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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여흥 이어져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여흥 이어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의 여흥이 이어지고 있다.
4월 첫 주 주말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장소인, 아산스파비스 주변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가족·연인 등의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산시는 지난달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해 1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나, 날씨 변덕으로 벚꽃이 생각만큼 피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런데, 1주일이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하면서 축제 기간에 즐기지 못한 벚꽃을 만끽하고자 다시 아산을 찾은 방문객들로 벚꽃길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아산스파비스 전효곤 총지배인은 “아산스파비스에서 근무하면서 축제 기간에 방문객이 그렇게 많았던 것도 처음인데, 축제가 끝나고 벚꽃을 보러 다시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대는 것도 처음”이라며 “이번 벚꽃축제는 대박이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으로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아트밸리 아산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를 2일간으로 확대하고 행사 장소도 4월 5일 새로 단장해 재개장을 준비 중인 아산스파비스의 넓은 공간을 협조받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그리고 명품 공연으로 채워,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산시는 작년 전국 지자체의 벚꽃축제 사례를 통해 변덕스러운 날씨에 벚꽃 개화 시기를 맞추기 어렵고 일교차로 벚꽃이 빠르게 지는 곳도 발생한 점을 고려해, 올해 축제 준비 전부터 박경귀 시장을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벚꽃축제 방향, 시기, 기간, 장소 등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브레인스토밍에서 날씨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를 맞추기 어려워, 방안으로 축제를 벚꽃이 만개 후 지는 시기보다는 개화 시점에 개최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아산온천을 우선 전국에 알리고 축제의 감동으로 방문객들이 벚꽃 개화기간에 재 방문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주말에 그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했다.
한편 아산시 민선 8기에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아산온천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아트밸리 아산 아산온천 벚꽃축제‘로 아산온천의 벚꽃 둘레길은 이제 숨겨진 벚꽃 명소가 아닌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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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업무 협약
박경귀 아산시장,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충남도, 도내 창업 관계기관이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과 만나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자유롭게 소통 및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혁신 창업 협력단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파크’ 공모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충남도는 ‘스타트업 파크’가 지역의 창업지원 기반 확산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천안아산 연구개발 집적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모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9개 기관이 충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음을 알리는 첫 행사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충청남도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및 정책개발,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스타트업 초기 자본과 운영 자금 조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지원으로 원활한 자금조달 및 준비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창업 교육, 멘토링 서비스, 팁스 프로그램 및 투자지원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충남창업보육협의회 및 충남벤처협회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 제공 및 정책 제안, JB벤처스와 오클렌벤처스는 성장 단계별 스타트업에 대한 맞춤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천안아산 연구개발 집적지구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스타트업 파크의 최적지”며 “도정 첫 번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안에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큰 그림도 담겨 있다 이번 관계기관 협약을 계기로 충남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천안아산역 인근에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기관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며 “이곳에 ‘스타트업 파크’까지 자리 잡게 된다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위한 여러 산업이 큰 동반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충남도와 아산시, 관계기관이 단단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파크’ 공모 선정은 물론, 대한민국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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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아산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시건축가 유규상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을 표방하고 문화, 행정, 관광, 경제,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도시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대도시를 제치고 3개월째 7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TOP 7’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위촉하는 유규상 특보를 포함해 도시디자인 분야에만 3명의 특보를 두었다.
한 도시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도시디자인’에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으로 유 특보는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특히 ‘아산만의 도시적 매력’을 만들어 내는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18개 분야 28명의 아산시 정책특보단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업무 기획 단계부터 중간 과정, 최종 마무리까지 전문적 식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행정과 전문가의 협업 결과 우리 시정은 더 고도화되고 전문화되어 결과적으로 행정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특보단의 활동상을 치하했다.
이어 “유규상 특보 역시 지금껏 보여준 전문성과 열정으로 아산의 도시디자인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규상 특보는 “평소 아산의 현황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던 만큼 이제는 아산시 정책특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고 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로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현재 18개 분야 총 28명의 특보가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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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 단위 과부하 해소” 조직 개편 예고
박경귀 아산시장 “국 단위 과부하 해소” 조직 개편 예고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조직 개편 추진계획을 시사했다.
국별 소속된 과 단위의 수를 조정해 과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날 “그동안 국 단위 조직 신설이 제한됐지만, 지난달 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적으로 신설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 국별로 과 단위 조직이 6~8개씩이나 되다 보니 국장들의 업무 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을 시행했다.
종전 규정에 따르면 지자체의 국 단위 조직 수는 인구 규모별로 제한됐고 인구 30~50만 구간에 속한 아산시는 국 단위를 6개 이상 늘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일괄적으로 1개국마다 6~8개 과가 묶여 업무 과중 등의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일례로 문화복지국의 경우, 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8개 과가 속해 있다.
이들 과는 업무상 관련이 적은 문화·예술 관련 부서와 복지 관련 부서들이다.
박 시장은 이 같은 실정을 언급한 뒤 “전체를 다 개선하긴 어렵겠지만, 문화복지국이나 평생학습 업무 등 일부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용어의 선택, 본청 체계 또는 사업소 신설 문제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직 개편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조만간 개편안을 빨리 만들어 의견을 듣고 일차적으로 국을 신설하거나 조정하고 2차로 부서별 인원을 조정하려 한다”며 “다만 부서별 인원 증원 요청이 많은데, 이건 좀 어려운 문제다 이번 법률 개정에서도 ‘증원 없이’라는 단서 조항이 걸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별로 통솔이 어려운 업무가 겹쳐 있어 팀을 분리해달라는 요청도 45건이 접수됐다 당장 해소는 어려운 부분이니 여러분들이 좀 더 견뎌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다음 달에 어린이날이 포함된 가정의 달을 맞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적지 않나 자성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 어린이날은 초청 공연을 늘려 어린이 뮤지컬 페스티벌을 준비하려 한다”며 “나이별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직원복지 차원 시청 옥상 활용계획 수립 ▲시정뉴스 온라인 활성화 방안 마련 ▲관내 기업 대상, 중국 동관시 투자유치 설명회 참여 안내 ▲미8군 신임 사령관에 이순신 축제 초청장 발송 ▲선거철 기습 불법 현수막 관리 철저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추경안 반영 사안 발굴 ▲성웅 이순신 축제 계기 홍보 등을 당부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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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킨다.
아산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인 응급처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중시설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아산시 보건소 전문인력 강사인 응급구조사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기도 폐쇄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심폐소생술은 4분 안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병관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생명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주기적이고 정기적으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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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손세정 교육기’ 무료 대여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30초 이상 손 씻는 습관 형성을 위한 ‘손세정 교육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손세정 교육기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 시작 등 단체생활로 인한 수족구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 질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시설로 손세정 교육기, 손세정 컬러링 북 등을 무료 배부한다.
대여를 원할 시 질병예방과 질병정책팀으로 전화 신청 후 보건소를 방문해 받아 가면 된다.
대여 기간은 기관별 3~5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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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수질개선을 위한 ‘고효율 녹조 복합제거장치’ 운영
아산시, 신정호 수질개선을 위한 ‘고효율 녹조 복합제거장치’ 운영
[세종타임즈] 시는 작년 9월 신정호수 녹조 방지와 수질오염 개선을 위해 조달청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응모해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 운영 사업’에 선정됐으며 그에 따라 조달청과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는 씨엠스코에서 제조한 장치로 오염된 저수지 호 내의 유기물 및 녹조가 포함된 표면수를 흡입한 후 유기물과 녹조를 85% 이상 분리·제거해 호외로 배출하는 기술로 2차 환경오염 없이 수질개선을 할 수 있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과 환경부 신기술을 인증받은 장치다.
8일부터 운영하는 녹조복합제거장치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는 혁신제품 시범운영에 앞서 수질개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주(씨엠스코) 부담으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사전 운영이다.
이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효과성 검증을 위해 올 2월부터 12월까지 호 내 3개 지점에서 채수한 원수를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을 분석한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우리 시 명소인 신정호 아트밸리를 중부권 최고의 여가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정원’ 조성과 함께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정호 내 녹조, 유기물 등을 제거하는 ‘녹조복합제거장치 운영 사업’은 수질개선을 위한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상 식재 틀 및 수중 폐기물 제거, 이상 증식된 연꽃 군락 제거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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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를 4월 20일 21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철쭉제는 영인산을 대표하는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영인산을 찾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기며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행사를 진행하며 철쭉과 함께하는 콘서트, 숲 체험, 시화전 및 어린이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메인인 공연은 아산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국악·팝페라·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꾸며진다.
▲1일 차에는 아산 시립합창단, 에클레시아, 김재빈·유명지, 황성아·서미선, 문연주 등이 공연을 진행하며 ▲2일 차는 더음, 박미현·임동분, 에클레시아, 김재빈·유명지, 황성아·서미선,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진행된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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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악취 저감 대책 보고 저감 방향·정책 논의
아산시, 2024년 악취 저감 대책 보고 저감 방향·정책 논의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대책민관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악취대책민관협의회’는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참여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함께 발굴하기 위한 상생 기구다.
협의회 위원은 총 17명으로 위원장은 아산시 부시장이며 부위원장은 호서대학교 환경공학과 정진도 교수가 선출됐다.
이와 함께 맹의석 시의원, 환경녹지국장, 기후변화대책과장, 축산과장과 전문가 3명, 주민대표 5명, 기업체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 조일교 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2024년 아산시 악취 저감 대책 현황을 설명하고 전문가 및 지역주민과의 토론, 정책 제안 등이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협의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지원 정책 강화, 지도·점검 강화 등의 대책을 함께 마련해, 앞으로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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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통해 ‘환경교육도시’ 선언한다.
아산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통해 ‘환경교육도시’ 선언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환경의 날’, ‘환경교육주간’ 및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의 공동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열었다.
준비위원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등의 담당 팀장과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목적에 맞는 콘텐츠 발굴, 행사 기획과 준비, 진행 등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6월 초 아산시가 ‘지방정원’으로 추진 중인 신정호에서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환경교육주간 행사’,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함께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며 충청남도와 아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대학교, 환경단체, 기업체, 도민 등 100여 개의 기관·단체와 2,0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해 기념식 및 협약식,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 부대행사,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이날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강한용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계획을 수립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이라는 비전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환경 교육 전담팀 신설, 환경 교육 협의체 구성 등 환경 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2024년 ‘환경교육도시’에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