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화 서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정책 대상’기초의원 부문 대상 수상

강승일

2025-12-22 09:36:28




서산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12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5 지방자치 평가 의정·정책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정책 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조사·평가 하고, 주민행복 증진과 의정활동 성과가 우수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정책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철새 서식지 보호 기반을 마련하고, △「서산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및 △「서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서산 시민의 환경권과 생명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서산시에 환경기동처리반을 설치·운영하여 시민의 환경권 보호에 앞장섰으며,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서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고 대응에 앞장선 활동은 환경보호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한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수상 소감에서 한 의원은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역량을 쏟고자 합니다.”라며, “시민과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중재자로서 상생의 해법을 찾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31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서산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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