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코로나19 진료 동네 병·의원 참여 독려
서산시, 코로나19 진료 동네 병·의원 참여 독려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치료체계 전환 방침에 따라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3일 서산시의사회 송석우 회장과 이관행 총무를 만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진료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사회는 코로나19 진료에 협조 가능한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호흡기와 관련 있는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중심으로 신청 접수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진료체계가 적용되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지정 병·의원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정을 완료하면 서산시청 및 서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진찰료는 5000원이며 검사비는 무료다.
확진 시 지정 병·의원에서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등 재택 치료까지 수행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의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 내 동네 병·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
서산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서산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안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전국 27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시 선정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화학사고 정보 공유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다.
시는 지난해 화학사고 발생 초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5개소와 유해화학물질 운송차량 500대와 연계한 정보 공유 앱을 개발했다.
앱을 통해 이동 및 사고 등의 정보를 사업자 및 운전자, 화학사고 관련 유관기관과 실시간 공유해 신속한 유기적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이외에도 화학물질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인악취 측정기를 14개소 추가 설치해 총 21개소의 측정기를 운영해 상황을 공유하는 등 안전체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실제 2018년 10건, 2019년 11건, 2020년 8건 발생했던 환경안전사고가 지난해 1건으로 대폭 준 것으로 나타났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
서산중앙호수공원, 천연기념물도 찾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서산중앙호수공원, 천연기념물도 찾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에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와 한가로이 겨울을 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2년 연속이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는 희귀한 새로 습지나 하천 등에서 어류와 개구리 올챙이 등을 먹이로 삼는 게 특징이다.
지난 1월 말부터 20여 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새오리, 왜가리, 물총새, 할미새, 백로 방울새 등도 함께 발견됐다.
서산호수공원은 호수를 두른 산책로가 있고 인근 체육시설 등이 잘 구비돼 있어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그럼에도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 드는 것은 서산호수공원이 가진 생태성의 방증이기도 하다.
적정한 수위 조정도 한몫했다.
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중앙호수공원 지하수 개발공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부터 기존 유입수보다 깨끗한 지하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주마다 약 4t의 유용미생물을 투입하는 등 토양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중앙호수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심 속 조화를 이루는 생태공원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질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서산중앙호수공원에 천연기념물이 찾아오고 있다”며 “도심 속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
서산시, 다회용품 사용하고 모바일 상품권 받자
서산시, 다회용품 사용하고 모바일 상품권 받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연다.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익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3
-
서산시, ‘책’ 집에서 택배 받아보세요
서산시, ‘책’ 집에서 택배 받아보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더 편한 책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책을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로 집까지 책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비대면 서비스 요구 증가와 노약자, 임산부, 거동불편자, 원거리 거주자 등의 도서대출 불편을 해소코자 추진한다.
이용대상은 서산시립도서관 회원이며 이용방법은 대출 희망 도서를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배송한다.
서비스는 착불이며 도서 크기 및 무게에 따라 4000원에서 최대 1만2000원의 택배비를 부담하면 된다.
최대 5권, 대출기간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더 편한 책 택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편히 접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
서산시, ‘아동수당’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
서산시, ‘아동수당’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자가 확대된다.
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오는 4월 소급 지급한다.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급대상자 중 계좌 등의 정보가 수정된 경우 기간 내 신청해달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3
-
서산시, RFID방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 지원
서산시, RFID방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큰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사업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RFID 종량기기는 세대별 카드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이 자동 측정돼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기는 세대별 부과를 통해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높고 전용 수거용기 사용으로 악취 감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0대를 보급하고 구입 및 설치비용의 85%를 지원할 예정이다.
RFID 종량기기 구입 및 설치비는 최대 170만원으로 제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서산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설치 지원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감량은 물론 청결한 서산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3
-
서산시, 오미크론 대응 특별방역대책 회의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오미크론 대응체계와 확산방지대책을 마련해 고위험군 조기 진단 등 예방과 치료 등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경제환경·복지문화·건설도시·자치행정·의회 5개 국장, 시보건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시 보건소는 신속항원검사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등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보고했다.
시는 확진자 및 밀접촉자의 변경된 격리기간 기준도 안내하고 분야별 현장대응 계획과 상시모니터링 체계유지를 위한 대응인력도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60세 이하는 처음부터 PCR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거쳐야 하는 점과 신속항원검사 방법 등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상점·마트 및 편의점과 공용버스터미널, 노인요양시설, 희망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 각종 관광지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맹 시장은 “전국적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경각심을 가져달라”며 “방역체계를 탄탄히 하고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방침에 신속히 대응·홍보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2-01-28
-
서산시, 재택치료 처방의약품 전달 ‘총력’
서산시, 재택치료 처방의약품 전달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위한 처방의약품 전달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 중인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연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재택치료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추진단은 의료인프라 구축과 건강모니터링 및 재택치료키트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재택치료 환자의 중증 악화를 막기 위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등 처방의약품도 전달한다.
시보건소는 이를 도울 지역의 약국 1곳을‘재택치료 협력약국’으로 지정했고 전담의료기관에서 약국에 처방하면 추진단에서 신속하게 약을 전달하고 있다.
오미크론의 확산 등으로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재택치료 협력약국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늘릴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28일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약국 3개소를 돌며 처방의약품 전달체계를 살폈다.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재택치료 환자를 위해 약을 처방해야 하는 약국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감사도 표했다.
맹정호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를 막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세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한 예방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8
-
서산시, 허리튼튼 요통관리 운동 교실 운영
서산시, 허리튼튼 요통관리 운동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요통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2월 중순부터 8주간 ‘허리튼튼 요통ZERO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인원은 25명이며 만 60세 이상 요통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씩 하루 약 5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11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다.
프로그램은 관내 운동센터에서 진행되며 퍼스널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운동처방사 2인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바르게 걷기, 스트레칭 등 효과적인 요통 완화 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지방 감소 및 만성질환 예방 등 활동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허리 통증은 신체활동 저해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요통을 효과적으로 줄여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