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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어린이집 하반기 정기안전 및 급식·위생·방역 점검
아산시, 2023년 어린이집 하반기 정기안전 및 급식·위생·방역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안전 점검 및 급식·위생·방역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태풍·집중호우·화재 등에 대비하고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대상 현장점검이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직접 점검 미 대상 어린이집은 점검표를 통한 자체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건축물 및 소방·전기·가스 관리 통학 차량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관리 등이다.
현장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법 사항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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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보건복지 소통 창구 역할기대
아산시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보건복지 소통 창구 역할기대
[세종타임즈] 아산시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보건복지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3월 개소한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가 상시 근무하며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관리와 재활 운동, 영양교육 등 맞춤형 건강 관리를 12주 동안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65세 이상 서남권에 거주하는 건강 고위험군 어르신이며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경우 집중관리 분류에 따라 맞춤형 건강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장기 요양 1~5등급은 제외된다.
또, 서남권 지역주민 대상 건강 관리의 날 운영 재활운동실 운영 보건교육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재활 운동기구 5종이 갖춰진 재활운동실에서는 물리치료사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운동 교육이 진행된다.
재활 운동에 참여 중인 시민은 “운동을 시작하고부터 불면증도 많이 줄고 삶의 활력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로 건강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며 다각적 건강 관리 통합창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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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 추가 실행
아산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 추가 실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0년부터 시작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100% 시비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 문제 해결, 농업기계 사용수명 연장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말까지 690개 농가에 794건을 지원해 본예산 1억2000만원이 사업 시작 3개월 만에 소진이 완료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추경에 1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22일부터 농업기계 부품 대금 신청을 받고 있다.
시에서 지정한 농업기계 수리점 21개소에서 면세 유류 관리대장에 등록된 본인 소유의 농업기계를 수리하면 연간 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 부품 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정수리점에서 발급받은 농업기계 수리 확인서와 신청서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기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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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폐채석장, 치유·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폐채석장, 치유·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영인산과 고용산 폐채석장 명소화를 위한 관계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인산과 고용산 폐채석장은 1970~1980년대 석산으로 개발돼 상당 부분 훼손됐다가 현재는 일부 자연 복구된 상태로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산림 분야 공약으로 해당 공간을 산림문화 및 산림휴양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영인산 폐채석장은 휴양림과 연계한 명소화 기본계획 용역이 준비 중이며 고용산 폐채석장 부지는 기존 고용산 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및 궁도장 정비사업과 연계해 산림복합레저타운 조성을 진행 중이다.
고용산 부지는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돼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다.
이날 간담회는 차별화된 명소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으며 북서울꿈의숲·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등으로 유명한 조경가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와 생태공원 조성 전문가인 서진민 도화엔지니어링 이사, 구태익 연암대학교 원예조경학과 교수, 이주영 국립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영인산과 고용산 폐채석장을 안내하며 두 장소가 가진 각기 다른 매력과 그에 맞춰 현재 아산시가 구상하고 있는 아이디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 시장은 “과거 개발로 훼손된 공간이지만 시민을 위한 치유와 문화 공간으로 충분히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며 “이미 국내외 여러 도시에서 폐채석장을 공연장이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가 많은 만큼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하고 싶다”며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를 부탁했다.
장소를 둘러본 전문가들은 “폐채석장이었다는 사전 정보가 없다면 설악산 자연 절벽과 같은 느낌의 경관”, “일조량이 좋아 정원화 하기 너무나 좋은 공간이다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공간”이라고 감탄했다.
최신현 대표와 서진민 이사는 “우리나라 지형상 산림에 넓은 평지가 없는데, 폐채석장은 산 중턱에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전국적으로 폐채석장 공원화, 명소화 사업을 많이 진행 중인데 영인산과 고용산은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어 잘 활용한다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전문가들은 시 관계자들과 공간 활용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시 계획에 대한 의견과 자문도 아끼지 않았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분들과 계속 소통하며 생태적인 부분과 경관적인 부분, 이용 편의까지 모두 고려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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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0일 부시장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부서별 체납액 징수 및 체납현황 분석과 세수 확보 대책 모색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진행과 생계형 체납자 부담 완화를 위한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 다양한 징수 활동 전개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자주재원이다”며 “전 부서에서 독촉·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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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벼잎벌레’ 기승…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당부
아산시, ‘벼잎벌레’ 기승…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벼 주산지 주요 지역 병해충 예찰 결과 조기 이앙답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벼잎벌레 유충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어 적기 방제가 요구된다고 알렸다.
벼 잎벌레는 연 1회 발생하며 논둑이나 제방 잡초, 논 주변 야산, 겉흙 등에서 월동한다.
월동 성충은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한 장소에 무더기로 산란하며 유충이 7월 상순까지 발생해 벼잎에 피해를 준다.
성충보다는 유충의 섭식량이 많아 피해가 더 크며 이후 7월 하순부터는 다시 월동 장소로 이동해 월동한다.
벼잎벌레는 벼 잎 위에서 아래로 잎 표면의 엽육을 갉아 먹어 지나간 자리에 엽맥과 평행으로 백색 선모양의 파먹은 흔적이 생기며 잎 뒷면의 표피만 남고 잎이 끝에서부터 갈라져 갈색으로 말라 죽는 피해를 안긴다.
최근 논 주변 야산, 하천변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걸쳐 벼잎벌레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초기 방제에 소홀하면 분얼이 더디게 되며 심하면 수확기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피해 증상이 있는 농가에서는 발생 초기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벼잎벌레 유충은 배설물을 등에 지고 다니는 특성 때문에 조류 등의 배설물로 오인해 방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병해충담당자는 “벼잎벌레는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발생 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쉽게 방제가 되는 해충이지만, 예찰을 통해 밀도 증가 시 반드시 방제해 초기생육이 더디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벼 병해충에 대한 지속적인 정밀예찰과 현장 기술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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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한신공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협약 체결
아산시-한신공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한신공영과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한신공영은 아산시 권곡동 240-2번지 일원에 603세대 규모의 아산 한신더휴 아파트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한신공영은 지역 건설 기계·장비 우선 사용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한신공영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지역 장비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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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정한솔, 제95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아산시청 정한솔, 제95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정한솔이 제95회 전국 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에서 금메달, 인상과 용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역도연맹 주최,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일 고성에서 열린 ‘제95회 전국 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는 전국 151개 팀, 선수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겸해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정한솔 선수는 73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40kg, 용상 180kg을 들어 올려 합계 320kg을 기록해 인상과 용상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합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형도 아산시 역도팀 감독은 “5월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위축이 많이 됐지만 이를 극복하고 메달을 따서 자랑스럽다”며 “비록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열리는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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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일 이틀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진행
아산시, 20~21일 이틀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6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영업자 및 유흥종사자를 둘 수 있는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종업원은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주관으로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과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 위생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으며 일반음식점 세무관리 및 노무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0일과 21일 교육장을 방문해 바쁜 생업 가운데에도 위생교육 수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일반음식장 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아산시 외식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외식업계가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견뎌주셨는지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는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제는 더욱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 개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도시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인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 못지않게 ‘먹거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트밸리 아산’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아래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를 많이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이 우리 아산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아산시 외식업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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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0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활성화와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현황 신규사업 공유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일자리 참여자 부정수급 관리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노인 일자리 운영 가이드 라인 준수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일자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9억원을 투입해 4개 일자리 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총 43개 사업단에 2730명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수행기관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대기자를 수시모집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