수립부터 정산, 점검, 이용자 지원 등 사업 추진 과정 전반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2023년 모의사업에 이어 2024∼2025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6년에는 장애인개인예산제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직접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개인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정책”이라며 “본 사업을 선제 도입해 장애인이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
예산군, 지역민이 주도하는 원도심 활성화
예산군, 지역민이 주도하는 원도심 활성화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모이슈 벼룩시장’을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지난 4월 27일에는 2024년 제1회 모이슈 벼룩시장이 개최됐다.
추사거리 주차장과 문화공간 ‘모이슈’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여성 공예 단체 꼼지락이 주관해 지역 내 주민 동아리 및 지역민 주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동아리, 일반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판매 14개소, 체험 8개소, 이벤트 6개소 등 총 28개의 부스를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동아리들이 평소 만들고 제작한 패션잡화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공예제품을 선보였으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모이슈 벼룩시장’ 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정기 개최되며 5월 벼룩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판매·체험 부스, 농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준비해 더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이슈 벼룩시장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염원하는 지역주민, 즉 민간이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시장 방문객이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
예산군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예산군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원은 지역사회건강조사원 표기가 된 빨간 조끼와 보건소장의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표본 54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895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약 20∼30분간 일대일 대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 172개의 조사문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면접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하고 조사 참여일로부터 3일 이내 확인 전화를 통해 조사 참여도와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은 조사에 앞서 개인위생 수칙에 따라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므로 조사에 참여하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조사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보건사업 추진에 힘쓸 것이며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을 높여 건강도시 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0
-
예산군청 조정팀,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예산군청 조정팀,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청 조정팀이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및 선수를 포함해 남자팀 11명, 여자팀 7명, 총 18명으로 구성된 예산군청 조정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팀은 에이트, 무타페어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팀은 더블스컬 부문에서 금, 은, 동 각 1개, 쿼더러플 부문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기복 조정팀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오는 7월 예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는 오는 7월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일반부 및 학생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4-05-10
-
예산군, 지방보조금 A부터 Z까지 관리한다
예산군, 지방보조금 A부터 Z까지 관리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 보조금관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정산 업무처리 절차 △부정수급 주요 사례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전반사항에 대한 지침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보조금 감사사례 등을 안내해 부정수급 예방을 강조하는 등 교육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근절해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0
-
예산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예산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3년도 시군 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군 평가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이며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매각 수입 △공유재산 업무 관심도 등을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도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실태조사 △수범사례 제출 △직무교육 실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우수 기관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귀속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로 적용받으며 지난 9일 충청남도 공유재산 연찬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유재산관리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
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 “이상기후 피해 농가 대책 마련 필요”
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 “이상기후 피해 농가 대책 마련 필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은 8일 오후 예산군 사과발전 연구회 회원 및 군 관계공무원과 함께 신암면 사과농가 현장을 방문해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농가의 피해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했다.
예산군은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로 약 1,113ha 면적에서 1,000여 농가가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계속된 냉해,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개화가 없거나 수정불량으로 인해 사과착과불량이 발생이 높다는 것이다.
연구회는 이로 인해 올해 생산량이 약 3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감소량과 비슷한 수치로 만약 이 예상이 사실이라면 지난해와 같은 사과값 폭등이 재현될 것을 우려했다.
홍 부의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해 먹거리를 담당하는 농가에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부서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대책 마련과 함께 품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부의장은 올해 초 ‘예산군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이번 사안에 대해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정부 관계부처의 대책마련 등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 할 예정이다.
2024-05-09
-
예산군,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 해소
예산군,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 해소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초기 농가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은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자재 구입비 지원을 통해 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귀농인의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종자, 비료, 농약, 상토, 멀칭비닐 등 소모성 농자재이며 센터는 총 20개소에 1인 최대 100만원까지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귀농 5년 이내이며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관내 귀농인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