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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쾌적한 숲길 제공
아산시, ‘2021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쾌적한 숲길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산림과에서 운영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아산시 둘레길인 ‘청댕이길’의 시작점인 이순신종합운동장 숲길 경관개선을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청댕이길’은 아산시 둘레길 중 하나인 시내길로 청댕이 고개를 지나 신정호수까지 이어져 있다.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주차장이 ‘청댕이길’의 시작이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순신 종합운동장 숲길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임목이 관리 되지 않고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햇빛이 들지 않고 습해져 많은 해충이 이용객들을 불쾌하게 만들었고 이순신종합운동장 및 아산시 시내를 바라보는 경관을 방해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이순신 종합운동장 숲길 일대 임목 가지치기 및 잡목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10명을 약 2개월간 투입해 대대적인 숲 가꾸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순신종합운동장 숲길에 햇빛이 들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용을 쾌적하게 만들었고 이순신 종합운동장과 아산 시내를 볼 수 있는 경관을 조성했다.
청댕이길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밝고 쾌적한 숲길을 걷게 되니 힘이 나는 것 같다 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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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1년 상반기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 발간
. 아산시, ‘2021년 상반기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 발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상반기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시민들이 행정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억울함이나 답답함을 해소하고 권익구제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인 시민옴부즈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중간 보고를 겸해 준비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5월 제정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위촉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올해 1월 1일부터 충남도 시군 중 최초로 상근활동을 시작했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대시민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산시의회의 관심과 협조,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올해 7월 말 현재 접수 처리된 민원이 53건에 달한다.
신청 분야는 주택건축 20건 교통·도로 14건 환경위생 4건 재정·세무 3건 산업·농림 3건 상하수도, 보건복지, 일반행정 각 2건 교육문화, 공원녹지, 기타 분야가 각 1건씩 접수됐으며 접수유형도 방문 20건 홈페이지와 이메일 접수 7건 우편 및 팩스 2건 읍면동 현장 상담 24건으로 다양했다.
민원 처리 현황은 시정 권고·의견표명 7건 합의·조정 3건 상담·안내 38건 이송·이첩 3건 각하 1건 조사 진행 1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동택·이상득 시민옴부즈만은 “부당하고 불합리한 행정과 제도로 발생하는 시민의 고충에 대해 시민의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상담과 조사 처리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충 민원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반기 운영상황 분석과 함께 다양한 홍보와 ‘찾아가는 읍면동 고충 민원 상담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이 고충 민원이 있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고충 민원 해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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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발표
아산시,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발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에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엔케이코퍼레이션’ 공동응모 작품이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배방월천도서관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공고를 통해 총 3개 업체가 제출했으며 8월 26일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LIFERARY[LIFE+LIBRARY’ 개념을 도입, 전통과 미래의 흐름이 어우러지는 공간과 문화 소통의 공간구성을 추구하며 층간 유기적 연계로 효율적인 최신 트렌드의 도서관 공간을 구성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시민 소통중심형 건립사업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설계서포터즈-시민대표를 적극 활용예정이며 지역특성과 운영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주민친화형 공공도서관 건립을 성공적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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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 협의 위해 중앙부처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 협의 위해 중앙부처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각종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오세현 시장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를 방문해 앞서 2021년도 3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대상 사업으로 신청한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변경안과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확장안이 계획대로 3분기 지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덕지리·월랑리 일원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사업시행자 변경, 관계부서 협의의견 반영 등의 사유로 변경 신청됐다.
인근에 입지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 등과의 연계 개발로 산업 집적화 및 전략적 육성이 기대된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월 디스플레이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된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현재 96% 이상 분양이 완료되어 산업시설용지 추가 확보가 시급하다.
이 같은 변경, 확장안이 2021년도 3분기 지정계획에 반영되면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는 2025년,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될 수 있다.
시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조속히 이행되면 기업 유치 및 집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이 탄력을 받고 주민 삶의 질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장영진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아산시 미래 전략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폭넓은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기술시장혁신과 정권 과장을 만나 총사업비 360억 규모의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사업’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AI를 적용한 제품·서비스에 대한 시험평가와 인증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AI 인증 관련 미래 유망 신사업을 선점하고 KTL 분원급 규모의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로 기능을 확장해 아산시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려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해 시민의 삶을 넉넉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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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 안전 펜스 활용 자살예방·방지 홍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의 안전 펜스를 활용해 자살 예방·방지를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 안전 펜스를 활용한 자살 예방·방지 홍보는 개발정책과와 보건소가 협업해 2019년에 계획했으며 지난해부터 공사 현장 보행 동선과 접한 안전 펜스에 자살 예방·방지를 위한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해 시민들이 자살 예방과 방지에 관한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게 추진 중이다.
차민석 시 개발기획팀장은 “자칫 밋밋하고 중압적일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 현장 안전 펜스는 홍보물을 표출하는데 좋은 구조물”이라며 “앞으로 자살 예방·방지를 비롯한 아산시민을 위해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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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동측정차량 운영으로 대기질 개선에 나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대기오염도를 모니터할 수 있는 이동측정차량을 득산농공단지와 탕정 산업단지에서 1주일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은 측정망 미설치지역, 대기오염 우려 지역, 산업단지 등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에 설치돼 7일간 24시간 연속으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대기질을 확인한다.
지난 8월 31일부터 실시된 이번 측정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등 18개 항목에 대해 측정하고 현장 정밀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장석붕 시 환경보전과장은 “우리 동네 대기질 측정 서비스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아산시의 대기환경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해 향후 대기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온양온천역, 음봉초등학교, 인주면 문방4리 마을회관에서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측정 결과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및 해당 읍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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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에 어서오세현”…계급장 떼고 ‘공감 대화’
“시장실에 어서오세현”…계급장 떼고 ‘공감 대화’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은 9월을 시작하는 첫날 멘토링 그룹 ‘미어캣의 재회’ 팀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공직에 입문한 지 1년도 채 안 된 멘티들에게 오 시장은 “24년 전 저도 공직생활을 시작하며 처음 아산시에 근무했을 때 여러분들과 똑같이 낯설고 두려웠던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시장이라는 계급을 내려놓고 공직 선배로서 열린 대화를 이어갔다.
월요병이 있으셨냐는 멘티의 질문에 오 시장은 “과거에는 그런 적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고 지금은 ‘월화수목금금금’의 삶을 살고 있다”고 답해 폭소가 터졌다.
오 시장은 “멘티들의 이색적인 달란트가 선한 영향력으로 공직에도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역의 현안 해결은 시민의 입장에서 홍보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더 좋은 아산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힘찬 메시지도 전했다.
이날 멘티-멘토들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눠준 공직 대선배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시정을 펼치면서 잠시나마 웃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은 ‘유머북’을 선물한 것. 오 시장은 “때로 피곤하고 힘이 들 때도 있는데 그럴 때 유머북을 펼쳐 잠시나마 웃고 여러분의 마음을 떠올리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멘티들은 이날 대선배와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오세현 시장님이 궁금해요’, ‘슬기로운 공직생활 시장님편’, ‘시장실에 어서오세현’ 등 재치 있는 문구로 손피켓을 직접 만들어 분위기를 한껏 더 했다.
아산시는 최근 임용 5년 이하 직원이 35%를 넘을 만큼 신규 공무원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조직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멘티-멘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들과 정기적으로 만남의 날을 갖고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한편 멘토링 그룹 ‘미어캣의 재회’ 팀은 멘티들의 배우려는 모습이 차렷 자세로 서서 주위를 살피는 동물 미어캣과 비슷해 붙인 이름으로 신규 공무원 3명과 팀장급 멘토 2명이 활약하는 팀이다.
미어캣의 재회 팀은 지난 7월 유삼형 공동체협력관의 갈등관리 교육에 이어 8월에는 차윤주 홍보보좌관의 ‘행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주제로 홍보의 기술 및 전략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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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순천향대학교와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순천향대학교와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학생처가 지난 1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코로나19로 정신적 영향을 크게 받는 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 고위험군 발굴 등을 위한 상호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 발굴, 사례관리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와 지속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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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의 긴급생계 지원을 위해 6일부터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이번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회 추경에 국·도비 4억196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억3,222만원을 확보했으며 134명의 참여자 모집도 완료했다.
주요 사업은 백신접종 지원사업: 50명 공공시설 방역사업: 59명 대학방역사업: 25명으로 특히 지역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방역사업이 새롭게 신설됐다.
근무 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1일 4시간을 근무하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과 주·연차수당 및 4대 보험 가입이 보장된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많은 시민의 고용 충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방역 대응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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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양돈농가 ‘악취저감 시스템 구축’으로 냄새 뚝
아산시, 양돈농가 ‘악취저감 시스템 구축’으로 냄새 뚝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축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웃과 함께 사는 도농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악취저감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시화로 인한 각종 개발 및 귀농·귀촌 인구 유입 등으로 축산 악취 민원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양돈농가 주변 주민과의 갈등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영인면 소재 양돈농가 2개소에 총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악취저감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악취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악취 저감 장치는 돈사 배기구에서 나오는 악취를 포집해 세정탑을 통과시켜 오염물질을 물에 흡수시킨 후 용해된 오염물질을 포함한 물의 악취를 미생물 활동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범 도입한 양돈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돈장의 악취 발생 최소화를 위해 축산악취저감제 지원, 악취저감 신기술 도입 등을 확대하고 악취민원 발생농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