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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성장으로” 아산시, 지역화폐로 50만 자족도시 향해 ‘착착’
“소비가 성장으로” 아산시, 지역화폐로 50만 자족도시 향해 ‘착착’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시민의 소비, 소상공인의 회복, 도시의 자립적 성장까지 연결하는 ‘아산페이 착착착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력을 이끄는 3단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전략의 출발점은 아산페이 모바일 앱 ‘착’ 이다.
‘착’은 지역화폐 통합 앱으로 시는 이 명칭에 ‘일이 거침없이 잘 진행되는 모양’을 뜻하는 부사 ‘착착’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착착착’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아산페이는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형 유통채널이 아닌 지역 상점에 소비가 집중되도록 설계돼, 시민의 소비가 곧바로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다.
모바일 결제 시 수수료는 0%, 카드 결제 시에도 체크카드 수준의 낮은 수수료가 적용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였다.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용 문턱도 낮다.
아산페이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CHAK’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구매·사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이용 가능하다.
2025년 8월 1일 기준, 가맹점은 1만 1천여 개소, 모바일 가입자 22만명, 실물카드 발급 9만 장을 돌파했다.
단순한 할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구조에 접근성과 편의성까지 더해지며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시는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회복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추경을 통해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8억원을 확보하고 총 51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저금리 대출과 신속한 융자 보증으로 실질적인 금융 지원도 시행 중이다.
충청남도와 공동 추진 중인 1,000억원 규모의 시군 협력 이자 지원 사업은, 신용도나 담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비용 부담 없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시는 고용보험·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소규모 사업장의 고용 유지를 유도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중개수수료 2% 고정, 입점비·광고비 면제, 당일 정산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땡겨요’ 역시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해 온라인 소비에서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민생경제 정책은 예산 집행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 연결고리로 작동하고 있다.
시민은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성을 돕는 소비 주체로 소상공인은 행정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착착착 전략’을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
소비가 매출로 매출이 회복으로 회복이 도시의 미래로 이어지는 ‘소비 → 회복 → 성장’ 3단계 선순환 구조를 통해 50만 자족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지역 소비가 매출로 이어지고 매출이 고용으로 확장되면 인구 유입과 도시 성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는 상권 르네상스, 전통시장 육성, 청년 창업 지원, 외국인 관광 소비 확대 등 아산페이와 연계한 다각적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축제와 소비이벤트에 아산페이 결제를 연계해 소비 흐름을 ‘머무는 아산’에서 ‘돌아오는 아산’, 나아가 ‘성장하는 아산’ 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착착착 전략’은 시민과 소상공인, 도시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선순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심에 선 아산페이는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윤리적 소비를 실현하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시의 성장은 건물이나 도로가 아니라, 시민의 소비와 소상공인의 생존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순환에서 시작된다”며 “아산페이는 착한 소비를 도시 성장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성장 엔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착착착 전략’은 민생 회복을 넘어, 도시와 시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시민의 손끝에서 시작된 ‘착한 소비’라는 불씨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앞당기는 희망의 불꽃으로 타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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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림조합에서 수해 복구 사업비 1,000만원 후원받아
아산시, 산림조합에서 수해 복구 사업비 1,000만원 후원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일 아산시산림조합으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맹태섭 아산시산림조합장은 “숲에서 나무들이 서로의 뿌리를 의지하며 비바람을 견뎌내듯, 우리 지역 공동체도 어려운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큰 나무가 되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그늘과 쉼터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받은 나무도 시간이 지나면 더욱 강하게 싹을 틔우듯, 이번 어려움도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산림조합의 따뜻한 마음은 폭우로 상처받은 우리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마치 거센 바람에 꺾인 가지에서도 새로운 생명이 돋아나듯, 이런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아산시가 더욱 건강하고 푸르른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산림조합은 평소 건강한 숲을 가꾸듯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
산림자원을 키우고 가꾸는 일부터 주민들의 경제적 뿌리를 든든하게 하는 금융업무까지, 마치 숲의 생태계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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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대문구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단 파견 및 구호물품 지원 받아
아산시, 서대문구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단 파견 및 구호물품 지원 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일 자매결연도시인 서대문구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봉사단을 파견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공무원과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가장 피해가 가장 심각한 염치읍 곡교리 일원에서 각종 수해 폐기물 및 부유물 처리와 농경지 정비 등의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이재민을 위한 12,912,000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은 아산시 내 판매업체를 통해 구입해 지역의 경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복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대문구의 관심과 도움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매도시의 이웃들이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서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과 협력관계가 단단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도시인 아산시와 서대문구는 지난 7월 재난·재해 공동 대응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원봉사 분야에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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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해, 7월 말 기준 지급률 90%를 넘어섰다.
오 시장은 “수해 복구와 병행해 민원에 세심히 응대한 읍면동 현장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2025년 을지연습 사전 준비 △집중호우 및 폭염 대응 철저 △하계휴가 기간 중 재난 대응 공백 최소화 등을 지시했다.
그는 “단 한 사람의 방심이 전체 공직자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 수 있다”며 “위기 상황일수록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끝으로 “복구와 회복이 본격화되는 8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시민의 신뢰를 만들어간다는 책임감으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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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렴강사 초빙“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청렴강사 초빙“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 1일 오전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청렴강사를 초청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실질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청렴 강사로 활동 중인 김태길 장학관이 강연을 맡아, “공직자의 청렴 가치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갈등과 조직성과의 관계 △갑질 예방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소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상황과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공감과 자성의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의무이자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성원 모두가 더욱 성찰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갈등 예방과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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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작은 행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대상 아이스크림 지급
“무더위 속 작은 행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대상 아이스크림 지급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3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공단 전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컵아이스크림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혹서기를 맞이해 진행 된 ‘임직원 격려 DAY’는 수해 피해 복구 작업에 투입 된 근무자 및 현업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하절기 무더위 대응을 위한 직원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4년 혹서기에는 ‘복담은 삼계탕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하게 일하고 시원하게 즐기자’라는 취지에 맞게 컵에 부착해 조직문화 인식을 고착하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강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혁신공기업’ 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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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자연휴양림, 산사태로 인한 시설 운영 중단
영인산자연휴양림, 산사태로 인한 시설 운영 중단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에 따라 아산시와의 협의를 거쳐 7월 17일부터 운영 중단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설 내 도로 유실 및 지반 약화로 인한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로 복구 완료 시까지 전 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운영 중단 시설로는 휴양림 수목원, 산림박물관 등 휴양림 내 모든 시설이 포함되며 추후 재개장 일정은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매체 활용해 공지할 예정이다.
휴양림 관계자는 “아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금번 중단 기간 동안 전체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재개장 시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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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AI·SW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5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AI·SW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수를 희망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5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AI·SW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AI·SW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게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소양 교육 △피지컬 컴퓨팅 교육 △마주온 활용 교육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참여 교사들은 “AI·SW교육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향후 심화 과정까지 마련된다면 더 깊이 있는 전문성 개발이 가능할 것 같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신세균 아산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연수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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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축산과, 폐가축 처리시설 견학… 축산분야 전문성 강화
아산시 축산과, 폐가축 처리시설 견학… 축산분야 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 축산과는 30일 폐가축 랜더링 업체 하나환경을 방문해 폐가축 처리 시설 견학 및 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축산과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한 것으로 축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폐사축을 랜더링 장비를 이용해 처리하는 공정을 견학하고 담당자에게 해당 작업 과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환경 담당자는 “최근 AI등의 계속되는 가축질병으로 인해 폐가축이 점점 증가하고 이에 따라 발생되는 악취 및 토양 오염 등도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업체가 이러한 폐사축의 랜더링 작업 등을 통해 깨끗한 아산시를 만드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방문은 축산과 직원들이 가축전염병 발생에 의한 살처분 가축 처리 인프라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져 직원들의 축산 분야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아산시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사람 중심의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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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앙도서관, 어르신 대상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 운영
아산시 중앙도서관, 어르신 대상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을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궁금한 정보 검색, 글쓰기, 취미 활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산시립도서관 노인 인지활동 재능기부 동아리인 ‘노을마중’ 이 함께 참여해, 보다 친근하고 공감가는 교육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최근 AI 관련 강연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용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