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국내 수산업 발전ㆍ어업인 권익 향상 기여 성과 인정

강승일

2025-12-23 14:42:43




송옥주의원 수상사진 세로 국회 제공



[세종타임즈] 경기 화성 송옥주 국회의원이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송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통해 국내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우수의원 선정 사유를 밝혔다.

특히, △이상기후ㆍ고수온 등으로 인한 어민 피해 문제, △노후화된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필요성, △어업인 권익 보장 강화, △항만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정부 정책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송 의원은 국정감사 지적 사항과 입법 미비를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친환경농업육성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업협동조합법’, ‘항만법’, ‘수산업법’총 5건을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어촌 민생을 중심에 둔 정책 국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한국유권자총연맹, 푸드투데이로부터 각각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뉴스토마토 ‘좋은법ㆍ좋은정책 대상 특별상’과 수산신문 ‘올해의 수산인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옥주 의원은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입법과 정책 지원 등을 통해 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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