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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7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서천군과 충청남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사전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2명의 체납액은 총 2천8백만원으로 체납자의 성명과 상호, 연령, 주소, 체납세목 및 납기, 체납요지 등이 공개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영치, 공공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의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해 고액·상습체납을 근절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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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자체 혁신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서천군, 지자체 혁신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평가했다.
군은 민선7기 혁신과 청렴에 대한 의지, 사회적 가치 강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받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가 군정에 실현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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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가보안검색클러스터 조성 비전 밝혀
서천군, 국가보안검색클러스터 조성 비전 밝혀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보안검색장비 국산화 세미나에 참석, 참여 기관 및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보안검색장비 국산화 기술세미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 김태흠 국회의원실 및 한서대학교가 후원해 ‘보안검색기술 국산화 개발 현황 및 향후 국산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이헌승 국토위원장, 김은혜 국토위원의 영상 축사와 함께,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한서대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 업체 등 40여명이 참여,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참여 업체들은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과 인증제도 지원, 성능에 대한 해외 상호 인증, 실증 테스트 환경 조성 등을 요청했으며 서천군은 이런 기업 수요들을 반영,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협력해 국가보안검색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에서 “보안 검색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보안검색장비 국산화의 필요성 역시 크게 요구되고 있다”며 “국회 입장에서도 국민 안전 문제에 대해 의정활동을 통한 지원과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 서천군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시작으로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를 기업하기 좋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조성 중이다”며 “오늘 참여해 주신 업체들이 꼭 한번 우리 산업단지에 방문해 함께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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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국가생태산단, 식료품 제조기업과 305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장항국가생태산단, 식료품 제조기업과 305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7일 식료품 제조 전문기업인 ㈜해성푸드원, 농업회사법인 해성과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운영 중인 ㈜해성푸드원은 2023년까지 200억원을 추가 투자해 밀키트, 간편조리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해성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만88㎡ 부지에 2023년까지 105억원을 투자해 샐러드에 사용하는 1차 농산물 가공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두 기업의 투자가 완료되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장항국생태산업단지는 1단계 사업으로 산업용지 41만9000㎡가 준공되어 분양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26개사가 입주해 7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임에도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에서 계획한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 준공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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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서천군 화양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은 지난 16일 지역 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수확 후 밭을 정리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를 통해 농번기, 코로나19로 인해 노동력 확보에 애로가 많은 농가에 시름을 덜었으며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도움을 줬다는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정춘길 화양면장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화양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작은 손길이 바쁜 농가에 도움이 된다면 앞장서서 농가 일손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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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모두 하나 된 ‘2021 한마음 김장 축제’ 성료
서천군 장항읍, 모두 하나 된 ‘2021 한마음 김장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장항읍 소외이웃들의 김장지원을 위한 ‘2021년 장항읍 한마음 김장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항읍 기관·단체·자원봉사자 등 총 4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400포기로 정성껏 김치를 담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4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항읍의 모든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김장축제와 더불어 따뜻한 정과 행복이 넘치는 장항읍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장항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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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신청 최선 다해 마무리
서천군, 2022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신청 최선 다해 마무리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6일 비인권역과 월하성항에서 진행된 2022 어촌뉴딜300사업 현장평가를 끝으로 어촌뉴딜 공모사업의 모든 신청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부터 어촌뉴딜 공모신청을 위한 대상지 선정을 위해 고심한 끝에 다사항과 당정리, 선도리 등 3개 지역을 비인권역으로 묶었으며 월하성항은 단일 지역으로 신청키로 방침을 세운 뒤 지역주민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중심의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2개소를 대상으로 총 198억 6600만원의 사업을 신청했다.
먼저 비인권역은 지방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어업기능시설이 전무한 다사항에 부잔교, 어획물 인양을 위한 크레인, 어항 가로등,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어업인 편익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들로 구성했고 당정리에는 지형이 아름다운 어촌마을의 장점을 살려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맨손어업이 중심인 지역어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어장진입로 정비, 어구보관장 등이 포함됐으며또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하고 갯벌체험을 위해 연간 3만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선도리에는 비인해수욕장 재현, 하트섬가는 길 정비, 연안광장 편익시설 설치,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익증진을 물론 해양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들로 꾸며졌다.
단일지역으로 신청한 월하성항에는 부유식소파제, 어항 진입로 개선사업, 당집복원, 어구수리장, 방파제 안전난간, 체험관 리모델링, 달빛카페 조성사업들을 발굴 신청했다.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가 직접 나서 공모신청서를 점검했으며 수차례 회의와 정비 끝에 작성한 신청서를 지난 9월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뒤 10월 발표평가에 이어 16일 현장평가를 끝으로 모든 신청절차를 마무리했다.
최종 평가결과는 오는 12월 초 발표될 예정으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어촌지역에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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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서천군,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련공무원, 군의원, 전문가 등 20명이 모인 자리에서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 수요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감각의 이색 게스트 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20억원의 국비를 포함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7월 기본계획수립 및 건축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장항 열린포럼에서 착수보고와 겸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지역조사 등을 거쳐 현재까지 구상된 기본 안을 공유하고 향후 차별화된 주요 전략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현재 옛 도선장 가는 길의 구)여인숙 건물 5동 매입을 완료하고 내부 실측 등을 통해 리모델링 방향을 설정해 서천군 방문자 숙소와 함께 장항 선셋을 즐길 수 있는 휴식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감성의 장·단기 스테이 공간과 앵커 스토어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옛 장항의 핵심 집객장소였던 장항역과 도선장, 그 사이를 잇는 옛 거리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생기는 것은 부족한 체류공간 확충과 함께 다방면으로 특색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우름스테이 허브가 새로운 도심 관광의 매력적인 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검토와 보완을 거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계획에 반영하고 세부내용을 보다 구체화해 2022년 2월중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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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1억원 투입해 교통 및 생활 안전 지킨다
서천군, 21억원 투입해 교통 및 생활 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군민의 교통 및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2년에 올해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21억원의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지난 8월부터 서천경찰서와 치안협의회, 실무간담회 등을 통해 2022년 세부 사업별 필요성 등을 협의했으며 그 결과 10건의 사업에 총 21억 5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생활 속 교통 및 안전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생활안전 분야에 주요 우범지역에 대한 안전CCTV 70개소 설치사업에 올해보다 4억 7천만원 증가한 총 6억원을 투입하고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춘장대해수욕장 안전시설 정비에도 1억 3500만원 증가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통안전분야에 노후 교통시설 유지보수와 주정차 금지 구역 재도색 공사에 3억 3백만원 증가한 3억 2천800만원을 반영하고 노인보호구역 확대 및 시설 개선에 3억 1천만원 증가한 3억 6천만원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 속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에 2억원 서천읍 군사리 교차로 정비에 2억원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시범사업에 1억 6천만원 등 총 5억 6천만원의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치매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를 위한 단말기 지급사업도 올해 대비 89% 증가한 11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경찰서와 군민의 생활 및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2022년 예산을 대거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치안협의회 등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도시 서천군 확립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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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11월 한 달간 이륜차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서천군에서는 지난 11일 유관기관과 함께 서천읍 소재지에서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이륜차 합동단속은 번호판 가림 및 미부착, 불법튜닝, 신호위반 및 인도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 불법행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배달대행 이륜차의 불법행위가 사회적 안전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 내 배달대행업체에서 운용하고 있는 이륜차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불법튜닝 등을 적발했고 원상복구명령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이륜차를 운행하는 어르신들에게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교통안전공단에서 준비한 안전모를 제공해 자칫 생명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유창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단속반을 격려하고 안전모를 기부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근절해 주민안전을 지키고 선진적 교통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