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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재활보조기구 무료로 빌려 드립니다”
서천군보건소, “재활보조기구 무료로 빌려 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장애인 및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휠체어, 목발 등의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재활 보조기구 대여 서비스는 서천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워커, 목발, 사발지팡이, 에어 매트리스로 대여 기간은 휠체어는 1개월, 그 외 품목은 3개월이다.
단, 대기자가 없으면 1회 연장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에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보조기구를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 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가 장애나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사회 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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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부담 없는 서천’, 청년행복주거비 한시 특별지원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존에 시행 중인 ‘청년 행복주거비’를 한시적으로 소득요건에 상관없이 특별 지원하고 대상자를 확대한다.
‘서천군 청년 행복주거비’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월 15만원부터 최대 29만원까지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자격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제한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 한해 한시적으로 소득요건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에 제외되었던 LH임대주택 거주자도 신청대상에 포함해 많은 청년이 서천군에서 생활하며 주거비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혜택대상을 확대했다.
서천군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 청년 중 월세 60만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거나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을 받아 지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세대주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은 15만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2인 17만원부터 6인 이상 29만원이다.
가구원수 산정대상은 신청자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기간에 자녀출생 시에는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1년 연장할 수 있고 지급액도 상향된다.
기존에 생계·주거급여 등을 지원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공공주거 지원자, 신청공고일 기준 전월세 확정일자일이 6개월 미만인 자, 주택소유 및 분양권 소지자, 재산세 과세표준액 기준 소유재산 1억원 초과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청년 행복 주거비는 분기별로 신청 가능하며 올해 1분기 신청은 3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기준 및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군은 미래성장 동력인 청년을 위한 청년 행복 주거비를 비롯해 보금자리 마련과 취업지원 사업 등 청년 맞춤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청년 행복주거비 한시 특별 지원을 통해 많은 청년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주거부담을 덜고 서천에서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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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396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서천 3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97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발생한 서천 3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98번, 서천 399번 확진자는 지난 3일 발생한 서천 383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로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400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401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증상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402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403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증상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404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증상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405번 확진자는 지난 3일 발생한 서천 375번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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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약제비 지원
서천군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약제비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지연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 약제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 합병증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운동 등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꾸준한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서천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0년 고혈압 유병률은 38.6%, 당뇨병 유병률은 17%이고 심뇌혈관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는 등 질병에 대한 부담이 크고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 환자수가 급속하게 증가해 개인 및 사회경제적 의료비 부담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지속치료율을 높이고자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군민 5000명에게 매월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방법은 해당질환을 가지고 있고 보건소에 등록한 경우 보건의료기관에서 지역 내 약국에 처방전을 제출하면 월 1회, 최대 3000원 한도 내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약제비 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개인 치료중심의 관리체계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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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물 귀한 유부도’에 긴급 병물 지원
서천군, ‘물 귀한 유부도’에 긴급 병물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 맑은물사업소가 지역 내 유일한 유인도인 유부도에 설 연휴 전 비상시를 대비한 생활용수를 긴급 지원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냈다는 고마움을 전해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부도에는 섬지역 특성상 상수도 연결이 어려워 관정과 빗물 또는 육지로부터 수송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해결하고 있었다.
하지만 겨울에는 비가 잘 오지 않고 물이 얼어 용수 공급이 힘들고 이번 연휴는 기간이 길어 주민들은 더욱 걱정이 많았다.
이에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27일 아침 일찍 2리터 병물 600병을 트럭에 싣고 군산 선착장으로 출발했고 유부도 주민들은 경운기를 동원해 현지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또한, 직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급수 시설물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겨울철 생활용수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물이 귀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신경써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는 생활용수 사용 여건이 육지보다 좋지 않은 만큼 유부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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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소상공인 힘내세요’ 지원시책 추진
서천군, ‘소상공인 힘내세요’ 지원시책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권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서천형 지역경제 활성화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지역상권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4개 분야 총 14개의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충남형배달앱을 통한 배달수수료 절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서천보부상’ 5일장 프리마켓운영, ‘깨끗해 맛있어’ 전통시장 미식여행주간운영, 온라인쇼핑몰 운영, 주차환경개선, 전통시장 장보기운동 등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2023년 군청사 이전에 따른 공동화에 대응해 군청로 상권활성화사업과 서천특화상권 재생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발굴, 사회적경제 통합지원플랫폼운영, 청년일자리사업,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새로 추진하는 ‘충남형배달앱 지원’을 비롯한 깨끗해 맛있어’ 전통시장 미식여행주간운영,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주차타워건립’ 등의 사업은 정책의 실효성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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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접수
서천군,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3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보육서비스 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에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86개월 미만 아동 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 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 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으며 보육서비스 변경신청 주요 사례로는 가정양육 중 어린이집에 입소하거나,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의 변경,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서비스 신청일을 기준으로 시작일이 결정되며 소급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자격 변경 시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기간은 3년을 초과해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2019년 1~2월생의 상위반 편성 시 향후 보육료를 부모가 부담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보육서비스를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기간을 두고 있으니 기간 내 신청해 보육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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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명절 후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서천군, 명절 후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설 명절 이후 지역 내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타지역에서 서천군을 방문한 사람과 접촉한 경우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에만 출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휴일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으로 복귀 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노박래 군수도 지난 2일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휴일에도 격무를 이어가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노 군수는 “연휴기간 이동이 늘어나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며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검사를 통한 확산 차단이 매우 중요하므로 검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일까지 기존에 해오던 PCR검사와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를 동시에 운영해왔으나, 3일부터는 정부 방침에 따라 60세 이상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만 PCR검사를 시행하고 그 외에는 신속항원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지난 28일 이후 2일까지 연휴기간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대부분 타지역에서 고향 방문 중 검사를 받거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경우로 지난 2일에만 12명이 확진되는 등 갈수록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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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342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서천 343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서천 344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른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45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확진된 서천 3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 예정이며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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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내 체류 외국인 등 대상 찾아가는 코로나 백신 접종
서천군, 국내 체류 외국인 등 대상 찾아가는 코로나 백신 접종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28일 지역 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외국인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서천군민 중 2차와 3차 미접종자도 접종이 가능하며 28일 서면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사전에 백신 접종을 신청한 종천, 비인, 서면 등 산업단지 근로자나 외국인 접종 희망자가 우선 접종 대상으로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해야 하며 서천군민 중 미접종자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서천군은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15명으로 신속대응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등 응급상황을 대비해 서천소방서와 연계한 접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준비했다”며 “신변에 불이익이 없도록 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니 개인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