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정현 부여군수, 블루베리 재배농가 방문
박정현 부여군수, 블루베리 재배농가 방문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6일 양화면 송정리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방문해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블루베리 재배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장에는 부여군 블루베리 연구회 육종호 회장,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농가가 자리를 함께해 비주력 작물 재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육종호 회장은 "블루베리는 시설 채소에 비해 그 수는 적으나, 고소득 작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시설하우스 설치, 생산 등 관련 지원이 부족해 블루베리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며“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건의해주신 사안들은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블루베리가 부여군 주력 품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블루베리 생산현황은 작년 말 기준 관내 44농가, 18.5ha에서 85톤을 생산했으며 서울 가락시장, 동서천농협 마산지점 공선회, 개인 청과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2024-01-18
-
부여군, 임산물 소득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3월 20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실수 재배지내 작업로 신설, 유기질 비료, 밤나무 노령목 관리 및 생산장비 지원 등 30개 사업으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임업인 등은 사전에 자격요건을 확인해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사업 예정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밤 수확망 및 친환경임산물생산단지 등 2024년 도비지원 13개 사업은 오는 1월 23일까지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 및 도비 지원사업을 누락 없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여군은 산림분야 국비 지원 135억원, 도비 지원 29억원 총 164억원을 투입해 43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1-18
-
부여군, 상반기 희망 채움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인 ‘상반기 희망 채움 일자리 사업’과‘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며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희망 채움 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총 42개 사업장에 80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구레울마을 짚풀공예사업, 송죽마을 억새발 생산사업, 추양리 전통마을 소나무 숲가꾸기, 유채꽃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맞춤형 원예 활동 등 총 5개 부문 21명을 모집한다.
해당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2024-01-18
-
부여군, 농촌관광시설 생활인구 9만1천명 유혹
부여군, 농촌관광시설 생활인구 9만1천명 유혹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농촌관광의 선두주자인 옥산면 판앤팜치유정원을 방문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판앤팜치유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6차산업인증 경영체로 2015년 관광농원 지정 이후 글램핑장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2021년부터 연간 이용객 1만명을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3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충남도 공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4.28㎡ 규모의 체험전시관을 신축하고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기업과 연계한 힐링컴퍼니 워크숍, 초·중·고 학생 대상 1박 2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농가와도 협업해 산촌 밤 분말, 누룽지 등 산촌 농경 문화자원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성열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촌체험관광도 지속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 펜데믹을 계기로 움튼 농촌관광은 이제 대표적인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지친 도시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농촌이 주는 느리지만 편안한 위안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이어지는 중”이라며 “지역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 인프라 발굴 지원을 통해 지속성장동력으로서의 농촌관광 문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굿뜨래웰빙마을을 비롯한 관광농원 4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8개소, 농어촌민박 54개소, 서울농장 등 총 69개소 농촌관광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방문객 9만1천명, 매출액 26억7천7백만원을 달성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1-18
-
부여군, 겨울방학 돌봄교실 운영
부여군, 겨울방학 돌봄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여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한 해당 사업은 이번 겨울방학에는 돌봄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저학년·저연령 우선으로 30명을 모집·운영한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 지도와 함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미술활동, 독서지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해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도 수요가 많아 겨울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추후 부모 및 아동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17
-
부여군, 사회적경제 국비 삭감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원 노력 지속
부여군, 사회적경제 국비 삭감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원 노력 지속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중앙부처 예산 삭감 등 사회적경제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에 있어 2024년은 전국적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은 59%, 기획재정부는 91%, 중소기업벤처부는 전액 삭감되는 등 사회적경제 예산의 상당수 삭감되어 대부분의 직접지원 사업들이 사라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올해도 자체 군비를 투입해 지원·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센터는 11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 10명 위촉·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부여와유’출원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선영숙 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선영숙 팀장은“어려운 시기에 수상하게 되어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도,“기존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하고 재단 내 각종 사업과 연계해, 우리 사회적경제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지역 내 우수한 자원을 활용,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는 시대에 변함없이 여전히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사회적경제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7
-
부여군, 농촌인력 지원에 79억원 투입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해 농가 시름을 덜고자 농촌 근로자 숙소 조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농촌인력·농작업 지원단,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7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 근로자 숙소는 연내 준공해 농촌 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적기에 필요인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2년부터 시행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2022년 206명, 2023년 399명 배치에 이어 올해 500명 지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 7개소를 통해 운영하는 농촌인력·농작업 지원단도 지속 추진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농업회의소, 남부농협연합에 이어 올해 북부농협연합이 추가됨에 따라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최대 200명 공급하는 등 충남도 내 최대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 약 9만명의 농업 근로자를 확보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면서 “농업인력 부족은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앞으로도 노동력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17
-
부여군 전문농업인 육성, 2024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부여군 전문농업인 육성, 2024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 학습을 통해 부여농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경영마케팅과, 스마트농업과, 2개 과정 60명으로 1월 26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신입생 모집 공고일 기준 부여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을 경영하는 자로서 부여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희망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고 합격자 발표는 2월 20일이다.
학사운영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5회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과정별로 필요한 기초 및 전문과목, 교양과목과 특별활동,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을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학습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굿뜨래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6
-
부여군, 2023 고향사랑기부제 300% 초과 달성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지난해 첫 시행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신설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설명회 및 공청회 실시, 18개 업체 74품목의 답례품 운용, 대중매체를 통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2,335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당초 목표액의 3배가 넘는 3억2천570만원을 모금했으며 1인 평균 기부액의 경우 139,000원으로 기부 비율은 50대가 30%, 40대가 27% 순으로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적립한 기금은 군립미술관 등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쓰고자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고향 사랑의 가치 아래 군민을 넘어서 대한민국 전 국민과 행복한 동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6
-
부여군,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추진
부여군,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화면 가화리 일원에 충청남도 최초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
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해 한옥호텔 36동,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를 결정하고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부여군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함과 더불어 관광루트를 다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한옥호텔을 조성해 부여군의 브랜드 상승,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