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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결과 ‘이상 무’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기기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단 한 건의 몰래카메라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을 찾는 관광객은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시장,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예산황새공원 등을 주요 관광명소로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봄철에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관내 공중화장실 8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15일간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이용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불법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공중화장실 이용객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몰래카메라 촬영기기를 점검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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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경찰서·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협약 체결
예산군, 예산경찰서·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경찰서 34개 금융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군민의 정신·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윤승구 경찰서장, 오일서 우체국장, 황기훈 농협은행 예산군지부장 등 36개 기관장 및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비치 및 홍보자료 게시 △피해사례 공유 및 피해 예방 교육 추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자에 대한 포상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신속한 대응 등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관내 피해 발생건수는 총 120건, 피해액은 총 17억2000여만원에 달하며 2021년 12억6000여만원, 2022년 14억3000여만원으로 매년 범죄 피해액이 증가 추세에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군민의 재산이 보호되길 기대한다”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는 한 번 더 의심하고 한 번 더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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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인 가구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안전용품 지원, 정서안정 지원 등을 위해 5월 7일부터 21일까지 50명의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 침입 예방을 위한 방범창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휴대용 비상벨, 삼단봉 등 물품 지원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군은 1인 가구의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자기돌봄, 건강 유지 등을 위한 식물 키우기 세트, 스팀안대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을 함께 지원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서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만 65세 미만 1인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모집 완료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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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 설치
예산군,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민원실을 찾는 군민 편의를 위해 바닥에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유도선은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개발행위, 통합민원발급, 여권발급, 지방세 등 민원창구별 의자 색상과 동일하게 제작해 통일감을 부여했으며 시각적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군은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귀가 어두운 어르신도 바닥 유도선을 통해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체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민원 편의 증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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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02회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 성료
예산군, 제102회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관련 단체장 등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및 보호자 등 2000여명이 함께해 어린이날을 축하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102회를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과 뽀로로 공연 및 대만 가오슝 오카리나예술단의 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이자 희망이기에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꿈 꿀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겠다”며 “아울러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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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개최
예산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별로 △식전행사 △기념식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표창 △경로잔치 등이 진행됐으며 총 6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 지역사회 경로효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효의 의미를 더욱 가슴 깊이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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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한종 선생 선정
예산군,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한종 선생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한 ‘5월의 독립운동가’로 일우 김한종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한종 선생은 1906년 민종식의 홍주의진에 종군했으며 1917년에는 광복회에 가입해 활약했다.
광복회의 충청도 책임자였던 김한종 선생은 박상진과 함께 동지 포섭에 힘을 쏟으면서 군자금을 수합하는 한편 친일 부호 처단을 위해 장두환·엄정섭 등과 함께 충청도 지방 부호들의 명단을 작성했다.
또한 1917년 11월 경북 칠곡의 부호 장승원의 처단에 동참했으며 1918년 1월에는 당시 악질 면장으로 지목된 박용하 아산 도고면장을 김경태·임봉주 등이 처단하게 했다.
이후 조직이 발각되면서 1918년초 일제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르다가 1921년 8월 사형이 집행돼 순국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군은 김한종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고 그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예산읍 쌍송배기에 김한종 선생 순국 기념비를 세웠으며 광시면 신흥리 생가지에는 김한종 선생 기념관이 건립돼 있고 전시관에는 일제강점기 대한광복회의 활동상과 독립운동 관련 유품 등이 전시돼 있다.
한편 군은 예산을 지킨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사업으로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훈회관,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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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49명과 6∼7급으로 구성된 선배 공무원 24명 등 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후배 공무원 간 직장 내 소통 강화와 신규임용 직원의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박 2일 과정으로 구성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합숙하는 가운데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 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신규공무원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대를 강화했으며 또한 신규공무원들에게는 별도 실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예산·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먼저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 공직자들의 디딤돌 역할을 맡아준 선배 공직자들에 격려와 지지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멘토링 교육으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후배 공직자가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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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좌방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예산군, 오가면 좌방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가면 좌방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종이 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건축물 경계 저촉 해소, 마을길 국·공유지화에 따른 맹지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군은 지적재조사 경계 확정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조정금을 일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년이 넘는 기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토지 소유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토지 경계분쟁 해소 및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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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읍내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완료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주민숙원 사업이던 덕산면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덕산면 읍내리 성안빌라와 은혜빌라 사이부터 덕산시장 인근 가야상회까지 연결되는 구간이며 지난 1977년 3월 17일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된 바 있고 군은 지난해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한 뒤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4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당 지역민들은 덕산시장 등 면소재지 진입 시 기개설된 도로를 이용해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개설 도로 내 잡종지로 방치된 토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등 사유로 도로 개설 및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144m 폭 6.5m로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도시미관 제고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