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5년 상반기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 상반기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20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의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 출현 가능성이 강조되며 지자체 차원의 상시 대응 체계 유지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의료기관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를 통한 초동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아산시 관내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을 공유하며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 신고 및 초기 대응 중요성도 강조됐다.
회의 후에는 감염병 대응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과 함께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3
-
아산시, 610번·614번 시내버스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
아산시, 610번·614번 시내버스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는 지난 2024년 11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 개통 이후 인주권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연장되는 노선은 610번·614번으로 기존 ‘금성리 마을회관’까지 운행하던 출발·종착지를 ‘인주역’ 으로 변경해 하루에 총 15.5회 왕복 운행한다.
주요 경유지는 △인주역 △인주공단 △공세리성당 △영인면행정복지센터 △염치농협 △온양민속박물관 △아산터미널 △온양온천역 △신정호이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기존에 인주역을 경유하던 620번대 노선과 더불어 인주역-영인면-염치읍-온양권역을 잇는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인주역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지역 주민들과 관내 기업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해선 인주역 개통 이후 교통 이용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선을 조정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에 문의하거나,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3
-
아산시,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6월 조기 준공’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신창면 수장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빠른 6월에 조기 준공한다.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연장 4.88km의 오수관로와 배수설비 105개소, 맨홀펌프장 2개소가 함께 구축됐으며 총 사업비는 48억원으로 2023년 6월에 착공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산시와 시공사는 긴밀한 협력과 치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본 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완료함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조기 준공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분류식 하수관로의 도입으로 신창면 수장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방류수역의 생태계 건강성이 회복됨으로 공중보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공사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해를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하수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3
-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상수도 설치공사’ 원인자 전액 부담으로 본격 추진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상수도 설치공사’ 원인자 전액 부담으로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사비 전액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20일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영인산자연휴양림 상수도 설치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연간 약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산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로 그간 지하수에 의존해 온 물 공급 시스템은 이용객 증가와 더불어 수질 및 수량 확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왔다.
이에 이번 상수도 설치공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는 고속국도 제23호 당진~청주선 건설공사 영인~염치간 영인산 터널공사에 따른 영인산 지하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공사비 전액 원인자가 부담하는 협의조건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한다.
총사업비 약 27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배수지, 가압장, 송·배수관로를 설치한다.
현재는 실시설계 완료 단계로 오는 7월경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휴양림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인산 휴양시설의 환경 개선에 힘써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6-23
-
아산시, 상반기 예산 1조 원 신속 집행… 민생 회복·경제 활력 견인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본예산 1조 8,016억원 가운데 1조 원을 집행했다.
이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코로나19 여파 이후 경기 회복 지연, 고금리·고물가, 국제 정세 불안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선제적 재정집행에 나서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공공일자리 창출 등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과 도로·하수도·하천 등 SOC 분야에 공적 자금을 집중 투입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신속하고 책임 있는 재정집행은 아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운영 모범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하반기에도 △지역화폐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미래형 산업기반 투자 △도시 인프라 고도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해 지역경제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025-06-23
-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연계 안전한 등굣길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연계 안전한 등굣길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6월 18일 수요일 아침, 탕정미래초등학교 정문 앞은 평소보다 더 분주했다.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아산학부모회협의회가 함께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 확보와 함께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침 일찍부터 관계자 30여명이 현장에 모여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 캠페인은 2023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활동으로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아산학부모회협의회가 매월 2회씩 아산 관내 학교를 찾아가며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등굣길에서부터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0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세종타임즈] 이춘호 의원은 지난 6월 12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과정에서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에 노인복지기금이 게이트볼 사업에 편중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로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게이트볼 관련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노인복지기금에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2024년과 2025년 노인복지기금 운용 예산에서 각각 약 80%에 달하는 금액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금 사용액 총 8천만원 중 6,400만원, 2025년에는 총 8,700만원 중 6,700만원이 해당 사업에 집중 투입된 것이다.
이 의원은 “게이트볼 사업이 노인의 건강 및 취미활동 증진에 기여하는 바는 인정하지만, 기금의 성격상 보다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용돼야 한다”며 “현재와 같이 게이트볼 사업에 기금을 운용한다면, 기금은 몇 년 내 고갈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게이트볼은 체육활동의 성격이 강한 만큼, 향후 체육진흥과 또는 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별도 예산 편성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노인복지기금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의 균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0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 반딧불이 복원탐사단 운영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 반딧불이 복원탐사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아산시 생태곤충원은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 형성을 하고자, 지난 1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복원탐사단을 운영했다.
반딧불이 복원탐사단은 곤충원 자체 증식 애반딧불이 자연 방사를 통한 생태복원 활동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아동·청소년 26명이 참여했다.
또한 반딧불이 복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딧불이의 생태교육 및 환경보호 소원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딧불이가 가진 생태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반딧불이 생태복원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의 가치를 형성하고 작은 생명의 생태계적 역할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5-06-20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진행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온양온천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공영버스팀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버스 이용을 독려하고 차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캠페인과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0
-
아산시, 환경녹지국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안점점검 실시
아산시, 환경녹지국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안점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환경녹지국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자연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해 위험 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취약지역은 보완 조치하고자 마련됐으며 점검대상은 환경녹지국 6개 부서가 관리하는 산사태 취약지역 152개소를 비롯한 공사현장, 하천, 배수시설 등 196개 침수우려지역이다.
점검은 환경녹지국 각 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18~19일은 김선옥 환경녹지국장 주관으로 온양천 지방하천 등 주요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 수해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에 대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해 우려사항은 집중호우 기간이 도래하기 이전인 6월 말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발생 가능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