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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법인 사전신고제 시행 및 부동산업 금지
서산시, 농업법인 사전신고제 시행 및 부동산업 금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업법인 사전신고제가 8월 1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법인 사전신고제는 농업법인의 농지 관련 부동산업에 대한 제제를 강화하고 농업법인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17일에 개정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산시 지역 내 사무소를 두는 농업법인의 설립·변경·해산 등기 시 사전에 서산시 농정과에 신고해야 한다.
설립사전신고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는 8월 18일 이후 설립하는 법인이 대상이며 기존에 설립된 법인은 변경 또는 해산 시 신고해야 한다.
이 외에도 농업법인이 농지를 이용한 부동산업을 금지하는 규정이 명문화됐으며 농업법인이 부동산업 영위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벌칙규정과 양도차익에 상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농업법인 실태조사 또한 강화됐다.
기존 3년 주기에서 1년으로 단축되고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기관이 보유한 부동산거래신고자료 및 과세자료 등을 요청해 조사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정성룡 농정과장은 “법률 개정을 통해 농업법인의 관리 감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농업법인이 설립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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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림스마트도서관 설치 운영
서산시, 석림스마트도서관 설치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석림근린공원에 ‘석림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7일부터 비대면 무인 대출·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이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국비 포함 1억 4천만원을 투자해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인기도서 50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비대면으로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돼 시민들은 24시간 비대면으로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서산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최대 5권의 도서를 14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단, 회원상태가 대출정지인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되며 석림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석림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스마트도서관은 5백여 권에 달하는 신간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원하는 도서를 골라 대출할 수 있다”며 “주민 문화 욕구 해소 및 정보 접근성 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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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을축제 기획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서산시, 마을축제 기획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7일 서산시민센터에서 마을축제 기획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 주도로 서산시 마을만의 특색을 반영한 소규모 마을 축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교육 참가자는 마을축제의 이해 축제운영계획 타지역 마을축제 우수사례 마을축제 자원발굴 마을축제 기획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축제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참여자는 “마을축제 추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자신감이 생겼으며 향후 마을축제 개최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정 시민공동체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마을축제 개발로 마을공동체를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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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지방세 자문회의 개최
서산시, 찾아가는 지방세 자문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6차 찾아가는 지방세 자문회의’가 17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세연구원은 동일한 쟁점으로 다수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기된 지방세 불복사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사건을 공유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세 자문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서산시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취득세 소송 관련 자문 지원신청에 따라 개최됐다.
회의는 전문가 그룹인 지방세연구원 5명과 실무자 그룹인 충남도 및 인천 미추홀구 지방세 소송업무 담당 공무원 9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대응 방안 마련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자문과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신탁 수수료의 취득세 과표표준 포함 관련 취득세 소송 건의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소송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지방세 소송으로 세수 손실이 없도록, 한국지방세연구원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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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본격 시행
서산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8월 18일부터 개선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민원인이 건축관련 복합민원 서류를 제출하기 전 관련 부서가 함께 사전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이다.
주된 개선 사항은 건축·토목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상담을 진행하는 것과 상담결과 통보기한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것이다.
이번 개선으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결과 통보기한 단축으로 민원 처리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연중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대상민원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 관련 민원으로 건축, 농지·산지 개발, 배수, 도로점용, 국공유지 등 관련 부서가 다수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이다.
시는 상담 시 복합민원에 대해 충분한 설명으로 민원인들의 재방문을 방지하고 필요시 현장 출장으로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펼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존 제도를 개선·발전시켜 건축관련 복합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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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서산시, 충남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옥수·이용국·이연희 충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산시의 주요 시정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의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16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출신 도의원이 정부예산 확보,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대통령 지역 공약과 도지사 공약 및 역점사업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내포태안철도 건설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탄소중립 분야 신산업 육성 대산산단 종합대책 수립 충남 최초 대산항 국제크루선 유치 사업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옥수, 이용국, 이연희 도의원은 “현안 사업의 추진 경과와 대응 방향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사업이 조속히 성사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힘있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이 바라는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발맞춰 나가자”고 말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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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6쪽마늘 판로 다각화로 성과 톡톡
서산시, 서산6쪽마늘 판로 다각화로 성과 톡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서산6쪽마늘의 온·오프라인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서 지금까지 약 8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매출 성과는 대도시 직거래장터 현장판매와 온라인 판매 등으로 판로를 다각화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시는 6쪽마늘 출하기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대도시 농협유통센터 및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대형 유통매장과 강남구청 등 대도시 직거래를 통해 6.2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7월 2일에는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직거래특판전을 개최해 4천만원의 마늘을 판매하기도 했다.
본격 택배 판매를 시작한 8월부터는 자체 전화 주문접수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해 약 1억원 상당의 6쪽마늘을 판매 중이다.
시는 소비자가 가정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 공영TV홈쇼핑 판매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8일까지 서산뜨레몰과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6쪽마늘 등 150여 품목에 대해 최대 25% 할인 특판전을 운영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은 여러 경로로 입증된 만큼 전국 각지에서 구매가 쇄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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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하반기 전통시장 4개소 실태조사 실시
서산시, 2022년 하반기 전통시장 4개소 실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월 말까지 전통시장 4개소, 369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점포 사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 점포 사용 허가자에 대해 불법 사항을 점검해 전통시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미영업 점포에 대한 허가 취소 및 신규 상인 유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조사는 점검반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점검반은 영업시간 준수, 무단장기휴업 및 폐업, 점포 목적 외 사용, 사용자 임의변경, 불법전대, 불법시설물설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적발된 대상자에 대해 시정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사용제한, 사용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전통시장 실태조사에서 무단장기휴업, 사용자 임의 변경으로 적발된 5개 점포에 대해 사용 허가를 취소하고 3개 점포에 대해 자진폐업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위 8개 점포에 대해 하반기에 공개모집을 통한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점주를 정할 방침이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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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3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서산시, 2022년 3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을지연습과 연계한 ‘2022년 3분기 통합 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안보의 위기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연습에 따라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2022 을지연습 추진 방향과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지자체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중요성을 통감했으며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발맞춰 한 단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0일 부서별 을지연습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8월 1일 을지연습 전 공무원 대상 교육, 8월 12일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다가오는 2022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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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해화학물질 관리 사각지대 실태조사
서산시, 유해화학물질 관리 사각지대 실태조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10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소규모 취급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 조사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사각지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점검반이 사업장을 방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여부, 안전관리 현황, 방재 장비 구비 상태 등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 사업장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연간 120톤 이하의 유독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으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가 면제되는 사업장이다.
유해화학물질 소규모 취급 사업장은 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지켜야 하지만,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우려되고 화학사고 사각지대에 존재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실태 조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했으며 지난해부터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은 소량이 유출되더라도 인체와 환경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