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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호자 없는 병원사업’확대 운영 …저소득층 간병비 걱정 없다
보령시,‘보호자 없는 병원사업’확대 운영 …저소득층 간병비 걱정 없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부터‘보호자 없는 병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 간병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며 간병인, 요양보호사 지원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3개소, 7개 병실, 28개 병상을 운영해 의료수급자 차상위 등 400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달에는 대천중앙병원과 2개 병실, 8개 병상을 운영하는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저소득층 대상 보호자 없는 병실 지원은 총 9개 병실, 36개 병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수혜인원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하위20%이하인자, 긴급지원대상자가 해당된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지정병원에 입원한 환자에 대해 급성질환은 기존 45일에서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며 지원을 받기 희망하는 환자는 지정병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보호자 없는 병실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수혜기회 제공 및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해소, 간병인력 고용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책 및 지원책 발굴을 통해 안정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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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보령시에 법인제휴카드 적립금 전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보령시에 법인제휴카드 적립금 전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근욱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6709만원으로 지난 한해 동안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결제 시 사용금액의 0.2~1% 상당을 적립한 액수이다.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2011년 법인카드 제휴 협약 이후 총 7억1100만원의 적립금을 전달했으며 적립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됐다.
이근욱 지부장은“보령시와 제휴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이 지역사회 발전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포용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농협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카드사용을 더욱 확대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겠다”며“전달받은 적립금은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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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보령시,‘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6일 홈플러스 보령점에서 매장 직원 및 이용객, 소방대원,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발생을 가정한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최근 자주 발생하는 건물 화재에 대한 시민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화재발생 상황에서 119 화재신고와 비상벨 및 대피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추어 대피하는 등 실전과 같이 신속하고 질서 있게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보령소방서 주관으로 재난 현장에서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응급 상황에서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와 재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재난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이번 훈련이 위급 상황 및 재난 발생 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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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봄맞이 해빙기 주요 사업장 안전점검 나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부터 2일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추진현황 청취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첫날인 7일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송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 ▲지방도 610호 개설사업 등을 점검했다.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120여억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착공해 지상 4층 연면적 2,642.09㎡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기존 건축물 철거부지에 대한 붕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신축공사 사업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과 구조물의 균열 침하, 포트홀, 시설물 훼손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일 시도9호 확포장 공사를 시작으로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창동정수장 개량공사 ▲보령빌라 후면부 축대 붕괴 피해복구 공사 ▲국도40호 건설사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봄이 다가오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되기 때문에 자칫 큰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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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 등 실질적인 지역통합의 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훈련계획 보고 통합방위 주요 안건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안보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령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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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유통,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친환경농학과 40명, 미래농업과 20명 총 60명이며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입학지원서·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보령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난해까지 1,246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하는 등 보령시 농업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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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체납액에‘총력’… 일제정리 기간 운영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월부터 6월 말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56억1천만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 24억1천만원을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4억5천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5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출장소·읍면동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납고지에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민원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기동팀을 편성해 주·야간 지속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명철 세무과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겠다”며“다만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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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스마트한 통계와 데이터로 중앙부처 평가결과 최고등급 '우수' 선정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최고등급인‘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자체통계품질진단을 통해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지자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745종을 평가한다.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 및 객관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명확성 등 6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부터 미흡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총 4종의 자체통계를 발굴해 시민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여성통계, 노인통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보령시는 2023년 1월 데이터통계팀 신설 이후 데이터의 발굴 및 민간제공과 활용을 위해 비정형데이터를 디지털화해 과거의 시대상을 엿볼수 있는 시간여행 누리집 제작과 전통시장 및 관광정보 등 데이터를 구축해 GIS기반 보령몰아보기 사이트를 구축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3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3년 우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결과는 통계청 누리집 및 보령시 통계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통계자료는 보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초자료”며“앞으로 통계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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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사업장 및 시설 관리 담당자 등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경영센터장 임성진 강사를 초빙해‘중대재해처벌법 및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중대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심의 강의로 재난 대응 행동 요령,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재해사고는 안전보건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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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신속허가과 손유림 주무관은 농지관련 민원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로 약 650여건의 민원 업무를 법적기간 내 처리하고 불법전용 및 불법 용도변경 방지에 최선을 다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과 농지법 위반 예방에 기여했다.
도로과 오세경 주무관은 동절기 설해대책을 위한 현장 준비와 도로유지·보수를 위한 신속한 현장 작업을 수행했으며 관내 도로유지 및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는데 앞장섰다.
열린민원과 황미희 팀장은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제도 운영을 통해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생활민원 해소와 민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은 물론 친절하고 정겨운 태도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오천면 이광노 주무관은 선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해 출항전·후 선박 안전사고 예방 등을 했고 보령시·오천면에서 추진중인 각종 시책 설명을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대천1동 한현민 주무관은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209건, 서비스자원연계 138건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 관계를 통한 후원을 추진함으로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