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고위험군 대상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동학대의 선제적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고위험 아동 대상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23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학대 피해 아동의 재학대율은 2020년 11.9%, 2021년 14.7%, 2022년에는 16%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2022년 재학대율도 약 15%에 이른다.
시는 재학대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의해 △아동학대 반복 신고 가구 △분리 보호 후 원가정 복귀 가구 △사례관리·가정방문 거부 가구 △아동학대 사법 판결 가구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10가구를 선정했다.
합동점검은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가정방문·집적대면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와 양육 및 주거 환경을 확인하고 재학대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재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보호조치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인 대응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25명이 참석해 오는 24~28일 개최 예정인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위생·방역 조치 강화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한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많은 행사가 준비된 만큼 안전 인력 배치, 안전선 설치 등 사전 안전 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가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안전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며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오는 17일 최종 심의할 예정이며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2024-04-08
-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완료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급식시설을 갖춘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77개교의 급식기구에 대해 미생물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는 해당 기간에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행주, 칼, 도마에서 직접 검체를 수거, 아산시 보건소에 살모넬라균·대장균 2가지 균에 대한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급식기구가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아 위생이 확보된 이후 사용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2024-04-05
-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4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보호자 동아리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4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보호자 동아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34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동아리 활동 참여로 보호자의 심리적 치유 및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보호자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보호자 동아리 활동은 꽃차 소믈리에, 우쿨렐레, 새 활용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토탈공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보호자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주제로 총 5개 동아리로 4월 3일 새 활용 공예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1학기 3개월, 2학기 3개월 총 6개월간 5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학생 양육환경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2024-04-05
-
아산시, ‘교과서에서 나온 아산시 문화유산 찾기’ 첫 시행
아산시, ‘교과서에서 나온 아산시 문화유산 찾기’ 첫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4,2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아산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 ‘발전하는 아산’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면서 문제 풀기, 사진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활동지를 완료하면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아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각 학교를 통해 배포된다.
시는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 나온 아산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게 되고 우리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05
-
아산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4월 15일부터 개시
아산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4월 15일부터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15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올해 3월 31일로 23~24절기 접종을 종료했으나,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고령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기에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고위험군 추가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코로나19백신 기 접종자 ▲65세 이상자 중 코로나19백신 기 접종자이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백신 접종 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백신은 XBB.1.5 기반 단가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관내 22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아산시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아산시민은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05
-
아산시보건소, ‘영양 쑥 비만 쏙 건강 실천 학교’ 운영
아산시보건소, ‘영양 쑥 비만 쏙 건강 실천 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화초등학교와 남창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영양 쑥 비만 쏙 건강 실천 학교’를 운영한다.
‘건강 실천 학교’는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비만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형 신체활동과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형식으로 학생들의 신체 발달 및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체력과 줄넘기를 활용한 체육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양 프로그램은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 구성 자전거 알아보기 ▲식품표시,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제철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 ▲건강한 식습관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와 운동을 생활화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
아산시, 아동·청소년 생명 사랑 캠페인 벌여
아산시, 아동·청소년 생명 사랑 캠페인 벌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4일 등교 시간에 맞춰서 한들 물빛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친구와 함께 생명 사랑 문구 읽기’, ‘인사하며 하이파이프 하기’, ‘생명 사랑 OX 퀴즈’ 등의 미션을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생명 사랑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29개교와 경로당 등 3개소에 대해 생명 사랑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경우 전문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해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4-04-05
-
아산시 생태하천과, “청렴을 새롭게 친절은 신나게”
아산시 생태하천과, “청렴을 새롭게 친절은 신나게”
[세종타임즈] 아산시 생태하천과는 3일 ‘2024년 청렴·친절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렴을 새롭게 친절은 신나게’란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청렴과 친절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신뢰받는 하천 행정에 앞장서고자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생태하천과 직원들은 ‘전화 및 방문 시민 응대 표준안내서’를 다시 한번 숙지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경청, 적극적인 안내, 인사 등 친절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가다듬었다.
또한 2022년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하천 행정 구현을 위해 2024년 시행할 수 있는 청렴 시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생태하천과 청렴·친절 시책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종경 생태하천과장은 “청렴 의지로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 밝은 미소와 적극적이고 친절한 응대로 시민을 신나게 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생태하천과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5
-
아산시, 아산원예농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60kg 전달받아
아산시, 아산원예농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60kg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일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6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아산원예농협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증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태길 아산원예농협 상임이사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내빈과 조합원분들이 보내주신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아산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원예농협은 2023년 충남산불모금 성금 500만원을 비롯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희망나눔캠페인’에 누적 성금 127,462 천원, 백미 3,350kg, 아산배 4,1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