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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농업의 미래, 결국 농업인이 힘이다
아산 농업의 미래, 결국 농업인이 힘이다
[세종타임즈] 7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농정, 함께 잘 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올 한해 농정현황과 역점사업에 대해 발표 했다.
김정규 소장은 올해 봄철 저온과 평년보다 긴 폭염일수가 지속됐음에도 현재 작황은 작물별 차이는 있으나 전년대비 5~10% 내외 수확량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벼농사는 4월말~5월초 저온 및 일조시간 부족으로 생육이 좋지 않은 편이였으나, 6~8월 분얼기 이후 생육이 호전되어 현재 벼 생육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 수확량은 전년대비 5~10%정도 증수가 예상과 과수는 6월 이후 적절한 강우·일조량과 적기 병해충 방제로 생육상황이 양호한 상태하고 밝혔다.
또한, 우리지역 최대 주산지인 배방, 도고지역의 무, 배추 등 채소 재배 면적은 무 84ha, 배추 381ha로 전년 대비 비슷하고 김장용 양념채소인 고추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가격은 전년 대비 30% 하락한 이며 나머지 쪽파, 마늘 등 양념채소의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올해 농업기술센터 주요 역점 주요사업은 크게 네가지로 농업인 기본소득 안정화에 기반한 따뜻한 복지농정 50만 시대 대비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추진 스마트 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가속화 재난형 가축 및 과수 전염병 방역관리로 설명했다.
첫째, 농업인 기본소득 안정화에 기반한 따뜻한 복지농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고령영세농가 농작업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따듯한 복지농정을 추진하고 있으며둘째, 50만 시대 대비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추진을 위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아산시먹거리재단 설립 미래농업인센터 건립 로컬푸드 소비확대 사업 먹거리시민교육 먹거리 강사단·홍보단 운영 등을 통해 ‘50만 시대 먹거리 자족도시 아산’을 달성하기 위해 안전한 농식품의 생산과 계약 재배를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 판로 확보와 로컬푸드 인증기준 준수 등의 효과를 높여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스마트 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가속화를 위해 아산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33개소 15ha의 스마트팜을 조성했고 2025년까지 30ha로 확대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구축해 농업기술 빅데이터 수집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팜 교육을 추진해 스마트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며넷째, 재난형 가축 및 과수 전염병 방역관리를 위해 우리 시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통해 전국 평균 이상의 항체 양성률을 유지하는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과수화상병 정밀예찰·적기방제 등 체계적 화상병 방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ICT 연계 과수화상병 발생예측 정보시스템 활용과 화상병 주된 감염원인 농기구와 작업자 소독 의무화 등 농가 의무 실천사항을 마을별 소규모 교육진행과 SNS 통한 과수농가 비대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475억규모의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사업이 4개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확보 등 추진방안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진행중으로 앞으로 스마트팜 밸리구축, 생태 스마트농업 확산, 스마트 푸드복합단지 조성 등 다양한 스마트 농업 관련 사업이 우리시에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이 외에도 식량산업종합발전 5개년계획 아산시 RPC 통합 아산맑은쌀 원료곡 차별화 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를 지원 연안의 항만구역 개발, 갯벌 보전, 생태관광, 어행개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개발 등을 통해 농어업인 소득향상 그리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래 현재까지 무려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감염병을 극복하고자 사투를 벌이고 있고 봄철 저온과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영농의 어려움 속에서도 악 조건을 이겨내고 가을철 수확에 결실을 앞두신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브리핑을 마쳤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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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과 곡교천 등 하천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전과 연휴 기간 2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1단계 추석 연휴 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안내문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운영함과 동시에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 관련 사전 홍보 및 자율점검 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단계는 추석 연휴 중인 19일부터 26일까지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밀집지역 및 곡교천 등 주요 하천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상담창구를 정상 운영하고 유관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 사고 없는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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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슴협회 아산시지부, 아산시 선별진료소에 위문품 전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사슴협회 아산시지회 임원진들이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아산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에게 50여만원 상당의 떡, 포도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순종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느라 몸과 마음 등이 지쳐가고 있을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조금 더 힘내시라는 마음으로 전달해 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내자”고 말했다.
양완모 시 축수산과장은 “수입 녹용으로 사슴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19 업무로 지쳐 있는 직원들을 위한 사슴협회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아산시 양록산업 기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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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배수지 10개소 환경정비 시행
아산시, 관내 배수지 10개소 환경정비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7일까지 관내 배수지 10개소에 대해 집중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배수지 및 시민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고 상수도 시설물의 주변을 깔끔하게 관리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갈매배수지, 신창배수지 및 인주배수지 시민공원을 포함해 총 10개의 배수지 5만1270㎡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제초작업을 완료해 배수지 시민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상수도과 관계자는 “주기적인 상수도 시설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배수지 시민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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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시행
아산시, 추석맞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 확보 및 ‘깨·깔·산·멋’ 아름다운 아산,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내 통행이 잦은 도로와 생활권 도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훼손된 교통신호기,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중점 점검 보수하고 43개소 53개의 임시교통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
또한 공영주차장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하며 연휴 기간 중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귀성 자제를 당부한 만큼 귀성객이 예년과는 달리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산 시민과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분을 위해 시설물 점검·정비를 철저히 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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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일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함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행복이 사회적협동조합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께해유·행복이 사회적협동조합은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2, 3호점을 각각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시에 설치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수탁자를 공모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아동들을 위해 급·간식 제공과 놀이, 학습지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초등돌봄 인프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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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327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안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는 토지로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토지관리과를 방문해 지가를 열람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 열람 후 신청서를 받아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10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통지하고 10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의견제출 건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시지가 반영 여부를 상담해주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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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 운영
아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7일까지 관내 산업장,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내 혈압, 내 혈당 알기 건강정보꾸러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산업장, 재래시장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연 클리닉 참여 산업장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건강 정보전달이 가능한 건강꾸러미를 제작 배부했다.
아울러 담당자 현장 방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이외에도 금연, 구강, 신체할동, 연명의료, 자살 예방, 정신,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에이즈 예방, 결핵 예방, 암 검진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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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일 ‘포장용기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시범 운영
아산시, 6일 ‘포장용기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오는 6일 강훈식 국회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포장용기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배방 하나로마트 본점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
‘포장용기 전용 회수로봇’은 본 사업을 위해 개발된 기기로 아산시에서 세계 최초로 운영하게 되며 2021년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제품의 품질을 보완해 2022년부터 총 20대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투입할 수 있는 용기는 투명하거나 흰색의 깨끗한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뚜껑 용기다.
회수로봇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유색이거나 오염 및 이염이 있는 자원은 수거를 거부하며 뚜껑의 크기에 따라 5~10포인트씩 차등 지급해 총 2,000포인트 이상 적립부터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로봇을 통해 수집된 포장 용기는 별도 재활용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고부가가치 소재로 재활용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6월 1일 포장재 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강훈식 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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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진행
아산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1년 양성평등진흥유공자’ 2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는 양성평등한마음대회 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행사를 전면 취소함에 따라 축소 진행하게 됐다.
이날 오세현 시장 부부,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부부가 동반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성인권 존중 도시 구현을 위한 양성평등의 방향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를 위한 진정한 성평등 실현 추구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시장은 양성평등 유공 수상자를 축하하고 시민을 위해 늘 애쓰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성 평등한 아산’, ‘여성친화도시 아산’을 향해 더 힘차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