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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으로 의회전문성 강화
서천군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으로 의회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충남 최초로 4월 1일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군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인사위원회를 구성·개최해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을 의결했고 채용 공고 후 서류 전형 및 면접 전형을 실시해 3월 10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1조에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하고 2022년 12월 31일까지는 의원정수의 4분의 1, 2023년 12월 31일 까지는 2분의1까지 연차적으로 도입하도록 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명칭은 ‘정책지원관’으로 정책지원관이 지원하는 의정활동 범위는 의정자료의 수집·조사·연구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회의 권한 관련 사항으로 이와 관련된 직무 외 사적인 사무지원은 금지된다.
정책지원관의 직급은 시·도의회의 경우 6급 이하, 시·군·구 의회의 경우 7급 이하로 의원 정수가 7명인 서천군의회의 경우 올해 1명 채용에 이어 내년에 2명이 더 채용된다.
나학균 의장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이 배치되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지원, 조례제정과 정책분석 및 평가 등 많은 부분에 힘이 될 것”이라며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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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화상병 적기방제로 사전차단 나서
서천군, 과수화상병 적기방제로 사전차단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에 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가 나타난다.
병 발생 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 이동을 금지하고 폐원해야 하며 전염속도가 빨라 감염 후의 약제처리로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해 예방 위주 약제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3월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화상병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총 3회 방제분의 약제를 확대 지원했다.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배는 꽃눈이 트기 전에 공급된 적용약제를 이용해 개화 전 1차 방제를 추진하고 과원의 80% 수준으로 개화가 진행되면 5일 후에 2차 방제를, 2차 방제 10일 후에 3차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뿌려줄 때 작업자는 작업복이나 신발, 살포기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약제 살포 후 약제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농작업 일지를 기록해야 한다.
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서천군은 화상병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적기방제 및 타지역 과원 방문 자제, 작업도구 소독 등 철저한 과원 관리를 통한 사전차단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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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보조금 관계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보조사업 관계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시 강서구청 최기웅 민원여권과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작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을 중점으로 보조금 지원 및 집행 절차 부정수급 및 감사 지적사례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통해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적 능력이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되길 바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을 위해 공공재정의 잘못된 집행을 바로 잡고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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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 구독 이벤트 추진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 구독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요즘서천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구독자 유입을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서천군을 소개하고 서천군의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고자 추진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을 구독하고 이벤트 대상 6개의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인증 댓글을 이벤트 게시물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댓글 작성 내용과 성실도 등 평가를 통해 총 65명을 선발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상위 25명에게는 치킨과 콜라세트 상품권을, 40명에게는 5천원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생태관광의 도시 서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요즘서천 유튜브 채널의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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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시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2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4억9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 건설기계 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지원액은 톤급에 따라 지게차는 최대 1929만원, 굴삭기는 최대 2035만원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서천군 환경보호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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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올해 말까지 임시 휴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올해 말까지 임시 휴관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운영 중인 조류생태전시관이 쾌적한 전시 및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시물과 프로그램을 리뉴얼하고 시설보강 공사를 진행하며 올해 말까지 임시 휴관한다.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은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인 금강하구의 자연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지난 2009년 증·개축된 이래로 10년 넘게 충남을 대표 하는 자연환경 보전 및 체험교육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노후화로 시설물 보강 및 전시 학습 프로그램의 개편 필요성이 높아져 겨울 철새가 떠난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이 생태도시 서천을 찾는 관람객에게 휴식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정비와 콘텐츠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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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래야 고품질 블루베리 첫 출하
서천군, 서래야 고품질 블루베리 첫 출하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달 31일 시설재배를 통한 서래야 블루베리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블루베리 첫 출하는 노지 재배보다 약 두 달여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가온관리 재배기술을 적극 활용한 결과이다.
겨울철 가온을 통한 시설재배 블루베리는 강우와 저온 및 조류 피해 등을 피할 수 있어 품질이 균일하고 우수하며 특히 3월 조기출하 블루베리는 노지재배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천군은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2·3중 하우스, 다겹보온커튼 등 재배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서래야 블루베리를 지역특화 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최근 수입 블루베리가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에도, 새로운 재배기술을 적극 활용한 서래야 블루베리는 과실 품위와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1톤 생산, 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천군은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에 서래야 블루베리를 유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인력부족으로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고소득 작물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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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 착공식 개최
서천군,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 착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달 31일 기관단체장 및 군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는 2018년 장항읍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을 계기로 사업 논의가 시작돼, 2019년 12월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충남도의 지원에 힘입어 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설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1538㎡로 3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행사 준비실, 사무실 등으로 중·소규모의 예술 공연, 행사, 소규모 전시 등이 가능해 많은 주민들이 규모 있는 전문 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예정 공기에 맞게 안전한 공사 진행으로 내년 가을에는 군민 여러분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가까이에서 누리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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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집행 충남 내 으뜸
서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집행 충남 내 으뜸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결과 656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544억원보다 112억원 초과 집행해, 120.53%의 집행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 부문 예산 321억원, 투자 부문 예산 335억원 등 전 분야에서 재정을 고르게 집행해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 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특히 팀장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적극 집행을 통해 지역 발전의 직접적인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노박래 군수는 “전 공직자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 예산집행을 통해 경기 부양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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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12월말 결산법인의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본점을 둔 법인 및 세무회계사무실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관련서류 미제출 및 신고·납부기한을 어길 경우, 20%의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된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납세편의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시 재무상태표 등 관련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법인만 제출하고 지점소재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만 제출하도록 운용하기로 했다.
서천군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는 방문·팩스 신고도 가능하지만, 코로나19로 위택스 이용을 권고하며 기한에 임박해 신고건수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신고를 권고했다.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