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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먹노린재·애멸구 피해 주의 당부
서천군, 벼 먹노린재·애멸구 피해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에 대비해 전 면적을 예찰한 결과 일반답 먹노린재 및 높은 밀도의 애멸구와 줄무늬잎마름병이 확인돼 관내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기방제 지도에 나섰다.
먹노린재는 주로 벼 밑의 줄기를 집중적으로 흡즙하고 분열을 억제해 생육과 향후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며 지난 29일 비인면 칠지리에서 처음 먹노린재 산란이 확인돼 발생 필지를 중심으로 서둘러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먹노린재의 방제 방법은 조기에 이앙한 논을 기준으로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되었을 때 방제하고 일반답을 기준으로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애멸구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밀도로 예찰돼 바이러스병인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해 벼 잎이 황녹색의 줄무늬가 길게 생기며 비틀리거나 말라 죽게 되고 이삭이 제대로 패지 못하고 팬 이삭은 기형이 되어 수확기에 엄청난 수량 감소를 초래하게 된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먹노린재와 애멸구의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특히 먹노린재와 애멸구 등 병해충 발생과 피해가 우려되는 논은 비가 그치는 시기를 이용해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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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구청사 공간 활용한 ‘모아방’ 구축 간담회 개최
서천군보건소, 구청사 공간 활용한 ‘모아방’ 구축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29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청사 일원을 활용한 서천마루 ‘모아방’ 구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부인과·한의원, 서천소방서대응단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센터, 어린이집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임산부와 5세 이하 영유아 부모의 맘 편한 육아 활용 공간 확보, 공간 구조화,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천마루 ‘모아방’ 공간 활용 임산부 힐링프로그램 출산 후 지속적인 산모 관리 응급 상황 구급 서비스 다양한 분야의 경제적 지원 등이다.
이문영 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모아방 구축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보건소 특화 사업”이라며 “육아 환경 개선을 비롯한 출산가정의 부모와 아이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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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시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이달부터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천군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괴해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으로 보험 청구 시 피보험자는 5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고 총 보상한도와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으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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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서천군, 상반기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의 특별교부세 총 25억원을 확보해 성공적인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상반기 기준 지난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11억원 보다 14억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서천군은 설명했다.
군은 장동혁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하며 쉴 새 없이 정부 부처를 방문해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한 결과로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총 3개로 사업별 금액은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서천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 5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 준공을 앞둔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및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이 완료되면 서천군민의 체육복지 증진 및 스포츠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래 최근 세입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고 직접 뛰어다니며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서천’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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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사랑후원회, ‘이제 안심하고 주무세요~’
화양사랑후원회, ‘이제 안심하고 주무세요~’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지난 28일 주거 취약 가구에‘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는 노후 된 흙집의 외벽이 무너져 집 안에서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시급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진행됐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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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나는세상 서천점,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밥맛나는세상 서천점,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세종타임즈] 서천군 서천읍 소재 밥맛나는세상 서천점이 지난 23일 돈까스, 햄버그스테이크 도시락 20세트를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 했다.
밥맛나는세상 서천점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매달 도시락을 기탁하는 등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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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사랑후원회, 수도 누수 가구 적극 지원
마서사랑후원회, 수도 누수 가구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가 지난 28일 수도 누수로 어려움을 겪은 대상자에게 수도시설 수리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어르신으로 수도 누수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요금 과다 청구로 경제적 어려움도 겪고 있었다.
이에 김용찬 회장은 마서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즉각적으로 대상자에게 수도시설 수리를 지원하기를 결정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은 누수가 발생하면 상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할 수 있음을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용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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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힐링으로 스트레스 낮추고 민원 서비스 높이고
서천군, 힐링으로 스트레스 낮추고 민원 서비스 높이고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다양한 대민업무 처리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아로마테라피, 오동도 트레킹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직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대민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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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종합교육센터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서천군, 2023년 종합교육센터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7월 3일부터 7일까지 하반기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문화예술, 외국어, 정원관리 등 17개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강좌는 7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소정의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하며 모집정원의 70% 미달 되는 강좌는 폐지된다.
신청 희망자는 서천군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또는 종합교육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진희 자치행정과장은 “평생학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종합교육센터에서 많은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과 즐거운 학습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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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논 타작물 재배지원을 통해 여러 혜택 제공
서천군, 논 타작물 재배지원을 통해 여러 혜택 제공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논에서 벼를 제외한 다른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 각종 보조금과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쌀 수급과 농가소득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 다양한 논 타작물 지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하계 조사료 등을 벼 대신 재배하면 기존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추가로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한다.
지원 단가는 계절과 품목에 따라 다르며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1헥타르당 50만원, 여름철 논콩·가루쌀 재배 시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원이 지급된다.
같은 필지에 겨울철 밀·조사료를,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추가로 100만원이 추가 지원돼 총 2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지난해 벼 재배 농지 또는 감축협약 참여 농지에 올해 벼 이외의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하계 전략작물 직불제에 참여하고 쌀 적정 생산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1헥타르당 40㎏ 상당 150~300포의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논’에 타작물로 논콩을 재배하는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논콩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에 따라 논콩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타작물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니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