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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
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0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과 연관된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총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인‘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로 시작되며 개막식은 19일 토요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은 19일 오후 8시부터 바닷길 체험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오후 10시 40분에는 무창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 & 비누방울 체험 △그물망 물병 만들기 △조개화분 만들기 △물고기 키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현상과 지역의 문화, 어업 자원을 결합한 의미 있는 행사”며“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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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점검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 Zero
보령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점검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 Zero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집단발생 차단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입소자 10명 이상의 관내 20개소 감염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대책 수립상태 확인 △방역수칙 준수여부 △환경 관리실태 △분무형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를 집중관리한다.
아울러 감염취약 시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감염관리 예방교육과 홍성의료원에서 제공하는 감염관리 방역 안심 컨설팅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내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발병시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시설 내 방역수칙 이행 및 환경실태 관리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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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보령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고정산업단지 일원에서 적에 의한 드론 공격에 대응해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와 보령발전본부, 2대대, 7해안감시기동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관계자 등 290여명이 참여한다.
드론 공격에 의한 공중침투와 해상침투를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보령시 및 보령발전본부 지휘 통제 아래 기관별 대응능력 향상 등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 중요시설인 고정산업단지에서 드론 자폭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의 적 공격상황을 설정해 현장통제지원본부 구성,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에 이르기까지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현장지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적에 의한 시설 드론 자폭과 해상침투로 침투세력 격멸, 무인기 추락 화재 진압, 사상자 구호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수습 복구활동, 상황종료 순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전시와 다름없는 실전 분위기 조성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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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오는 10월 4~5일 개최. 6년만에 열려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오는 10월 4~5일 개최. 6년만에 열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시는 지난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위원, 읍면동 체육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문화제추진위원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스물 한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축제’△우리고장의 문화·역사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애향축제’△글로벌 명품도시로써 새로운 도약을 지향하는 ‘명품축제’를 목표로 추진한다.
첫째 날인 4일에는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시민경축음악회가 열린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성화채화 및 봉송 △개막 퍼레이드 △개막식을 시작으로 △농악경연과 △줄다리기 △제기차기 △한궁 △투호 △2인3각 달리기 △어르신 오재미 경기가 열리며 △윷놀이 △보자기 제기 띄우기 △딱지치기 △훌라후프 돌리기 △볼링핀 쓰러뜨리기가 추가됐다.
또한 연계행사로 △충청수영 전통주막 △우리지역 문화재 탁본체험 △가훈 써주기△토정카페 △특산품 전시판매 △내 건강 알아보기 △전통 종이공예 체험 △군 작전장비 전시 △응급처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다식 체험 △서바이벌 게임 △드론 체험 △초롱등 만들기 체험 △국궁 체험 △만세보령문화제 추억의 사진전 등이 추가되어 시민 화합의 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채로운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육상 일부 종목을 제외한 모든 구기 종목을 폐지해 읍면동 선수선발의 어려움을 덜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개최하는 제27회 보령예술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문화제는 진정한 시민 대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우리지역의 고유한 정신을 재정립하는 시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문화제는 1988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다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8년 20회를 끝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 6년 만에 다시 개최되며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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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8일 폐장…‘인명사고 제로 달성’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8일 폐장…‘인명사고 제로 달성’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8일 유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장기간인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 동안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 10대, 트렉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펼쳤다.
5명의 익수자와 51명의 표류자를 구조 했으며 응급처치 787건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가했다.
또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5회 섬의날 행사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몰리는 상황속에서도 물놀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 되어 보령시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올해도‘인명사고 제로’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하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김동일 시장은 “폭우 및 폭염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철저한 안전체계를 구축해 조기폐장 없이 안전하게 운영을 마무리 했다”며“특히 우리 시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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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충청수영성,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다
보령 충청수영성,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오천 충청수영성 영보정 특설무대에서 2024 영보정 음악회‘임동창 風流, 너랑나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총보령지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며 보령의 정서와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신하고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21년 제1회 영보정 음악회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임 감독은 △과거 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 대구의 사문진‘달성 100대 피아노’ 협연 △수몰을 앞둔 안동의 한 폐가를 기리기 위해 퍼붓는 빗속 트럭을 무대로 한 밤샘 공연 △해발 1200m 신불산의 4만평 억새평원에서 열렸던‘울주 오디세이’ 시리즈 △신안 바닷가 100+4대 피아노 콘서트까지 자연과 음악과 사람을 하나로 만드는 특별한 공연 등을 연출해 왔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는 임 감독이 작사·작곡해 헌정한 ‘영보정 아리랑’의 가사처럼 ‘너랑 나랑 가슴이 활짝 열리는’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음악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진 친근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가수 정훈희 △세계적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성희 △보령 어린이들의 진도북춤 △임동창과 협주하는 정상급 국악 명인들 △춤과 노래로 관객과 어우러지는 종합예술그룹 ‘타타랑’ △임동창의 피아노 솔로 등 다채로운 출연진과 그 음악들이 충청수영성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임동창 예술감독은 관객의 호응과 분위기에 따라 예정에 없던 즉흥성을 발휘해 공연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날 역시 그의 즉흥적 연주를 볼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포인트다.
한면택 보령지회장은“음악회에 참여한 시민과 수영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생동감 있고 감동 넘치는 공연을 통해 보령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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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 보령컵국제요트대회‘성료’
보령시, 2024 보령컵국제요트대회‘성료’
[세종타임즈] 아시아 최초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된 2024 보령컵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8일 일본, 대만, 인도, 중국 등 11개국 175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진행됐으며 J70 크루저 요트 종목에서 말레이시아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평택시청팀, 보령시청팀이 각각 2, 3위의 성적으로 뒤를 이었다.
옵티미스트 13~15세 남자부는 한국 최지운이, 여자부는 중국 Pan Xiaoyou가 각각 1위에 올랐으며 같은 종목 12세 이하 남자부는 한국 최종현, 여자부는 홍콩 Lam Annabel Hazel이 우승을 차지했다.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J70 크루저 요트종목에서는 일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일 시장은“11개국 국내외 선수들이 큰 사고 없이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시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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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보령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보령시립도서관, 죽정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호랑이 빵집’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샌드아트 공연 △전래동화 인형극 △직업체험 ‘특수분장사’, ‘조향사’△라탄 독서등 만들기 △독서 가로세로퍼즐 △동화책 원화전시 등이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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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위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교육 실시
보령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위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방안에 대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세입 중 세외수입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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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약달력으로 만성질환 어르신 복약관리 지원
보령시보건소, 약달력으로 만성질환 어르신 복약관리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복약관리를 위한 약달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보령시 노인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만성질환 진료인원 중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 11,787명, 5,342명으로 2020년 대비 466명, 31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시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약 복용시간을 놓치거나 중복복용 방지를 위해 약달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약달력은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고 복용하지 않은 약을 확인 할 수 있어 규칙적인 투약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 등록관리 중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치매환자, 건강상담실 내소자 등이며 약달력 배부 및 사용방법 안내, 기초검진, 건강상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약달력 사용으로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투약관리로 만성질환 조절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