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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음달 12일까지 해양바이오산업 교육 참여자 모집
서천군, 다음달 12일까지 해양바이오산업 교육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 다음달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해양바이오산업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큐알코드로 신청해야 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8월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자원관 내 주요시설 및 해양바이오클러스터 공사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정부의 미래 신성장 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해 지역의 청년들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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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등 몽골 순방길 올라
김기웅 서천군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등 몽골 순방길 올라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가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7월 4일부터 8일까지 몽골 순방길에 오른다.
김기웅 군수는 방문 첫날인 7월 4일 몽골국립예술단 주관 행사에 참여해 향후 문화 교류사업 및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몽골 문화예술청장, 몽골 국립예술단장 등이 참석하며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몽골국립예술단의 충청남도 방문 공연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약 200㎞떨어진 몽골 옥탈채담 군으로 이동해 서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김과 멸치 가공에 필요한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통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3년도에도 300여명의 어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법무부에서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도입 시 양 지자체 간의 MOU 체결을 필수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이탈률이 적은 몽골인이 계절근로자로 적합하다고 판단, 이번 몽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3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에는 몽골 국회의사당에 방문해 국회 어던토야 부의장 등과 문화, 경제, 농업, 교육, 일자리, 특산품 수출 등 서천군과 몽골 간 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어던토야 부의장은 지난 2017년 바양골구 구청장 시절부터 서천군과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몽골에서 그 누구보다 우리나라의 실정을 잘 아는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
또한, 7일에는 몽골 기업인들과 서천의 특산품 수출 관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몽골인들의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뿐만 아니라 김, 멸치 같은 수산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소비량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알려져 서천의 특산품을 몽골에 수출하는 유통망 확보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단절되었던 국제교류의 재개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이번 방문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한 교류사업의 확대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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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자원 재활용과 환경 정화 활동 앞장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문산면이 28일 신농리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서 이장단과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 찾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중점적으로 수거해 마을과 가정에서 약 5t가량의 영농폐기물을 분리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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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면, 사랑의 반찬 전달하며 안부 확인
마서면, 사랑의 반찬 전달하며 안부 확인
[세종타임즈]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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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초여름, 입맛을 부탁해~”
화양면, “초여름, 입맛을 부탁해~”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이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담은 반찬’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매달 반찬으로 제철 음식과 건강식을 전달하며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반찬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곰국, 무장아찌, 쌀국수, 물김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회장은 “올해 예상되는 역대급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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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실천’ 후원금 시초면에 400만원 배부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시초면에 400만원 배부
[세종타임즈]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상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 신청 결과, 시초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가 선정돼 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실천 배분 사업’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전국 지자체 200여 취약계층 세대에 생계 및 주거지원의 혜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기부한 연봉 10%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시초면에 거주하는 이 모 씨의 경우 청각장애를 앓고 있고 매년 겨울이 되면 외풍으로 인해 집수리가 시급했는데,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되어 내부단열 및 도배 공사, 도어문 교체 등을 지원받게 됐다.
장건용 대표는 “사랑나눔실천으로 모인 소중한 후원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주저 없이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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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방치 노후 간판 무상 정비
서천군, 방치 노후 간판 무상 정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방치돼 관리되지 않은 간판과 오래된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
군이 추진하는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은 장기간 관리 부재 등으로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30여 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폐업소 관리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철거 신청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무상으로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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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추 탄저병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 고추 탄저병 방제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고추 탄저병 확산을 우려해 관내 농가들에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한 재배포장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의 병원균은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되고 잦은 강우가 지속되고 고온다습한 기상환경이 병 발생에 좋은 조건이다.
특히 지난해 버려진 병든 식물체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므로 전년에 탄저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더욱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고추 탄저병은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한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돼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이 나타나 고추 농사 중 가장 피해가 심한 병해라 할 수 있다.
한번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생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해 탄저병에 걸린 과실은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발견 즉시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확산하므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약제가 과실의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전용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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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양바이오 거점 한 걸음 더 다가가
서천군, 해양바이오 거점 한 걸음 더 다가가
[세종타임즈] 전국을 선도하는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을 추진 중인 서천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천군, 충청남도, 순천향대, 해양바이오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과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 지원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산학연과 혁신역량을 결집해 미래 핵심 분야 기획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 지역 확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 선점을 위해 서천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중부권 해양바이오 신산업 육성 및 집적화를 위해 명실상부 해양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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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그들의 숭고한 정신,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해”
서천군, “그들의 숭고한 정신,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해”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국가안보와 평화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한 6·25전쟁 기념식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장동혁 국회의원, 6·25 참전유공자회 외 7개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바리톤 김현민의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공연에서는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6·25 노래’를 제창해 전세대가 어우러져 이날 행사를 기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망백의 김남수 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6·25전쟁에 대한 생생한 증언은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참전하신 모든 유공자의 헌신 덕분에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며 “그 들의 숭고한 정신을 길이 기억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생일축하금, 사망위로금, 배우자복지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관내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지원사업’,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