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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산업 부흥 신호탄 될 것” 아산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막바지 준비 박차
“온천산업 부흥 신호탄 될 것” 아산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막바지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에서 국내 첫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위축된 대한민국 온천산업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가 목표다.
아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온천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로 막바지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박람회 장소 역시 조선 왕실 온천인 온양행궁 자리에 건립된 온양관광호텔 일원이다.
온양관광호텔 정원에는 온천 용출을 상서롭게 여겨 세조가 세운 ‘신정비’, 사도세자가 무예 연습하던 곳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영괴대’ 등 온양행궁 유적이 있다.
시는 박람회 기간 전문해설사를 배치해 온양행궁 관련 유적과 역사를 설명하고 대한민국 온천 역사와 온양온천 변천사를 시각화한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유럽의 대표 온천도시인 독일 바트키싱엔은 수백 년간 구축된 ‘상류층의 휴양지’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현재까지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고 이는 도시와 시민의 수익으로도 연결되고 있다”며 “아산시는 지금까지 600년이 넘는 왕실 온천 역사를 제대로 브랜딩하지 못했다.
온양행궁터에서 치러지는 최초 온천산업박람회를 통해 최고이자 최초 온천도시인 아산의 도시브랜드를 확고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산업박람회는 26일 학술행사 등 사전행사가 열리며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관 운영 등 공식 행사를 진행한다.
산업박람회 취지에 맞게 국내·국제 온천관 등의 주제관, 기업과 함께하는 산업전시관, 온천산업관, 뷰티케어관, 바이오산업관 등도 운영되며 참가기업의 제품 마케팅 및 네트워킹, 비즈니스 활동도 지원한다.
학술행사에는 사사모토 모리오 일본 온천협회 회장, 토마스 빌리타 체코 스파&온천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마리온 슈나이더 독일 관광청 자문위원 등 해외 온천 분야 저명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각 세션 좌장은 이준영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병권 대한온천학회 회장, 송호연 순천향대 의대 교수 등이 맡는다.
‘온천’을 단일 주제로 국내외 온천 전문가, 기관, 단체,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콘퍼런스는 국내 최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축될 ‘온천 네트워크’가 온천산업 전체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행사장 내 전시관에서 각종 온천수 활용 제품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으며 상시 운영 중인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족욕탕, 박람회장 내 별도 공간에 설치된 야외 족욕탕에서 족욕을 즐기며 온천수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산시에 있는 대형 스파 시설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 아산스파비스는 10월 27일부터 29일 사이에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혜택도 있다.
박람회 기간 행사장 주변 도로는 ‘차 없는 도로’로 운영되며 온양온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에 먹거리 존을 설치하고 체험프로그램과 부대 공연도 진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조선 왕실 온천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는 온양행궁 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며 “아산시는 이번 온천산업박람회가 대한민국 온천산업 재부흥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행사장이 온양온천역 인근에 있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아산시청 주차장이나 인근 공영주차장 를 이용하면 된다.
또,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신정호에도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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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 개최
‘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1일 ‘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체육회·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 300여명이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휠체어 통합, 좌식 통합, 지적 통합 3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생활체육대회 경기 규정 및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문석호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이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합을 맞추어 한마음 한뜻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배드민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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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섯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박경귀 아산시장,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섯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섯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 읽기’ 이사장이기도 한 박 시장은 이날 ‘서양 문화의 열쇠, 헬레니즘 예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6월 14일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7강에서도 ‘그리스 로마 인성교육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에 나서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와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박 시장의 저서로는 ‘지혜 사용설명서’, ‘공정이 먼저다’, ‘자유인의 선택’, ‘그리스 인문의 향연’ 등이 있다.
한편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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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3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통 분야를 과제로 선정하고 ‘노선버스 현황 분석’ 및 ‘스마트 버스정류장 우선 설치 지역 분석’을 추진했다.
특히 시간대별 대중교통 승하차·환승 정보와 유동 인구 정보, 노선별 기·종점 정보 등을 융복합 분석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버스노선과 정류장에 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시는 이번 데이터 구축을 토대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가능해졌으며 버스노선 신설 및 변경, 스마트 버스정류장 신규 설치 등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활용도 높은 분석과제를 지속해 추진하고 분석 결과를 확대 개방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명품 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산출물은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시각화 대시보드에 연계할 예정이며 시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 누리집 정보 공개를 통해 확대 개방할 계획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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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성장관리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산시 성장관리계획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관리계획의 취지 및 구역설정 기준, 향후 계획 등의 설명과 주민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번에 수립하는 성장관리계획은 주민 의견에 대한 검토와 관련 부서 협의, 시 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1월에 고시될 예정이다.
성장관리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기간은 11월 3일까지이며 계획은 아산시청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합리적인 계획안을 마련하겠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장관리계획이란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산시장이 수립하는 계획이다.
2024년 1월 27일부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토지에만 공장과 제조업소의 입지가 가능해짐에 따라 아산시에서는 개정 법률 시행 시기에 맞춰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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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 택지개발지구 내 공영주차장 9개소 준공
아산시, 탕정 택지개발지구 내 공영주차장 9개소 준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탕정 택지개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18일 공영주차장 9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했다.
‘탕정 택지개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해당 지구의 주택·인구 유입에 따라 예상되는 주차난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주차장 용지 9필지를 매입해 총 470면의 공영주차장 9개소를 조성한 사업으로 국비 50% 포함 총 150억원이 투입됐다.
조성된 공영주차장 9개소의 위치는 탕정면 매곡리 1202번지 탕정면 매곡리 1167번지 탕정면 매곡리 1240번지 탕정면 매곡리 1272 탕정면 매곡리 1329번지 탕정면 매곡리 1374번지 탕정면 매곡리 1408번지 배방읍 세교리 1532번지 배방읍 세교리 1576번지다.
공영주차장 9개소는 무료로 운영하며 탕정역 인근 탕정면 매곡리 1202번지 주차장과 배방읍 세교리 1532번지 주차장은 당분간 무료로 시범운영을 하되 주차 수요를 고려해 내년도 주차장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탕정 택지개발지구 내 공영주차장 9개소 조성으로 일대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심 내 주차장을 지속 확충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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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업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시행
아산시, 현업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현업종사자 131명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이에 노출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로 환경미화·도로 유지보수·시설관리·공원녹지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 해당한다.
이날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미래한국병원에서 흉부 방사선 폐활량 검사 순음청력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포함해 채혈 및 소변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를 진행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현업종사자의 직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3일부터 분야별 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고 각종 재해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 보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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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원룸·오피스텔 등 표시·광고 시 ‘관리비 표시’ 의무 당부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고시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원룸 및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시 관리비 표시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9월 21일 개정 시행된 세부기준에 원룸 및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되는 경우, 일반관리비 사용료 기타 관리비로 구분하고 세부 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해야 한다.
시는 세부기준 적용으로 부동산 중개플랫폼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 표출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6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계도기간 이후에는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원, 거짓으로 표기했을 시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한다.
또, 인터넷상 부당한 관리비 표시·광고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같은 기간에 과태료 부과 대신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표시·광고를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신명식 토지관리과장은 “계도기간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개정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허위 매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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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유수기업 10개사 ‘2150억원’ 투자유치
아산시, 국내 유수기업 10개사 ‘2150억원’ 투자유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국내 유수기업 10개사와 총 2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에스에프에이 등 10개 기업 대표와 함께 제조공장 신·증설 및 이전 등을 추진하기 위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인 ㈜에스에프에이는 둔포제2농공단지 내 1만 3444㎡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자동차 내·외장재 제조기업 ㈜쓰리나인은 인주면 해암리 내 2만 4078㎡ 부지에 35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 80명을 신규 고용한다.
또 프로브카드 제조기업인 ㈜피엠티는 아산디지털일반산단 내 3300㎡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100명을 고용하며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주안테크는 신창면 궁화리 내 2만 4102㎡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하는 등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플라스탈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7326㎡ 부지에 20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한다.
선장면에 있는 KBI동국실업㈜는 6342㎡ 부지에 150억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제조기업 A사는 아산시에 130억원을 투자해 약 9365㎡ 부지에 제조공장과 본사를 이전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충북 청주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기업 ㈜코엠에스는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6410㎡ 부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안의 특수스티커 라벨 제조기업 ㈜무궁화엘앤비는 아산음봉일반산단 내 4942㎡ 부지에 7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하며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경량·중량랙 제조기업인 극동진열㈜는 아산음봉일반산단 내 3514㎡ 부지에 50억원을 투자,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0만 2823㎡ 부지에 2150억원을 투자, 총 56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사통발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고 삼성과 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그 협력사들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기업이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정부의 소부장특화단지와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나날이 투자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에 터를 잡는 기업 임직원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고 있고 도시 주거환경도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며 “아산시에 대한 투자 결정을 한 모든 기업을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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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 개최
아산시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위촉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10월 16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장지우 위원을 위원장으로 이강충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9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 주권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참여와 소통을 통해 아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과 논의,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활동을 펼친다.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