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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창업지원사무실 입주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창업지원사무실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재단 내에 위치한 ‘청년 창업지원사무실’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지원사무실은 1인실 3개, 2인실 1개로 총 4개실로 구성됐으며 이중 기존 입주기업 외의 3개실에 대한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으로 예비 또는 입주 신청일 현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되면 사무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고 연장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추가로 1년을 사용할 수 있다.
재단은 창업지원사무실에 입주한 창업가를 대상으로 관련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입주 기업 중 협업이 가능한 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가는 재단 및 서천군청 고시공고를 참고해 입주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재단 운영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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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의집 위탁운영 협약 체결
서천군, 장항의집 위탁운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일 ‘장항의집’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장항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날 협약에 따라 장항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12월 31일까지 9개월 간 장항의집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장항의집’은 2015년부터 진행된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건물로 지난 2020년 7월 완공되어 그동안 장항의 역사문화 연구 활동 및 전시, 로컬푸드 공방 운영과 체험, 문화야시장 개최 등 주민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운영했다.
‘장항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어촌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2018년 11월부터 진행된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바탕으로 조직이 결성됐다.
지난해 3월 협동조합 총회를 거쳐 같은 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최종 승인을 완료해, 장항읍민의 대표성과 공익성을 갖추고 공공문화 서비스를 전달하는 지역 내 최초 주민자치 실행 법인이 출범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항의집에서는 마을해설사 육성 로컬 특화음식 개발 다양한 계층별 푸드체험 문화장터 운영 음식창업 컨설팅 문화 특화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해민 도시건축과장은 “장기간 진행된 사업의 결실로 주민 조직 스스로 공공건물을 운영하게 된 점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전문성을 갖춘 장항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서비스 확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의집은 앞으로 ‘장항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개관전을 개최하고 지역 초등학교 및 기관들과 음식체험 MOU체결 등을 통해 체험활동을 확보하는 등 지역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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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봉선지 물버들 수선화 둘레길’ 산책 명소로 각광
서천군 ‘봉선지 물버들 수선화 둘레길’ 산책 명소로 각광
[세종타임즈] 서천군 마산면 봉선저수지에 조성한 ‘물버들 둘레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봉선지 물버들 둘레길은 2021년 마산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야자매트를 활용한 오솔길과 최근 개통한 245m 길이의 물버들 생태탐방교를 연계해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마산면이 둘레길 주변에 심은 수선화가 개화하며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의 산책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산면은 4월 말까지 봉선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7m 높이의 전망대와 쉼터 제공을 위한 정자, 야생화와 꽃잔디를 식재한 화단을 추가로 조성해 봉선지를 찾는 이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둘레길 인근 벽오리에 리모델링을 마친 농산물 무인판매대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무인판매대에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고 볼거리 넘치는 휴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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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자동이체 최대 1천원까지 지원 확대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율 향상을 위해 자동계좌이체 납부 등에 대한 공제액을 최대 1천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이체 세액공제는 전자송달 방식에 따른 납부만을 신청하거나 자동이체 방식에 따른 납부만을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50원, 두 가지 모두 신청한 경우 300원의 공제액을 지원했다.
이에 서천군에서는 일반 우편 및 등기 우편료 상승 등을 감안, 한 가지만을 신청하는 경우 500원, 두 가지 모두 신청한 경우 1천원을 세액 공제토록 서천군 군세감면조례를 개정했다.
자동이체 대상 정기분 지방세는 1월 등록면허세,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가 대상이다.
공제 신청은 부과되는 달의 전달 말일까지 군청 재무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 위택스 인터넷 홈페이지, 금융기관 등에 신청하면 된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고 납기 만료에 따른 가산금 걱정을 덜 수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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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4월 중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반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의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지난 3월 관내 2200여 개소 가맹점에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상반기 단속 기간 외에도 지역상품권 시스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이 대량 유통된 만큼 부정유통 없는 바른 소비를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며 “지역 주민, 관광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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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우수직원 선정
서천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우수직원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주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운영 중인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의 1분기 우수직원을 선정했다.
올해 1분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평가 결과 서천읍 강소연 주무관 지역경제과 서지우 주무관 장항읍 이시영 주무관 등 3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 업무 관계 공무원이 법정처리기간을 기준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만큼의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난해에는 이 제도를 통해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의 민원 사무 1만 8037건을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기간보다 84.4% 단축한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3월 말 기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 사무 5748건을 처리한 결과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기간을 88% 단축하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통한 민원처리 상황을 상시 점검·분석해 처리기간 이내에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민원처리 지연 시에는 해당 부서에 통보해 신속처리를 유도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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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주변 성역화 착수
서천군 마산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주변 성역화 착수
[세종타임즈] 서천군 마산면이 지난 8일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주변 성역화 추진을 위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은 1919년 3월 29일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 장날에 수천 명의 주민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는 3.1운동이 일어났던 장소다.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후세에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산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기념탑을 건립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종석 마산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장, 이장단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참석했으며 서천의 대표적인 3.1운동이 일어났던 신장리 일원의 성역화 사업을 착수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면은 지난해 말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을 중심으로 기념광장을 조성했으며 광장에 인접한 빈 고택을 리모델링해 3.1카페를 조성한 바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신장사거리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의 도로변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해 태극기 선양 사업을 실시했다은 물론, 탑 주변 조경, 경관조명 설치,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등 성역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전종석 면장은 “최근 일본의 독도 만행,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등의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서천의 대표적인 3.1운동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면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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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평생교육공동체 실현 박차
서천군, 평생교육공동체 실현 박차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올해 평생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협력·참여·실천으로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공동체 서천’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학습과 실천을 연계하고 강화하는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 별별학교, 서천愛키움학교, 성인문해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의 기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 공모지원 사업,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진로박람회와 서천군 평생학습축제 운영 등 30여 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매년 평균 누적 5만명의 서천군민이 함께 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위기로 운영이 중지된 학습장이 많아지자, 이를 극복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실 과정은 학습지와 부교재를 자체적으로 제작, 가정에 배포하고 지도교사의 온라인과 방문 지도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2021년에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특별상과 충남문해교사 부문 도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온라인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줌 프로그램 보급 및 기반시설 구축, 영상제작 특강 실시,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작과 평생학습 온라인 축제 운영 등으로 멈춤 없이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 참여와 가치창출 방안으로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 확대, 유관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평생학습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원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2007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 전담 인력인 평생교육사 확보, 평생학습 전담 부서 신설 등 추진 체제를 정비했다.
또한, 2011년 12월 서천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개관으로 평생학습 거점을 마련해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초고령층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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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앞바다를 달군 전국요트대회의 열기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앞바다를 달군 전국요트대회의 열기
[세종타임즈]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식이 8일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대회는 4월 6일부터 시작했으며 4월 10일까지 5일간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막 선언, 축사 및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체육회, 서대종합건설, 한국중부발전 등에서 후원했다.
딩기,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종목의 경기가 종목에 따라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나눠 열린다.
개막식 환영사에서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서해안 관광의 중심, 생태관광과 세계유산의 도시 서천군에서 전국요트대회가 처음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수 여러분의 기량을 서천의 바다에서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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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서천군,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2년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을 진행, 노후로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 내 간판 25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은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됐거나 노후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관리자나 건물주가 철거 동의서를 군에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번 정비 사업이 주민 만족도가 높고 큰 개선 효과를 보여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 시행하게 됐다.
군은 상반기 정비를 마치고 하반기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거 신청서는 서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경관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고의 위험이 있는 노후하고 방치된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