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보령라온프라이빗아파트 제7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
보령시, 보령라온프라이빗아파트 제7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령라온프라이빗아파트를 보령시 제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아파트 거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지정된 보령시 제7호 금연 공동주택은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날인 5월 2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지정된 아파트에 대해 금연아파트 현판 및 금연표지판을 부착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금연 아파트 지정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은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신청서 지정동의서 공동주택 도면 등 구비서류를 해당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문화 조성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8
-
보령시, 다가오는 4월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진다
보령시, 다가오는 4월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진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보령시 도서관에서 공연, 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먼저 공연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인형극‘엄마 오리가 사라졌어요’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공연은 재미와 교훈을 담은 창작 인형극으로 5~7세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책 향수 만들기,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등 6개의 다양한 체험이 보령시립도서관과 죽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연 및 체험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 후에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일반회원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두 배로 대출’,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북큐레이션,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서관의 가치를 인식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8
-
보령시, 우리고장 국가유산 다채롭게 즐기세요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총 4개 활용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보령 충청수영성 ▲생생문화유산 ▲문화유산 야행 등 2개 사업, 보령향교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 1개 사업,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신경섭가옥에서 열리는 ▲고택 종갓집 활용 1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가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개발·활용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인‘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의 세부 프로그램인‘보령향교 미래학교’를 시작으로 각각의 사업별로 매달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유·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 내 신청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령 문화유산 야행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접수는 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 보령 문화유산 야행, 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 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국가유산의 문화·관광 콘텐츠화를 통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자연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8
-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 톡톡 정신건강 상담·치료 지원 사업 추진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 톡톡 정신건강 상담·치료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자살·우울 고위험군의 심리 회복을 도와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마음톡톡 정신건강 상담·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2022년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는 12905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5.2명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1:1 개인별 상담교실을 운영해 객관적인 정신건강 확인 및 치료방향 제시 등 사례별 자문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자살·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기관을 연계해 1인 12회 심리상담 및 1인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시민 입장에서 편안하고 부담 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이 가능하다”며“고위험인 경우 심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 연계도 가능하니 적극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전문의 1:1 개별상담 21명, 심리상담 연계 51명, 치료비를 13명에게 지원했다.
2024-03-27
-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기 도시재생대학은‘활력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팀별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인 김항집교수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 박정원교수의‘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이 3회차 진행된다는 점과 청춘팀이 개설됐다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특히 세 번째 특강은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로 운영해 보령 도시재생에 관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청춘팀은 보령에 살고 있는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사업가가 주를 이룬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청년들의 니즈 파악을 위해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개강식 특강은 전북대교수이자 건축공학박사인 박정원 교수가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고 지도교수 및 조교의 팀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도시재생을 통해 시민들이 모이고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을 위해애쓰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이번 12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행복한 보령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7
-
보령시,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운영
보령시,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이 필요하며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은 관내 일손돕기 희망 농가를 시기별, 상황별로 관리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기초수급생활자, 고령농, 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홍수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해 일손을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일손돕기 추진 기간 내에 부서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공무원, 유관기관 등 1496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141농가에 큰 힘이 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일손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단체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고령화, 여성화 등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적절한 일손 지원으로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7
-
보령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보령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지방보조금 관리방안 및 제도의 이해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최근 감사사례 등 보조금 업무 전반의 다양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기돈 충청남도 보조금관리팀장은 지방보조금 기본 이해, 집행, 정산, 감사 및 질의·응답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 숙지를 통한 보조금 적정 사용으로 지방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며“지방보조사업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는 김동일 공공위원장과 명성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위원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대표위원 위촉과 2023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심의 자문하고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연계 지원하는 등 보령시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 시민사회가 더욱 협력적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확립하기 위해 대표위원들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때 만세보령 OK보령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2024-03-26
-
보령시, 자연유산 민속행사‘외연도 풍어당제’ 개최
보령시, 자연유산 민속행사‘외연도 풍어당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천연기념물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구기선 부시장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유산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당제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4일에서 15일 사이에 열린다.
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인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 순으로 진행됐다.
당제의 주신 격인 전횡장군은 2000여 년 전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실존 인물이며 서해안에 자리 잡은 다양한 인물 신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풍어의 신으로 모셔진 특별한 존재다.
이는 지리적 입지상 중국 제나라와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을 시사하고 있으며 전횡장군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는 주민들의 마음이 그를 당제의 주신으로 모시는 단초가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외연도 풍어당제는 400년 동안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역사와 민속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외연도당제보존회는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인정받기도 했다.
구기선 부시장은“외연도 풍어당제는 서해 도서지역에서 전승되는 어로활동을 매개로 성립된 특성이 있는 당제의 성격과 역사적 인물에 대한 스토리가 남아있는 특징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민속행사 보존을 위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
보령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본격 운영 돌입
보령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본격 운영 돌입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내가 생각하는 보령시란?’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해 상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노시, 문화재와 관광지가 풍요로운 문화예술도시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의회 운영의 막을 올렸다.
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29일간 제7대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8명 총 25명으로 아동문화, 관광문화, 안전환경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위촉된 학생들은 5월 23일까지 모의 의회체험 및 정책 발표, 다양한 주제로 한 정책제안 워크숍, 아동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수렴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린이·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