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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독려
아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독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풍수해와 지진해로 인한 각종 재난 피해 발생 시, 재난 피해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한다.
보험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7개의 민간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입하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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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 준공… 민관 협력 생태복원 본격화
아산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 준공… 민관 협력 생태복원 본격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생태복원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8일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서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태복원지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김일범 현대자동차 GPO부사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에 따라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 현대자동차가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기업은 재원을, 정부는 대상지 발굴과 제도적 지원을, 지자체는 사후 유지·관리를 맡는 방식이다.
시는 이 같은 역할 분담을 통해 정부의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이 제시한 ‘훼손 국토 생태계 30% 이상 복원’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원 대상지는 오랫동안 방치돼 온 유휴부지였다.
시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에 현대자동차의 민간 재원을 추가 투입해 철새서식지, 생태습지, 탐방로 억새군락지, 수서생물원, 조류 관찰데크 등을 조성했다.
단순한 생태복원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이번 복원지를 삽교천 자연생태, 선장포 노을공원, 폐철도 레일바이크, 코미디홀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삽교천 습지생태공원 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과의 연계가 진행 중이며 국가 생태관광지 지정을 통해 서북부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생태교육 연계도 시작됐다.
천안아산운동연합은 이번 복원지에 맞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YOU ARE ESG’ 환경교육에 참여했던 아산시 어린이 환경 기자단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는 ‘환경·탄소중립·교육도시’라는 시정 비전 아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생태복원,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의제를 교육과 연계해 추진 중”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신청한 만큼, 아산시가 반드시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복원지는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이 지향하는 생태복원의 선도사례이자,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한 모범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민관 협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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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수 김보경·인플루언서 김도연 홍보대사로 위촉
아산시, 가수 김보경·인플루언서 김도연 홍보대사로 위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8일 가수 김보경 씨와 인플루언서 김도연 씨를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아산시의 정책과 주요 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첫 공식 활동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아산페이’ 홍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두 분의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함께 만들어 갈 적임자로 생각했다”며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드리며 아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보경 씨는 아산시 용화동 출생으로 슈퍼스타K2 핫이슈상 수상, KBS2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특히 올해만 3차례 고향 아산에서 공연을 열며 깊은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배방읍에 거주 중인 인플루언서 김도연 씨는 구독자 22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연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을 통해 아산에서의 일상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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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 “사실왜곡보도 기자는 작가일 뿐. 시정홍보비는 시민을 위한 영양가 있는 정보에 써야”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 “사실왜곡보도 기자는 작가일 뿐. 시정홍보비는 시민을 위한 영양가 있는 정보에 써야”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6월 1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실을 왜곡해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전 의원은 홍보담당관에서 지출한 광고비의 ‘차등지급’을 지적하며 “이중에는 광고비를 지급해선 안 될 언론사도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어 여러 언론사를 묶어 광고비의 총 지출액만을 기재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어느 언론사에 얼마가 지급됐는지조차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광고비 지급에 대한 홍보담당관실 자료 제출의 부실함을 꼬집고 단순히 정리된 자료만 제출한 점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훼손하는 행태”고 강하게 비판하며 언론과 기자 본연의 역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기자는 ‘사실 보도’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기자윤리헌장과 편집강령을 망각한 채 정치적 편향이나 사실 왜곡을 일삼는 언론에 광고비를 계속 지급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다”고 강조하며 가짜뉴스, 왜곡 보도, 정치적 편향을 일삼는 기자들에게 행정과 의회가 눈치를 보며 광고비를 과도하게 편성하거나 집행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또한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지 못하는 홍보담당관이나 의회가 존재한다면, 아산시민은 누구를 믿고 시정을 바라봐야 하느냐며 강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홍보담당관은 칼보다 무섭다는 펜 앞에서 주저하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시민의 알 권리를 훼손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의회가 지적하고 집행부도 정리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왜곡보도나 가짜뉴스를 남발하는 일부 기자는 더 이상 언론인이 아니라 ‘작가’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시정홍보비는 아산시민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영양가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더 많이 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연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홍보담당관 및 소속 직원들에게도 개선사항 및 인수인계에 대해 강조하며 “만약 새로운 담당관이 왔을 때 동일한 지적사항이 이뤄진다면, 전임자에게도 그 책임을 묻겠다”고 연속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지금까지 홍보담당관이 시정 홍보를 위해 애써온 점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앞으로 아산시 홍보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타 지자체보다 앞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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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의회가 삭감한 예산, 다른 사업 예산으로 집행.예산심의권 무시”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의회가 삭감한 예산, 다른 사업 예산으로 집행.예산심의권 무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가 의회에서 삭감된 예산의 사업을 다른 명목의 예산으로 강행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원칙을 위반함은 물론,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는 지적이다.
천철호 의원은 “2024년 본예산 심의 당시, 아산시 문화예술과가 2억 9천만원 규모의 ‘100인100색전’ 사업 예산을 편성 요구했으나,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의회가 전액 삭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3회 100인100색 디지털 아트대전’ 이라는 이름의 사업이 실제로 진행됐으며 이에 대해 “삭감된 사업이 동일한 이름을 유지한 채, 의회를 기만하듯 다른 사업 예산으로 밀어붙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4년 제1차 추경에 ‘100인100색’ 이 아닌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페어 운영’ 이라는 명칭으로 예산이 추가 편성됐으며 아산시는 이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천철호 의원은 “추경 당시 의회에 제출된 자료 어디에도 해당 사업이 ‘100인100색’과 연계된다는 설명은 없었고 명칭과 내용 모두 별개의 사업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3회 100인100색 디지털 아트대전’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한 것은 의회의 예산 삭감 결정을 사실상 무시하고 의회의 고유 판단을 우회하려는 의도성이 다분한 편법적 예산 집행으로 단정할 수밖에 없다.
천철호 의원은 “의회가 삭감한 사업을 다른 명목의 예산으로 편성한 뒤, 원래의 이름을 걸고 추진하는 방식은 명백한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원칙 및 회계질서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예산의 용도와 목적을 왜곡하고 아산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례”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시민을 대표하는 견제권”이라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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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12개 시군과 한뜻’
아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12개 시군과 한뜻’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 사업 반영에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SNS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5월 30일 울진군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해당 SNS 릴레이 챌린지에는 아산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당 철도는 13개 시군을 통과하며 총길이 330km, 충남 서산부터 경북 울진 간 이동이 약 2시간, 사업비 약 7조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측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조속 추진은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공약 이행을 통해 한반도의 허리를 잇는 동서축 철도가 건설되면, 기존 남북측 철도와의 연계를 통한 국가철도망 완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해당 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GTX-C 노선 연장 사업 등 아산시 관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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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위센터 학생 정신건강 지키기 교사 연수로 한 걸음 더
아산교육지원청, 위센터 학생 정신건강 지키기 교사 연수로 한 걸음 더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6월 17일 아산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사례나눔자리 및 자문의 연수를 진행했다.
오전에 진행된 학교급별 사례나눔자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전담하고 있는 상담교사들이 위기사안과 관련된 대책 및 다양한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연결망 강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현장에서 집단지성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유지·회복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질문과 대화로 알아보는 학생 정신건강’ 이라는 주제로 아산위센터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훈 원장이 급증하는 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원장은 마음의 병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후‘무엇이든 물어보샘’의 시간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여러 질문에 대해 자문의의 사례에 근간한 답변은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후를 보다 분명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소 궁금했던 정신과적 치료와 약물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 수 있게 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한 치료적 개입과 예후는 현장의 교사들이 학교 정신건강의 최전선에서 마음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 이후 적신호가 켜진 학생정신건강을 위해 사례나눔자리를 활성화하고 교사 연수를 강화해 학생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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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서 후원물품 전달 받아
아산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서 후원물품 전달 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7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9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배방읍,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기업도 지역의 한 구성원”이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나눔의 의미가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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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호응 속 진행
아산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호응 속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 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이나 시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범죄·생활·교통·자연재해·보건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로 특히 △일상생활 속 사고 예방 방법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내용이 알차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앞으로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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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관 혁신 멘토링’ 통해 전국에 혁신 사례 확산
아산시, ‘기관 혁신 멘토링’ 통해 전국에 혁신 사례 확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아산시 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한 ‘2025 기관 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멘토링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가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자치단체 간 혁신 역량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3일 의령군을 시작으로 6월 16일 임실군 17일 음성군 등 타 지자체 혁신업무 관계자들은 아산시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조직혁신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는 조직혁신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멘티 기관들이 실질적으로 각 지자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온양온천과 현충사 등 관광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결과제는 조직혁신”이라며 “앞으로 우리 아산시가 일 잘하는 조직, 유연한 조직, 창의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혁신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