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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1일부터 23일까지 5개 산단 대표 기업을 방문해 산단 내 기업체들의 애로사항과 난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선다.
그 첫 출발로 지난 11일 음봉에 있는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의 ㈜케이엔제이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케이엔제이 심호섭 대표이사, 경휘선 부사장, 원종화 부사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산업단지 내 어려운 상황이나 행정적 지원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은 아산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호섭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산단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산단 내 버스노선 개설이 필요하다”며 “빠른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산단의 성장 및 지원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빠른 행정 처리로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함께, 시 연계 근로자 채용 방안, 빠른 행정 처리, 도로 확장 등 다양한 현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함께 조 부시장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포스터를 전달하며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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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교육 및 정례회의 시행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교육 및 정례회의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1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역량 강화교육과 정례회의를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SDGs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원주 ‘지속발전 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SDGs에 대한 이해와 핵심 목표들을 제시하고 17개 필수적인 항목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체 회의에서는 단원들의 투표로 △일회용 용기 사용하지 않기, △플로깅 활동, △장바구니 사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실용적인 의류 사용하기 등을 실천 항목으로 선택하고 실천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모니터링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 협의와 지난해 실시한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개선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강연식 부단장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축제’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올해도 여성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그동안 여성과 남성의 평등,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면, 이번 교육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아산시 전체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단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지역 전문가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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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선행까지 이어져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선행까지 이어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학생들은 ‘1인 2,000원 스포츠마사지’를 운영하고 받은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아산시에 기부해 11일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단국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 김기홍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제공했다.
김기홍 교수와 학생들은 2일간의 축제 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378,000원을 기부하는데 모두가 흔쾌히 동의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김기홍 교수님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수익을 좋은 일에 선뜻 내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홍 교수는 “학생들과 같이 아산시 축제에 참여하고 이렇게 기부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축제로 기억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3월 30일 31일 2일간 개최한 바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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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촉구
박경귀 시장,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기관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국·소장 및 과장급 18명과 △시민감사관·공직자윤리위원회·공익신고위원회 외부 위원 9명,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 등 총 28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도출된 내부 청렴도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과 외부 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주도했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공유와 비교·분석을 통한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부패 취약 항목에 대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아주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 부패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공유해 주신 다양한 의견과 개선 시책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끌어올려 올해는 ‘아트밸리 클린 아산’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30여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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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 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 되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배’의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인공수분 작업에 봉사 인력을 투입하며 농촌 일손 돕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11~12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아산원예농협조합장, 음봉농협조합장, 염치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아산시 4H 연합회’ 및 아산시청 공무원들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해 음봉면과 둔포면 일대 배 농가의 화접 작업을 돕는다.
배 인공수분은 한 해 배 농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화접이 가능한 기간은 대략 5일 정도다.
이 기간에, 3번에 걸쳐 수작업으로 배꽃 수정을 해야 하는 인력집중이 절실한 작업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4H 연합회와 아산시 공무원 등 젊은 인력들의 일손 돕기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농촌지역의 노령화 가속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지원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 화접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도 ‘아산맑은배’가 풍년이 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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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은 생존 교육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은 생존 교육이다’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YMCA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2024학년도 진로체험처 외부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진로직업체험처 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시 학생안전교육, ‘꿈길’ 이용방법 안내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1년 사업 안내 후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 콘서트 ‘사람책, 도서관’, 버스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 원정대’, 다회차 심화형 진로 프로그렘 ‘꾸밍 현장 스케치북’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직업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주 4월 3일에 자유학기와 진로교육 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플랫폼 ‘꿈길’활용과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 강화를 위한 연수를 먼저 진행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진로교육은 생존 교육’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진로 전담교사와 진로직업체험처 강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체험처 대상 수준별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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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흰돌유치원, ‘자연 속 공룡 숲 조성’
아산흰돌유치원, ‘자연 속 공룡 숲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 흰돌유치원은 유치원 실외 환경에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자연 속 공룡 숲”을 조성했다.
이 공룡 숲에는 안킬로사우르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외 3종의 다양한 공룡들이 설치됐으며 상어와 조개 조형물까지 더해져 아산흰돌유치원만의 멋진 쥐라기 공원이 완성됐다.
특별히, 봄과 함께 벚꽃과 목련이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공룡 숲이 연출됐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친구들과 공룡 숲을 거닐며 공룡과 함께 깜찍하게 사진을 찍어 보았고 실감 나는 공룡 조형물들을 보며 “공룡이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아요.”, “공룡 소리가 진짜로 나는 것 같아요.”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공룡에 대해 관심이 생긴 유아들은 책을 살펴보며 공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공룡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공룡의 모습 및 움직임을 몸으로 표현해 보기도 했다.
더불어 몇몇 보호자들은 유치원 하원 길에 자녀와 함께 공룡 숲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유치원에 이런 포토 존이 생기니,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공룡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하며 공룡 숲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아산흰돌유치원 임지연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자연 속 공룡 숲”이 공룡에 대한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그 안에서 깊이 있는 배움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그곳에서 얼마나 무궁무진하고 재미있는 활동 및 놀이가 이뤄질지 기대가 된다”라는 말씀도 덧붙였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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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 종료 안내
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 종료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이 2024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유예 기간 내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오는 6월부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성을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의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주택 소재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임대인과 임차인 공동 신고가 기본 원칙이지만, 계약서나 입금증 등 사실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있다면 단독으로 신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1년 6월 도입된 이 제도는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의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왔으며 2024년 6월 1일부터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에 대해 계약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유예 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을 상기시키고 시민들의 철저한 신고를 위해 리플릿 제작, SNS 채널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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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추가 선발 신청접수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추가 선발 신청접수를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90~110만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매월 지급하고 농가 경영과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및 경영개선 융자금 최대 5억을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지속적인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 추진으로 젊은 인구 유입 촉진과 농촌 활력 증진을 기대한다”며 “청년 농업인 관련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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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 농업의 핵심 청년 농부 육성을 위한 설명회 개최
아산시, 미래 농업의 핵심 청년 농부 육성을 위한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충남형 청년 후계농 20명을 선발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서류와 면접 평가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영농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소득재산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이들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설명회는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지원 사업 추진 방향과 의무 사항, △정책자금 융자 등 지원사업, △농지 제도와 농지은행 사업 활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년 농부는 “청년 후계농 선정 이후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새로 시작하는 청년 농부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농지 구매 등에 대한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경영체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청년 후계농에 대해서는 독립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110만원을 최대 3년간 지급하며 후계농 정책자금을 1.5% 고정 금리로 5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1순위 지원 대상자로 분류돼 다양한 영농기술과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아산시는 2018년 처음으로 14명의 청년 후계농을 선발한 이후 지금까지 6년간 매년 10명 이상씩 총 113명을 선정해 육성해 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아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후계농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 농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