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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산불 피해자 지방세 지원
서산시, 운산면 산불 피해자 지방세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월 운산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지방세를 다양하게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당시 산불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시민이다.
건축물 및 차량 피해자에게는 건물과 자동차를 2년 이내에 재취득 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를 감면한다.
지원 범위는 부동산은 종전 건축물의 연면적, 차량은 종전 차량의 신차가액 한도 내다.
자동차가 소멸 및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이외에도 모든 피해자에게는 각종 지방세 6개월에서 최대 1년의 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지원도 한다.
지원신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 서산시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에게 지방세 지원내용을 홍보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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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온 상승.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보
서산시, 기온 상승.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관리 및 개인위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비브리오 식중독은 여름철 대표 식중독으로 6~10월 주로 발생한다.
오염된 생선회 또는 충분히 익히지 않은 초밥, 조개 등 해산물 섭취가 주 발병 원인이다.
이외에도 오염된 도마나 칼 등 조리도구와 조리자 손에 의해 2차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 부위와 바닷물이 접촉하는 경우 등도 요인으로 꼽힌다.
감염 증상으로는 구토, 복부경련, 미열, 오한을 동반한 위장염과 설사 등이며 오염된 음식 섭취 후 30~40시간 내 일어난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어내고 생식을 피해야 하며 횟감용 칼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평상시 깨끗이 손 씻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시 바닷물 접촉 주의 등도 당부했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에 신경쓰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병·의원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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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화재 취약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
서산시, 화재 취약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규모의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건축물이다.
단, 피난약자이용시설이거나 연면적 1천㎡ 미만이면서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여야 한다.
시는 화재안전설비 보강비용으로 총공사비 4천만원 이내에서 최대 2천666만원까지 지원한다.
총공사액의 3분의 2를 지원하며 그 외는 자부담해야한다.
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과 상담은 LH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최종 지원 결정 시 보강계획은 서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된다.
시 관계자는“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 시 기간 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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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
서산시보건소,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교육’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강의로 진행된다.
장애가 있는 강사가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및 가정에서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의 유형 및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을 교육하게 된다.
25일부터 천사유치원을 시작으로 6월 2일 서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8일 서령초등학교·대장유치원, 9일 서령초등학교, 13일 서산서림유치원을 찾는다.
시는 올해 1천 명을 목표로 상반기 16회에 걸쳐 약 500여명에게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중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을 신청받을 계획으로 신청은 서산시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장애에 편견 없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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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전농산물 생산 PLS 현장실천 당부
서산시, 안전농산물 생산 PLS 현장실천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관련 실천사항 홍보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PLS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모든 농산물에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제도다.
잔류 농약 허용 기준 미설정 시 불검출 수준인 0.01mg/kg으로 적용·관리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잠정 등록된 농약의 구매·사용이 금지되는 등 PLS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5대 실천사항으로 농약포장지 표기사항 반드시 확인하기 재배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사용하기 농약 희석배수와 살포횟수 지키기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 준수하기 불분명·밀수 농약 사용하지 않기를 설정했다.
또한, 시는 PLS 실천 찾아가는 영농현장 애로사항 진단 컨설팅을 연중 진행 중이며 5대 실천사항을 표기한 농약 희석용 비커도 제작 배부한다.
이외에도 타 농업기술 교육 시 안내, 홍보자료 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PLS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술보급과로 문의하거나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작물별 농약 정보, 살포 시기와 및 횟수, 살포량 등을 준수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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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현재에 최선, 미래에 대응”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현재에 최선, 미래에 대응”
[세종타임즈]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40여명의 국·실·과장이 참석했다.
성과로는 2년 연속 충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 산단 내 가정용 하수처리요금 1억2천만원 규모 감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 143종 확대 서산시 가족센터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을 들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구 권한대행은 “예산과 정책은 시기가 중요한 만큼 목표 설정은 물론 앞으로 추진 계획에 맞게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예산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예산 집행에 있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은 현안 사항 해결 및 민원 적극 대응 등 현재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진 행정을 위해 국내외 트렌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산업·관광·농업 전략 등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구 권한대행은 “올해 중순이 되어가고 있는데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신체적으로도 조직적으로도 건강하게 업무에 임해 달라”며 끝맺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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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생 모집
서산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영농 활성화를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시에 5년 이내 귀농·귀촌했거나 예정인 자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총 50명 선발한다.
교육은 6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0회 5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주요재배 작목인 생강·마늘·산채류·고추·고구마 등 재배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법률상식 귀농선도농가 현장학습 귀농정책 등이다.
귀농정착 성공 사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6월 3일까지며 서산시 농업지원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산시청 및 서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증명사진은 필히 첨부해야 한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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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유재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공유재산에 관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을 찾아 떠난다.
시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찾아가는 공유재산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시청과 먼 원거리 거주자 및 고령자 등을 위해 읍면 방문해 상담을 돕기 위해서다.
재산관리 분야 직원 상주하며 대부·매각 상담 및 기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3일 대산읍 7일 인지면 9일 부석면 10일 팔봉면 14일 지곡면 16일 성연면 21일 음암면 23일 운산면 28일 해미면 30일 고북면이다.
시는 민원 해결은 물론 공유재산 대부료 납부 홍보 등으로 지방재정 확충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편의는 물론 공유재산 이용 편익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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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새일센터 10주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해결사’ 역할 톡톡
서산새일센터 10주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해결사’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한 지 10주년을 맞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2012년 개소한 새일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사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명의 직업상담사와 6명의 취업상담사가 근무 중이다.
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교육 새일여성인턴사업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천 명 이상의 여성들이 취·창업을 성공했고 5년 연속 충남 여성일자리창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3년간 전국 새일센터 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키도 했다.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에 체계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개소 10주년을 맞은 새일센터가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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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서산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주택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이고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다.
단,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혼인 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
주택지원 기준은 관내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이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 이내 연 최대 100만원씩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 수·소득 기준·신청인의 나이·거주기간·장애등록 여부·다문화가정 등을 고려해 고점자 순으로 가구를 선정한다.
지원 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 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은 7월 지급 예정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차 접수를 통해 4월 중 75가구에 7천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