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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단기스포츠 컬링체험 강좌 성료
서산시, 장애인 단기스포츠 컬링체험 강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한 '2022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단기스포츠 컬링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50여명이 참가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종목인 컬링을 체험했다.
시는 21-22 시즌 농아인컬링국가대표팀 조아람 지도자와 이준만 선수를 초빙해 컬링 강좌를 진행으며 참가자들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색다른 체험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체험강좌를 기획해 장애인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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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설기계 정기검사·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기한 내에 꼭 받으세요
서산시, 건설기계 정기검사·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기한 내에 꼭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이 지난 8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설기계 소유자와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건설기계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기존 최대 40만원이었던 과태료가 30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정기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이면 2만원이었던 과태료가 10만원으로 31일 이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기존 최대 50만원이었던 과태료가 2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미수검기간이 30일 이내면 기존 과태료 2만원에서 5만원으로 31일 이후 3일마다 추가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됐다.
시는 건설기계 및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SNS, 카드뉴스 등 다방면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검사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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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거리음악회’ 개최
서산시, ‘찾아가는 거리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4일 서산 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거리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예총서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충남연극협회 김수란 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연극단 ‘둥지’가 뮤지컬 갈라쇼를 선뵀다.
30분간 진행된 뮤지컬 갈라쇼는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드라마로 구성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다.
시는 오는 8월 27일 고북면 국화황토공원에서 찾아가는 거리음악회를 개최해 풍물, 민요, 밸리댄스,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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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풀뿌랭이 나눔장터로 찾아오세요
서산시, 풀뿌랭이 나눔장터로 찾아오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 27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연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녹색가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폐기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시민들의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부스가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나눔마당 부스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시민들이 사용했던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재활용 디퓨저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재생종이 페브릭 아트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전시마당에는 종이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휴지랑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폐건전지 교환사업과 투명 페트병을 녹색가게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폐플라스틱 집중 수거 사업이 이뤄진다.
시는 벼룩시장 판매수입금액의 10%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저렴한 가격에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로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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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형식품기업 지역농산물 납품업체 지원 늘린다
서산시, 대형식품기업 지역농산물 납품업체 지원 늘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대형식품기업 등에 납품하는 지역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형식품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납품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식품기업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납품 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농가 교육 등 품질 관리비, 물류비, 포장자재 등을 지원한다.
현재 시와 MOU를 맺은 대형식품기업에 지역농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는 대산농협, 농업회사법인 서산아그로 농업회사법인 AAC 등이며 주로 쌀, 마늘, 양파, 대파, 감자를 납품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업에 납품된 물량은 약 1천 800톤으로 총 납품액은 33억원에 이른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대형식품기업에 납품하는 지역농산물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대형식품기업과의 협력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납품 외 해당 품목에 대한 품질 상향 평준화 등의 이점도 크다”며 ”이들 기업으로의 납품 지속은 물론, 대형식품기업의 추가 발굴에도 힘쓰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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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최고경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최고경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20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기반 유지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에서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전략, 마케팅 사례의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마케팅 전략은 나눔커뮤니케이션의 최영준 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에 특화된 마케팅 기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마케팅 사례는 두바이, 면세점, CJ 한뿌리 디자인 등 다양한 마케팅 경험이 있는 농업회사법인하늘아삭의 김태열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교육에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및 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시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유경제활성화 지원사업 등 32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서산시에는 도내 4위 규모인 11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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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국흰불나방 방제 총력
서산시, 미국흰불나방 방제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가로수, 공원, 읍면지역 등에서 발견됨에 따라 시는 방제단 2개 조 4명을 투입해 주 피해 수목인 벚나무, 쥐똥나무 등 활엽수를 집중 방제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식엽성 해충으로 1년에 2회 발생하며 유충은 5~6월, 성충은 8~10월에 출현하고 암컷 한 마리가 600~700개 정도의 알을 잎 뒷면에 산란한다.
유충이 어릴 때는 실을 토해 잎을 싸고 집단으로 모여서 갉아 먹다가 섭취량이 많아지는 5령기 이후부터는 주변으로 분산해 벚나무, 뽕나무, 감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다.
시는 농약을 사용하는 화학적 방제와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잎과 가지를 직접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읍·면 지역의 농경지에 연접한 산림에도 방제를 추진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경웅 산림공원과장은 “강우 시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물기가 마른 후 방제해 방제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가로수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방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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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정혁신 선도 도시로 우뚝
서산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 7월 정부혁신 우수 혁신사례의 발굴·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총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하는 방식 국민소통·통합 협업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서산시는 3개 분야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하는 방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이스피싱 걱정 제로 행정전화 발신자 표시 서비스’는 행정 전화를 이용해 민원인 휴대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 화면에 ‘서산시 보건소’와 같은 발신 기관 명칭이 표시되는 서비스이다.
낯선 전화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정 전화 수신율을 제고해 업무처리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하는 방식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창구, 행복드림톡’은 장애인·거동 불편자·은둔형 위기가구 등이 수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양방향 모바일 상담 창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소통·통합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농촌쓰레기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은 농촌 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량제 마대를 제작·공급하고 전문수거반을 운영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협업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중독 예방 협업체계 구축’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체계적으로 예방·대응할 수 있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내 시· 군 중 최다인 4개 사례 수상으로 행정혁신 선도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 직원들의 혁신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정혁신 전략인 5S5품 행정 추진에 힘을 모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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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농현장 찾아가는 'PLS 농약안전사용 교육' 실시
서산시, 영농현장 찾아가는 'PLS 농약안전사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영농철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실천을 위해 관내 농업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PLS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농산물 농약 잠정기준 제도가 작년 연말에 만료됐고 올해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시는 농업일선 현장에서 잔류농약 검출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부터 8월 19일까지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한 농약사용 및 건강한 먹거리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된 PLS 준수사항 실천을 통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출 예방과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내용으로 편셩됐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중인 농업환경분석센터의 분석결과 사례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 약 7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PLS 제도를 집중 교육할 계획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는 기술보급과 농업환경분석팀에 신청하면 된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PLS제도에 따라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출하연기 및 과태료 처분 등 농업인의 불이익이 발생된다"며 "이번 교육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으로 작목별 맞춤형 PLS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히여 농산물 안전생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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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웅도 유두교 인생사진 찍어주기 무료 이벤트 추진
서산시, 웅도 유두교 인생사진 찍어주기 무료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웅도 유두교 인생사진 찍어주기 무료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과 함께 웅도갯벌생태계 복원사업으로 인해 앞으로 철거될 웅도 유두교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신청은 10월 12일까지이며 신청 시 전문사진작가가 웅도 유두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희망자는 인터넷에서 촬영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와 오는 11월에 발표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기원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웅도 유두교는 바닷물이 다리 아래로 소통할 수 없어 갯벌 퇴적, 수산생물 감소 등 해양생태환경 문제가 야기돼왔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폐쇄형 유두교를 철거하고 다리 아래로 바닷물이 소통할 수 있는 교량으로 대체하는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중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