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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등굣길 교통사고 ZERO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쳐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12일은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봄맞이 3월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준비됐으며 보령시,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등교 시간대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부과 등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 및 단속을 펼쳤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해저터널 이용객 증가와 대천해수욕장 주변 각종 행사 개최로 인해 관광지 방문 차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내권 초교 이외에 청파초, 청룡초를 추가해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사고 사각지대 제로화, 학교 주변내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 활동에 방점을 두고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는 등교 시간대 가장 많이 발생해 운전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시에도 어린이 보행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과 시설물 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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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소득 경증치매 및 요실금질환자‘조호물품’지원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경증치매 및 요실금질환자의 개인위생관리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조호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매년 위생관리용품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생활 중 제한된 활동에서 오는 심리적 위축을 해소해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있다.
전년도에는 85명 지원자 중 경증치매 12명과 요실금질환자 73명에게 요실금용 팬티형기저귀와 패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및 건강보험 하위 20% 이하로 경증치매 또는 요실금질환 진단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 질환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 지참해 오는 3월 20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및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4월 중 대상자에게 팬티형 기저귀 및 일자형 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경증치매 및 요실금질환자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는 일상 활동시 신체적·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개인 위생관리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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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상반기 읍면동 환경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8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보호과 직원 7명, 출장소 및 읍·면·동 환경 업무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업무담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및 피해보상금 지원사업 홍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징수 협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홍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홍보 ▲생활환경피해 신고 대응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수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협조 ▲상수도 보급지역 내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안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령시 환경 관련 주요 현안 및 사업 등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환경민원 업무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및 민원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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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보령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스마트행정의 일환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차 추진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스마트폰 활용 참여 호응도가 높아 17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모집하며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전화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앱 활용법 교육을 받으면 된다.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사용해 스스로 혈압·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7가지 건강 미션을 수행하거나 전문가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의지 향상을 위해 건강 미션 성공자 및 6개월 서비스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형평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은 시공간 제약 없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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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 교육 개최
보령시, 2024년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 및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교육은 총 15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에너지 및 미래산업에 관심 있는 간부 공무원 및 실무 직원이 교육을 수강한다.
교육은 에너지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산업, 미래신산업, 에너지전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4개월간 진행되는 교육을 기반으로 보령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발굴과 추진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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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전기자동차 총 382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전기승용 120대, 전기화물 1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전기승용은 최대 139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2206만원까지 지원하며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및 소상공인이 전기화물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30% ▲초소형 전기승용·화물을 지역거점사업 추진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차종별 보급대수 및 보조금 지원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무공해차로 전환 촉진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분들이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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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아라유’신규 위원 모집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아라유’신규 위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23일까지 2024년 보령시 청소년참여위원회‘아라유’의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보령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정책 제안, 관련 프로그램 운영, 토론회 및 캠페인 진행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보령시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9세~24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원회 활동 시 보령시장 명의 위촉장 발급, 봉사활동시간 지급, 충청남도 내 청소년 정책 관련 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해당 청소년기관 누리집 확인 및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아라유’는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기구명으로 바다의 순우리말인‘아라’와 청소년을 뜻하는‘Youth’, 충청도 사투리의 특징‘~유’을 살린 명칭으로 보령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다와 같이 넓은 자세로 살피고 수용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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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보령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위촉과 사업 운영 자문 및 발전방안 토의를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는 243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총 6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맞춤형 심층 사례관리와 저연령대 조기 개입으로 예방성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아동·가족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36개의 필수·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기선 부시장은“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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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장과 함께하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진행
보령시, 시장과 함께하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진행
[세종타임즈] 김동일 시장은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현장에서“보령시 공직자는 일체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며“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발생 시 언제든지 시 누리집으로 신고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보령시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렴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보령시장과 함께하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컨설팅은 김동일 시장이 직접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주요 공사현장 10개소를 방문해 진행했다.
이는 애로사항 청취, 부패신고센터 안내, 공무원의 갑질행위·청탁금지법 위반현황 조사 등을 통해 공직자의 부패행위 개연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아울러 시는 올해 청렴 체감도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장과 인·허가 관계자 청렴 간담회 ▲기관장이 찾아가는 부패행위 신고센터 운영 ▲기관장이 전달하는 청렴메시지 송출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부패 취약성 진단 설문조사 ▲찾아가는 건축 무료상담실 운영 ▲인·허가 URL 청렴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사업을 매개로 한 공무원의 갑질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가할 것”이라며“조그마한 선물제공이나 관계 공무원과의 식사 또한 부정청탁의 오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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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스마트농업 재배 향상 컨설팅 실시
보령시,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스마트농업 재배 향상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7일 토마토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함께 분야별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초청해 재배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진단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핵심기술인 양액재배에 중점을 두고 토마토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향상 및 양액 관리, 토양·병해충·생육 관리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영농현장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연시 컨설팅을 진행해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2024년 기준 보령시는 17여 농가가 10㏊ 규모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팜 시설 보급으로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방울토마토 고품질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스마트팜 제어시설 보급 ▲재배환경 개선 ▲품질고급화 안정생산 지원 ▲수정벌 지원 ▲노후시설 및 배지교체 ▲스마트팜 활용 교육 및 재배 컨설팅 등의 다양한 스마트원예 지원 사업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찾아가는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교육”이라며“앞으로 이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령의 스마트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