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해외여행 시 뎅기열 감염 주의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뎅기열 국내 유입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뎅기열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가 전 지역에 서식하고 있어, 환자의 해외 유입으로 인한 모기 감염 및 토착화 가능성이 남아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근 뎅기열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그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다.
뎅기열 증상은 2주 이내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이 있으며 발진은 몸통, 손, 팔, 다리, 발 등에 나타난다.
뎅기열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여행 전 국가별 감염병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모기 예방 물품을 준비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뎅기열은 재감염이 될 수 있고 재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재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귀국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즉시 방문하고 치료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뎅기열 환자 중 75% 정도는 무증상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률이 20% 이르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6-27
-
박경귀 아산시장, 여성농업인들과 올해 네 번째 ‘공감Talk’ 열어
박경귀 아산시장, 여성농업인들과 올해 네 번째 ‘공감Talk’ 열어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여성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네 번째 “공감Talk”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농촌 여성 학습동아리 치유원예반 회원 23명을 만나 플라워 액자 만들기를 함께하며 아산시정과 농업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학교 밖 청소년과 은둔형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에 접목해 청년들이 마음의 평안을 느끼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정책에 대한 건의에 대해 박 시장은 농업인 여성에 대한 동아리 예산 확보를 통해 프로그램을 더 추가하고 내년에 이순신 체육관 내 체력 인증센터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인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열린 시정을 통해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
박경귀 아산시장 “우수사례 정성지표 발굴…충남 최고 행정역량 보여주자”
박경귀 아산시장 “우수사례 정성지표 발굴…충남 최고 행정역량 보여주자”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린 7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아산시는 충남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시군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올해도 시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정성지표와 관련된 우수사례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평가지표에는 정량·정성지표가 있는데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과 같은 정량 지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아 관리가 어렵지만, 정성지표는 우리의 노력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군 평가에서 아산시가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아산시의 행정역량이 충남도에서 최고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추가로 우수사례 발굴이 필요한 사업 7건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들면서 설명했다.
우선 마을돌봄 활성화 사업의 경우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에서 수혜자 입장으로 전환해 남녀 또는 나이, 성격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참여형 수기 공모와 사진 공모가 효과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부모들의 관심도 유발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비만 예방관리와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사업의 경우에는 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세워야 하며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 문화재 도난 및 재난방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전남도와 광양시 사례조사를 통한 클라우드 활용방안의 접목 제시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청소년 주도성 강화사업으로 청소년 정책 제안 활성화 캠프와 교육 캠프 운영 등 청소년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프리마켓을 만들어 볼 것”과 “공약사업인 물길따라 200리 자전거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82km에 달하는 곡교천을 따라서 왕 벚꽃을 심어 섬진강길에 버금가는 명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2023-06-27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친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및 양질의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해 지난 23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세융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고용 활성화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촉진 직업교육훈련 ‘실버 케어 치매 관리사 양성 과정’ 수료생 서포터즈 활동 지원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이세융 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취·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적인 여성인력 양성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26
-
홈케어드림팀 본사, 아산시 아동복지시설에 침대케어서비스 지원
홈케어드림팀 본사, 아산시 아동복지시설에 침대케어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홈케어드림팀이 지난 24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침대케어서비스를 지원했다.
홈케어드림팀은 이날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침대 매트리스 66개를 청소했다.
이선일 본사 대표는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케어드림팀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가정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 경상남도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아산시를 선정해 봉사 케어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홈케어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6
-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제23회 환경정화·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개최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제23회 환경정화·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112무선봉사단과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주최한 ‘2023 제1회 환경정화 및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이 지난 25일 신정호수 공원과 온양5동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6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비롯한 감시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유해 약물 판매금지 캠페인 관내 업소 유해환경 근절 계도 활동이 진행됐으며 캠페인에 앞서 유해환경 근절에 앞장선 유공 시민에게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손창현 아산경찰서장의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의순 단장은 “우리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려는 노력과 함께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사회적 문제가 되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마약 판매금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학부모·학생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2009년 한국112무선봉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설립한 후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에 앞장서 왔으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을 통한 건전한 환경조성의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국무총리·장관·아산시장상과 아산시민대상 등을 받은 경력이 있다.
2023-06-26
-
신창제지공업, 6.25 전쟁 73주년 기념 아산시에 뜻깊은 나눔
신창제지공업, 6.25 전쟁 73주년 기념 아산시에 뜻깊은 나눔
[세종타임즈] 신창제지공업이 지난 23일 열린 6.25 전쟁 73주년 기념식에서 420만원 상당의 6.25 참전 기념 벨트 150개를 후원했다.
신창제지공업은 6.25 전쟁에 참전하신 분들의 헌신에 답하고자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벨트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아산지회를 통해 참전 유공자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일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물품을 후원할지 항상 고민하던 차에 6.25 전쟁 참전 유공자를 위한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나눔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에게 큰 자부심을 준 신창제지공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7월 설립된 신창제지공업㈜는 아산시 실옥동에 소재하는 화장지 원지 제조·판매 회사로 2016년부터 화장지, 라면, 백미,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3-06-26
-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연계형 교육복지안전망사업 펼쳐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연계형 교육복지안전망사업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3일 아산가족센터와 연계해 중도입국 및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성장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성장 다독다독’은 외국인 주민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신창, 둔포 지역의 학생들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연계형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이다.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아산가족센터를 연계하고 ‘우리 함께 그리는 신창그로잉’, ‘우리 함께 가꾸는 둔포정원’ 두 개의 테마로 운영한다.
‘신창그로잉’, ‘둔포정원’ 각각의 테마 속에는 학년과 대상의 특성에 맞춰 통합적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한국생활 정착지원 맞춤형 문화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진로탐색 및 대학탐방 사회성 발달 및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등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조기발굴 및 지원으로 잠재적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행복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
2023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운영
2023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온양중앙초등학교와 온양신정중학교에서 학부모를 초청해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초·중등 수학·과학·인문 12개 학급에서 수업을 공개했다.
이날 수업은 직접 코딩해 만든 로봇으로 미니올림픽 하기, AI프로그램을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도형의 특징을 이용한 거울큐브 만들기, 그람염색법 알아보기, 직접 디자인하고 큐레이션 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수업 등 학생주도성이 돋보이는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아이들을 배려하는 선생님의 모습과 서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며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평소에 할 수 없는 새롭고 창의적인 수업 내용과 소프트웨어 활용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범 교육장은 “진정한 미래역량은 협력과 소통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참학력을 길러주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깊은 관심에 시대의 변화에 맞게 발전하는 영재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내 카페 4곳서 ‘다회용 컵 시범사업’ 시작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내 카페 4곳서 ‘다회용 컵 시범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순천향대학교 내 카페 4곳에서 ‘다회용 컵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다회용 컵 전용 앱인 ‘컵잇슈’를 설치한 뒤 협약된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대여·사용한 후 무인회수기를 통해 반납하면 수거·세척 후 다시 협약된 카페에서 대여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증금 1000원이 무료 지원돼 컵을 사용할 때 개인 부담이 전혀 없고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사업 시작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으며 시는 홍보 도우미를 통한 ‘컵잇슈’ 앱 설치 및 사용 방법 안내에 나서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 학생은 “카페 주변에 일회용 컵이 가득했는데 다회용 컵을 사용하니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회용 컵을 지원해 줬으면 좋겠고 다회용 컵 사용으로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다회용 컵 사용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