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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23일 지구의 날을 맞아 우체국 앞 분수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환경부는 4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했으며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300여명이 탄소중립서약서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가지 실천행동을 탄소중립 안내 포스터, 팸플릿, 피켓 등을 통해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재활용 우유팩 또는 플라스틱병 등을 가져오면 공기정화식물을 교환해주는 탄소중립을 위한 행사를 병행해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가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인식 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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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대표발의,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최종 의결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대표발의,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최종 의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의 주요 목적은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자수입을 최대화하고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게 하려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계획 수립 ▲공공자금 운용 원칙 ▲예산군 금고 운영 실적의 의회보고 의무화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
특히 공공자금 운용 실적에 대해서 그동안 군 재무과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사항을 연 2회 군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정기보고하도록 해 보다 효율적 관리가 되도록 했다.
이 의원은 “세금을 흔히들 ‘혈세’라고 표현하는 것은 군민의 땀이 깃들어진 세금을 잘 관리하고 운영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유휴자금의 정기예금 가입을 최대화해 많은 이자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군정질문을 통해 예산군 유휴자금을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보통예금에 예치하는 것보다 이자 수입이 7배 차이가 난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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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 4-H 지도교사 협의회 개최
예산군, 학교 4-H 지도교사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학교4-H를 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산군 학교 4-H 지도교사 협의회’는 관내 초중고교 총 18개 학교 4-H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과제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덕·노·체 실천과 농심 배양 등 창조적 미래세대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교4-H는 올해 18개 학교에서 360여명이 등록됐고 협의회를 통해 △2024년도 연중 사업계획 수립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추진 △학교4-H꽃동산 조성 △학교 4-H프로젝트 활동지원시범 △정관개정 및 임원선출 등 학교4-H사업 전반에 대한 토론 후 계획을 수립했다.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무 예산고등학교 교사는 “4-H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4-H이념을 생활화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농촌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4-H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에게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심어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H 학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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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세 한우인 교육 추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세 한우인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사육농가에 신기술 도입으로 사양기술 향상과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및 마케팅 역량 강화로 예산한우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사료값 상승과 고령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시대적 흐름에 맞는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한우 승계농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지원과 시대에 맞는 신기술 도입, 기술력 축적 등으로 차세대 예산한우를 이끌 선도 농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후계농들을 모아 4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월 1회 청년농업인 한우과정 교육을 추진 중이며 교육에는 관내 한우 사육농가 중 부모로부터 가업을 승계받거나 승계받을 예정인 50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20명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소를 키우는 가정에서 자랐다는 공통점 외에도 같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선후배 사이이고 현재 가업을 이어받았거나 앞으로 이을 예정이라는 점 등이 같다.
청년농업인들은 교육 후 한우 사육방법이나 개량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예산한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급육 생산 방법 등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아울러 한우 관련 정책사업 진행 시 현장 애로점과 개선 사항 등을 관련 부서에 건의하는 등 농가와 지자체를 잇는 가교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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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점검 실시
예산군, 관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한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의 유통점검 및 품질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비료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농가에 공급되는 가축분퇴비를 생산하는 업체 2개소로 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기질비료 생산원료 적정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생산시설기준 적정 등이다.
또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의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시험 연구기관에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품질검사 결과 부적절한 비료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하겠다”며 “농업인이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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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외래 병해충 ‘토마토뿔나방’ 총력 방제 당부
예산군, 외래 병해충 ‘토마토뿔나방’ 총력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토마토뿔나방’이라는 외래 병해충이 농가에 피해를 줌에 따라 적극적인 방제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뿔나방의 국내 발생에 긴급 대응하기 위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분포조사에도 착수했다.
토마토뿔나방은 주로 가지과 작물에서 발견되며 특히 토마토에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유충은 1.6∼7.7㎜, 성충은 약 6∼7㎜로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넓은 갱도를 만든다.
또한 유충은 잎, 줄기, 꽃에 피해를 주고 더 자란 유충은 열매에도 영향을 미쳐 농작물 수확량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지는 등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뿔나방에 대비한 살충제 살포, 대량 포살, 피해식물체 제거 및 폐기, 농약 정보 제공 등 토마토뿔나방 방제 대책을 수립해 추후 효율적인 방제를 추진하고 관련 농가 분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의 유충이나 알, 의심 증상 등을 발견할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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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자활사업참여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추진
예산군, 2024년 자활사업참여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은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숲 산책 △차 테라피 △싱잉볼 명상 등 산림치유를 통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활 의지 고취를 위해 추진된다.
또한 5월에는 관내 상담기관인 예산가정상담소 및 예산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교육 및 원예프로그램 등으로 긍정적인 정서와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자활사업 대상자는 “오랜만에 숲에 나와 맑은 공기도 마시고 명상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잊을 수 있는 색다른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 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자활사업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참여자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자활근로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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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예산군,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예산군 청년마을 상생협의체’는 청년 마을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운영 협업체계 마련을 위해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실과 청년정책 담당자 및 청년마을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살이 체험과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39개소의 청년 마을이 조성·운영 중이며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예산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공유 및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현황 발표, 청년 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등 순서로 진행됐다.
박정수 잇는연구소 대표는 “예산역부터 예산시장까지 거리에 카페, 공방, 서점, 멀티숍, 소규모 브랜드 등을 적극 유치해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거리로 만들어 타 시도 청년들의 이주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정윤교 행정복지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 사업 추진을 한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계부서와의 연계 및 협업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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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 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응봉면 평촌·등촌·후사·노화1·신리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 11일 사업에 착수했으며 4월 17일 등촌리 마을회관에서 공사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9년 9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5%, 도비 15%를 지원받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 신설, 오수관 신설 12.5km, 배수설비 283가구 설치 등 총 153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농촌지역의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예당저수지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향후 대흥면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연계관로 설치로 처리 예정으로 공공하수 처리구역 확대와 예당저수지 주변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관로매설 시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 차량 통행 불편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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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 거행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 거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29일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를 덕산면 충의사에서 거행한다.
다례 행사는 매년 4월 29일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와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거행된 것으로 올해 92주년을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의 천장절 겸 상하이 사변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심판한 날을 기념하는 한편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을 후손들에게 길이 남기기 위한 마음과 뜻이 담겼다.
다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 대표 분향 △내빈 분향 순으로 30분간 진행되며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으로 엄숙하고 장엄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뜻과 대한독립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나라에 바친 애국정신을 후대에 영원히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품격있는 기념 다례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