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서산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를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매월 5만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대상 지역은 서산 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서산대죽일반산단, 서산고북·수석·명천 농공단지 등이다.
지원 자격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외국인은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청년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선택한 카드사에서 부여받은 바우처 번호로 ‘청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카드는 버스·택시비, 차량 주유, 전기차 충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1억7000만원을 투입하며 예산 소진에 따라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6
-
서산시, 중대재해예방 전담 조직 신설. 재해예방 총력
서산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처벌법’에 발맞춰 중대산업 및 시민재해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재해예방 전담TF팀을 신설·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운영 중 안전·보건조치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 설치 안전관리 계획 수립 안전보건관리 인력 및 예산 확보 등에 선제 대응하고 나섰다.
중대재해예방TF팀은 3명으로 구성되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 절차 마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상황 관리, 중대재해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을 수행한다.
또한,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계획 수립 및 지도·점검 등도 추진하게 된다.
시는 27일 팀이 신설되는 대로 산업보건 및 현장 전문가 및 노조의 의견을 수렴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담팀 신설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
서산시, 안전한 ‘설 명절’ 종합 대책 만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종합 대책에는 코로나19 방역 물가안정 교통대책 비상진료체계 쾌적한 환경조성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았다.
우선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종합상황유지반, 재난대책반, 민원기동처리반 등 9개 반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5개 읍면동 자체근무반도 운영해 총 270명의 직원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나서게 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220여 개소를 방역소독하고 자가격리·재택치료 관리반을 편성해 24시간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364개소도 지정·운영한다.
대형유통업체 등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 등 담합, 과대포장 등도 중점 점검에 나선다.
편안한 귀성과 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 운행도 확대한다.
교통 특별대책본부도 운영해 불법 주정차도 단속하게 된다.
이외에도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해 읍면동별 청결한 생활환경 유지에 힘쓰고 도로시설물과 가로·보안등을 점검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
서산동부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사고 온누리상품권 받아가세요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서산동부전통시장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1월 30일까지 당일 참여점포 60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카드 및 현금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원이며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한정한다.
젓갈류 포함 가공식품 및 일반음식점 영수증, 제로페이 할인품목, 정부비축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액은 1만7000천원 이상 3만4000원 미만 5000원 3만4000원 이상 5만1000원 미만 1만원 5만1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 1만5000원 6만8000천원 이상 2만원이다.
영수증 상 명기된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환급되며 합산된 경우 해당 점포에서 국내산 판매금액을 별도 기재 요청 후 서명 또는 도장을 받으면 된다.
환급장소는 시장 내 야채동 상인복지센터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서산의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환급 행사를 통해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6
-
현대오일뱅크,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성금 3천만원 전달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시장실에서 현대오일뱅크 성금 전달 기념 촬영하는 모습
[세종타임즈]현대오일뱅크에서 25일 충남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생산지원부문장 상무, 이재철 서산본향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시 학대피해아동 남아·여아 쉼터 2개소에 각 1천500만원씩 설 전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태 상무는 “몸과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
서산시, 과수화상병 ‘꼼짝마’. 특별예찰기간 운영
지난해 5월 고북면에 위치한 한농원(사과농장)에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모습
[세종타임즈]충남 서산시가 사과, 배 등 과수의 겨울가지치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3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예찰활동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
지난해 관내 발생은 없었으나 충남 4개 시군 170농가 85.3ha에 발생된 바 있어 주의를 집중하고 나섰다.
시는 관내 109농가 총 87.4ha의 11개 읍면동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화상병 방제 조사와 상시 전화 예찰 및 수시 현지 출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수화상병 소독 및 방제법, 관리요령 등을 농업인 교육 시 교육하고 과수화상병 방제 관련 리플릿 및 SNS 카드뉴스 제작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전정 작업 시 일반궤양을 발견하더라도 강하고 깊게 전정해 혹시 모를 잠복처를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며 “동절기 선제적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5
-
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 서산시에 이웃사랑 쌀 3t 기탁
맹정호 서산시장이 24일 시장실에서 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 쌀 기탁 기념촬영하는 모습
[세종타임즈]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가 24일 서산시에 설맞이 이웃 돕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쌀 10kg 300포를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 김동윤 회장, 김병원 정책부회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15개 읍면동에 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명절 전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윤 연합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나갈 것”이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 주신 쌀전업농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2022-01-25
-
서산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700만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세종타임즈]충남 서산시가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수는 총 36대며 차량당 700만원씩 정액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 LPG 차량을 신규 구입하고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 주소지를 서산시로 등록하는 자다.
기존 LPG 외 연료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 2개월 이내 LPG로 변경한 후 신고필증을 제출한 경우도 해당된다.
접수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첨부서류 구비 후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LPG 차량 전환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
100원도 돌려받자 서산시 모바일 환급서비스 시행
서산시 카카오톡 지방세 모바일 환급서비스 홍보물
[세종타임즈]충남 서산시가 환급금을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신청서 작성, 발송 등의 절차 없이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카카오톡 앱에서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을 추가 후 이름, 생년월일 계좌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간과 공간 등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고 1:1 채팅으로 지방세 환급 업무 이외의 간단한 세무관련 문의사항도 상담할 수 있다.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도입했으며 2개월 시행결과 약 280명의 시민이 4백여만원의 환급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환급대상자 99.6%에게 환급했지만, 아직도 미환급금건수 2천여 건 중 10만원 미만이 97%에 이른다.
지방세 환급금은 5년까지 청구 가능하다.
시는 모바일 환급시스템 홍보를 통해 환급 대상자가 적기에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는 납세자 편의에 발맞춘 세무행정서비스로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
수산면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탁 줄이어
수산면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탁 줄이어
[세종타임즈] 제천시 수산면행정복지센터에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이 이어졌다.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15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100만원, 슬로시티협의회 50만원,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박수희, 이성원 위원이 각각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성림양돈에서 100만원, 수산면 슬로마켓 근무자 일동과 상천교회에서 각각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총 640만원상당의 성금으로 센터에서는 양곡과, 부식류를 구입, 수산면 관내 경로당 24곳을 비롯한 취약계층 120여 가구가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김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수산면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조성호 수산면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해주신 각 직능단체 관계자 및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