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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대피해아동쉼터 위수탁 계약 체결
예산군, 학대피해아동쉼터 위수탁 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예산군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남아 전용 일시보호시설로 학대 피해 아동의 분리 보호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5년 동안 쉼터의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위탁받아 학대 피해 아동에게 숙식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치료, 학습 및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일상으로 회복해 원가정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아동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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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여주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여주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4월 29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농업농촌 활성화 증진 기여 및 상호 거버넌스 협력체계 수립을 통한 센터의 발전적 운용과 교류 지향으로 농촌 지역 개발 사업을 더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예산군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동체 활성화와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농촌협약에 의해 지역인적자원을 육성하고 농업농촌 활성화방안 정책 제안 및 완료 지구 활성화, 공동체 지원 농업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며 운영 활성화 방안과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에 예산군을 선진지 견학으로 방문했다.
특히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의 역할과 군에서 진행하는 농촌협약 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운영사례와 간담회를 통해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 성과를 학습했으며 행정과 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이해관계자들을 이어주는 거버넌스 방향성 모색을 함께하고자 예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중간지원조직을 지원하는 양 지자체 담당 과장까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운영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조직으로 행정에서도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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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수기를 대비한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자연환경이 우수한 야영장에 대한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야영장 14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군은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 환경과는 자체점검계획 수립 후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등 현장점검을 통해 위법사항 발견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야영장 주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주변 경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수질 개선과 함께 생활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더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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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번기 맞아 퇴·액비 철저한 관리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액비 관리에 대해 주민 안내를 실시한다.
군은 이장회의를 통해 퇴·액비 살포, 관리에 대한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며 주요 홍보 내용은 경작자가 농경지에 퇴·액비를 받을 경우 액비는 시비처방서 퇴비는 부숙도검사서 비료는 비료성적서를 확인 후 적정량만 받아 바로 로터리 작업을 실시해 악취를 줄여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군은 불가피하게 퇴비를 보관 시 적절히 포장해 빗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퇴·액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적정 처리에 나서 주민 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경지 퇴·액비 적정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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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대상자는 ʼ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이며 확정신고·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2020년 독립세 전환으로 이제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별개로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이러한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청 1층 민원실 내 신고창구를 개설해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원스톱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5월 초부터 소득세 신고유형 등을 고려한 안내문 발송 대상자 가운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적힌 안내문을 받는 대상자를 뜻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가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홈택스·손택스 등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허묜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기한 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세액수정이 있는 경우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수정해 신고하면 되며 실시간 연계를 통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수정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2023년부터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법정신고납부기한 이후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도록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됐으며 이에 따라 납부할 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분납할 수 있으나 세액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 100만원 초과분만 분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성실한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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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총력
예산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상반기에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하반기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2회차로 나눠 실시된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며 전국적인 재난대응 능력과 안전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기획회의는 올해 훈련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예산군자율방재단,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군청 각 재난협업부서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시 예방, 대응, 복구 등 각 단계별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상세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컨설팅 위원으로부터 자세한 검토와 조언을 받았다.
앞으로 군은 2차 컨설팅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하고 오는 5월 30일 무한천 체육공원 및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민 발생과 제방둑 붕괴를 가정한 ‘풍수해’ 현장훈련과 토론 훈련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안전관리팀 자체 토론및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서왔다.
군 관계자는 “모든 재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철저한 준비와 대응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큰 주춧돌이 될 수 있다”며 “각 기관, 단체가 재난 대응 시나리오와 임무카드를 숙지해서 안전한국훈련이 더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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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한천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5월 2일 재개장
예산군, 무한천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5월 2일 재개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월부터 훼손된 잔디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오는 5월 2일 재개장한다.
군은 지난 2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휴장기간 동안 구장 내 수해 피해 시설물 보수 정비, 관리동 신설, 배토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양질의 잔디구장을 조성했으며 중장년 및 노인 군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연중 개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잔디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휴장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공인 인증을 받은 무한천체육공원, 내포수암체육공원, 무한천생활체육공원 등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현재 추진중인 무한천체육공원 및 삽교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총 90홀로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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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에서 ‘관심’ 하향 조정
예산군,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에서 ‘관심’ 하향 조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것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고 치명률 및 중증화율의 지속 감소세를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다.
군은 지난해 8월 31일 4급 감염병 조정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 조치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를 모두 권고로 전환하며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증상 호전 이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으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 및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검사비는 유증상자에 한해 지원되고 먹는치료제 대상군과 의료취약지역소재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신속항원검사를 종전과 같이 지원한다.
또한 먹는치료제 대상군 확진을 위한 유전자증폭 검사의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하나 한시적으로 지원하던 본인 부담 지원은 종료돼 약 1∼3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던 먹는 치료제는 본인부담금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상지원을 유지하되 백신은 2023∼2024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로 유지하며 2024∼2025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몸이 아프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및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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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대표발의,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최종 의결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대표발의,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최종 의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을 통해 강력범죄 전조 범죄로 지목되는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을 목표로 한다.
경찰청 분석 결과 2022년 스토킹범죄 신고 건 수는 2만 9,565건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고 지난해 7월 신고접수 건도 1만 8,000건으로 증가세가 여전하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스토킹과 같은 보복성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어, 이 조례에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에 대한 계획 수립부터 구체적인 사업내용, 예산 지원,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까지 규정했으며 예산군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 의원은 “정부는 최근 온라인 스토킹범죄 행위도 처벌대상에 포함하며 스토킹 처벌법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꾸준히 증가하는 스토킹범죄 예방의 필요성이 커져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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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오는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 예산군 국기 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국기 게양일로 지정했다.
군은 관내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사 및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 가로등 배너를 설치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의거일 당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하고 윤 의사의 상하이 의거를 기념하는 한편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