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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등교 맞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아산교육지원청, 등교 맞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6월 19일 신창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등교 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에 대한 신고 독려 및 예방활동 집중기간과 연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 운영 및 사안 처리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유관기관이 함께한 오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모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우리 교육지원청도 평화롭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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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유아 긍정행동발달 프로젝트’ 순항 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교직원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충남형 영유아 긍정행동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영아 및 유아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집단 및 개인 컨설팅 △영유아 행동발달평가 △‘발달코디네이터’ 방문 지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발달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영아반을 대상으로 해 더욱 전문적인 발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발달 전문 코디네이터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집단·개별 모니터링 및 발달 지원 솔루션 회의, 교사·부모 면담 등을 통해 영아의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우리i발달신호등’ 부모 교육 △비대면 양육상담 △행동발달검사 △발달코디네이터 연계 지원을 진행한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 어려움에 놓인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육교직원과 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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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청년정책, 정상 궤도로 되돌릴 것”
오세현 아산시장 “청년정책, 정상 궤도로 되돌릴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8일 오후 7시,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소통 간담회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 정재섭 청년위원장과 신규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년이 머물며 내일을 꿈꾸는 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일자리-주거-복지-참여가 선순환하는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민선 7기 동안 청년아지트 나와유 조성, 면접 정장 대여 사업, 청년내일카드 확대, 청년정책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산은 충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회고했다.
오 시장은 특히 “그러나 현재 청년정책은 당시와는 다른 흐름 속에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되짚고 정책의 ‘정상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연결하는 가교이자, 정책을 함께 설계하는 공동 기획자”며 “그동안 방향을 잃었던 청년정책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제8기 청년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새롭게 정책 참여 주체로 합류했으며 위촉장 전달과 함께 시정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지원 △문화·여가 기반 강화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시는 제안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정책화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위촉된 청년위원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을 소중히 듣고 실현 가능한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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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야영장, 여름철 침수 대비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야영장, 여름철 침수 대비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곡교천야영장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침수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교천야영장을 관리하는 생활문화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침수 사고 대응 매뉴얼 기반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곡교천 범람 시 이용객 대피 요령 △기상특보 확인 및 하천 수위 모니터링 방법 △심정지 이용객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태풍 ‘풀리산’에 의한 폭우 당시 야영장의 실제 대피 사례를 되짚으며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모의하고 숙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효섭 이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공단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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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BF 인증 획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 실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BF 인증 획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 실현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가 최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BF 인증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시설을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부여한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BF인증은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물 전반에 포용적 디자인과 접근성 향상을 적극 고려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도서관, 수영장, 돌봄센터 등 문화·복지·교육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된 생활 SOC 거점시설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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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커뮤니티센터 지역역사관 방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커뮤니티센터 지역역사관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지역역사관을 방문해 지역 도슨트의 전시 해설을 들으며 장미마을의 역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의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여성커뮤니티센터 내 지역역사관은 장미마을의 생활사와 공동체 활동 등을 기록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공동체 기억의 소중함과 여성 주도의 도시재생 사례를 전하고 있다.
고삼숙 협의회장은 “기억과 공간이 만나는 여성친화도시의 현장에서 여성단체들이 의미 있는 첫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오늘의 전시 해설은 아산시 양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을 체감한 뜻깊은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삶의 이야기와 기억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것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이 지역과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공유 공간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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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여성과 함께 화분만들기 체험 실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여성과 함께 화분만들기 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 멘토링 사업은 지역 여성단체회원이 멘토가 되어 결혼이주여성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언어, 문화, 육아,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교류를 지원하는 아산시의 중점 여성정책 사업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다문화 이주여성이 함께 화분에 직접 꽃과 식물을 심으며 나만의 정원을 꾸미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고삼숙 회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 활동이 다문화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여성과 여성단체가 상호문화 이해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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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평화통일 견학 실시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평화통일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가 18일 1박2일 일정으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 20여명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주 지역 탐방으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에 대한 교육을 위해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을 탐방했다.
또한, 견학 일정 중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산시 거주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사업 등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며 신규 정착사업 발굴의 기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아산시협의회는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으로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통일강연회, 탈북민 수기 공모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하나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아산시협의회는 지역 내 통일 공감 확산과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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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합동 안전관리 점검 실시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합동 안전관리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환경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키즈카페, 유치원, 어린이놀이시설 등 영유아 보육 및 놀이 공간 중 최근 3년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 지정 검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표면의 부식 및 노화 여부에 대한 육안검사 △도료 △놀이시설 합성고무 바닥재에 함유된 중금속 간이측정 및 정밀검사 △모래놀이터 기생충 검사 △실내 공기질 검사 등이다.
1차 기본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환경부가 지정한 검사기관을 통해 정밀검사를 받게 되며 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환경유해요소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안전 점검 외에도, 실내 공기질, 석면, 중금속 등 유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어린이 환경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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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벽 산행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새벽 산행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를 깨우는 새벽 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건강한 아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 남산 숲길에 더해 배방 숲길을 추가 운영하며 생활권별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씩 총 3개 차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차수별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권역을 확대했다”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