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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3억 7000만원 투입해 농업정책보험 가입 지원
서천군, 43억 7000만원 투입해 농업정책보험 가입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 내 농업인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43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3종의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3종의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75~90%를 지원한다.
서천군은 최근 이상기후가 지속되며 재해 위협이 커짐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3억 1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기존 최대 80%였던 보조율을 올해 최대 90%까지 높이며 농가 부담을 크게 줄였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장해급여금, 상해·질병치료급여금 등을 보장하고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적재 농산물 손해 등을 보상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한다.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해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은 연중 가입 가능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은 작물별 가입 시기에 맞춰 가입하면 된다.
1~3월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에 대한 보험가입 기간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내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작업 중 안전사고와 각종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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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54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 추가 발생했다.
54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51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21명 여자 33명이며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6명 10대 14명 20대 5명 30대 4명 40대 3명 50대 5명 60대 6명 70대 8명 80대 3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2명 확진자 접촉 19명 60대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해외입국 격리 전 검사 2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6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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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월동작물 웃거름 시용 지도 나서
서천군, 월동작물 웃거름 시용 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마늘, 양파 및 맥류, 조사료 등 1500ha 규모인 월동 작물을 대상으로 웃거름 시용 지도에 나섰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군 월동작물 생육 재생기는 2월 13일 전후이며 생육 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인 2월 23일까지가 웃거름 시용 적기이다.
또한 작물별로 알맞은 시비법을 선택해 적기에 시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늘의 웃거름은 2월 중하순, 3월 중하순 2번 나누어 주며 한번에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3㎏을 주고 양파는 2월 하순, 3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 염화가리 5㎏을 주면 된다.
맥류의 웃거름은 생육 재생기에 요소를 1회 10a당 10㎏을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사질답 및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시비해야 한다.
습해에 약한 청보리, 보리 등 황화현상이 심한 포장은 배토골 정비 후 요소 2% 액을 10a당 100L 기준으로 2~3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양질의 사료작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월동 후에 진압을 실시해 서릿발 피해와 웃자람을 줄이도록 하며 생육 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 요소를 1회 10a당 10㎏을 적기 시비해야 한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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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말 기준 서천군의 이월 체납액은 약 18억 7600만원으로 도세 4억 2900만원, 군세 14억 47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의 징수목표를 53%로 설정했다.
군은 종합대책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매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관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기동팀을 운영한다.
고액·고질 체납자는 압류재산을 일괄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납세지원콜센터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세무 담당자를 통해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액 징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체납 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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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 발생했다.
22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19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명으로 밝혀졌다.
서천 677번, 678번, 679번, 681번, 684번, 685번, 686번, 693번 확진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실시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80번, 서천 697번 확진자는 본인희망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82번, 687번, 688번, 689번, 694번, 695번, 696번, 698번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83번 확진자는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의사소견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90번, 691번 확진자는 타지역 주민으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실시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92번 확진자는 타지역 주민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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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대장정… 서천군 족구 챔피언스리그, 모시의 고장을 뜨겁게 달궜다
3개월 대장정… 서천군 족구 챔피언스리그, 모시의 고장을 뜨겁게 달궜다
[세종타임즈] 한산모시의 고장 서천군에서 3개월간 열린 ‘2021~22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족구 종목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리그 형식으로 열리며 주목을 받았던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주말마다 진행됐다.
최강부 8개 팀, 일반부 42개 팀 등 전국 5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으며 최강부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출전한 남양주런 팀이, 일반부에서는 순천OK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는 물론 역도,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모범 답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군에 따르면 3개월간 50개 팀 선수 및 관계자 3500명이 서천군을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 대회 폐회식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선수 및 대회 관계자와 확산 예방 차단에 최선을 다한 의료·방역진 여러분 모두의 덕분”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코로나19로 큰 고통 속에 놓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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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가는 겨울, 가족여행은 서천 ‘휴일N 놀러와유~’
끝나가는 겨울, 가족여행은 서천 ‘휴일N 놀러와유~’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3월 31일까지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휴일N 놀러와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명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신성리갈대밭과 봉선저수지를 방문해 미션을 해결하고 금강하구의 철새를 탐조하는 당일 여행인 ‘생태미션여행’,서천을 방문한 캠핑객들이 1박 2일 동안 신성리갈대밭, 봉선저수지, 철새탐조, 장항스카이워크, 체험마을, 조류생태전시관을 이동하며 여러 가지 미션과 생태체험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추억여행’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팀 이하로 모집한다.
생태미션여행은 1인 2천원, 생태추억여행은 1인 5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여행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에 서천군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께그린연구소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가자의 개별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및 방역 지침에 따라 일정 및 진행 방법이 변경될 수 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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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친절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방송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비대면 친절교육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군청 업무 시작 10분 전 청내 방송으로 ‘친절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방송은 올해 친절서비스 20회, 명상 10회, 자기계발 10회로 총 40회를 실시하며 음악은 본청 직원들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40곡을 선곡했다.
한편 서천군은 직원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고객 만족 친절 다짐대회, 친절교육,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친절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비대면 시대에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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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축산 환경개선 앞장
서천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축산 환경개선 앞장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업 미생물의 적극적인 농업현장 활용 지도에 나섰다.
농업 미생물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효모, 유산균 등이 이에 속하는 데 이를 농·축산에 적절히 사용하게 되면 지력 증진, 화학비료의 대체 효과, 축사 내 악취 제거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유용 미생물 300톤과 생균제 100톤을 지역 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활용 방법 및 농업현장 활용 지도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균제 3종은 축산물의 등급 향상과 분뇨 악취 저감 등의 효과를 인정받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용 미생물과 생균제는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호당 40L까지 공급하며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흰색 반투명 재질의 깨끗한 식수 전용 통을 가지고 해당 시간에 내방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시 공급받을 수 있다.
오은석 축산기술팀장은 “농업 미생물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활용법을 알고 적절하게 농업 현장에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유용 미생물의 경우 단기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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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 총력 대응
서천군,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전국 6개 시·도 39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특히 지난 일주일간 다양한 축종에서 매일 추가 확진됨에 따라, 서천군에서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고병원성 AI 발생 관련 역학농장 긴급 방역조치 가금농장 출하 전 AI 정밀검사 실시 공동방제단 4개단 및 소독 차량 5대를 동원한 철새도래지·가금농가 방역 축종별 소독약품, 생석회 등 배부 가금농장 전담관을 통한 예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2월 8일 개최한 가축방역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도계 지역인 금강하굿둑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해 축산차량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으로 AI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가축전염병이 ‘심각’ 단계인 만큼 관내 유입방지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각 농장주는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농장 방문자와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 축사 4단계 소독 요령을 준수하는 등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