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가 지난 28일 온양4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5명이 참여해 연탄 1800장을 직접 각 가정에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에 연탄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청년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에 연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휴일에도 회원들과 자녀들까지 함께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올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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