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모나밸리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업무최적화 교감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협력의 학교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주제로 논산 가야곡초등학교 노윤정 교감을 강사로 초청해 교무업무지원팀 운영을 내실화하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윤정 교감은 업무경감을 위한 실질적 방안과 교감의 역할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25 학교업무최적화 추진방향 및 내용, 업무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Tip,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한 교감의 역할, 직종 간 협력과 갈등 해소, 학교업무최적화 실천을 위한 기본 정보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특강 이후에 학교급 및 학교규모별 분임으로 나누어 학교에서 겪는 업무분장의 어려움에 대해 사례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토의시간을 가졌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업무최적화는 단순히 ‘업무 줄이기’가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구조를 바꾸고 지원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감·원감 선생님들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변화를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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