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동일 보령시장, ‘2024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수상
김동일 보령시장, ‘2024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축제이벤트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지난 24일 혁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관광정책사업을 추진한 7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의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이를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정책의 바람직한 설계 및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의 리더십과 공로를 사회적으로 인정해 궁극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는 지역의 천연자원인 머드를 활용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켰으며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몹신, 머드빌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아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했고 친환경적인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축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고 인정한 축제로 나날이 국제적 위상을 높혀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더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견고한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2024-09-27
-
더위 먹은 가을 부르는 붉은 손짓“꽃무릇 보러오세요~”
더위 먹은 가을 부르는 붉은 손짓“꽃무릇 보러오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의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로 방문객에게 가을을 알리는 붉은 손짓을 하고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2011년에 식재해 매년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로 단지 면적은 7000여㎡에 달한다.
한편 꽃무릇은 오는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옥마산 등산로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2024-09-26
-
보령시, 2024 다문화인식개선 화합행사‘따로 또 같이’ 개최
보령시, 2024 다문화인식개선 화합행사‘따로 또 같이’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7일 보령시가족센터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다문화인식개선 화합행사‘따로 또 같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이해와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결혼 이주민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5개국 전통놀이 및 만국기 팔찌, 글라이더, 전통의상 랜턴·아이싱 쿠키 등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놀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선 부시장은“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이해되는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든 가족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보령시 방문단 미국 풀러턴시 방문,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강화 나서
보령시 방문단 미국 풀러턴시 방문,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4일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와 풀러턴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지난 4월 풀러턴시 관계자가 보령을 방문할 당시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사를 표했으며 이번 협약도 비즈니스 기회와 교류를 촉진해 상호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시 방문단은 이후 일정으로 풀러턴시 내 우수 교육기관인 써니힐스 고등학교 시설 견학을 하고 성남시 기업전시관인 성남 비즈니스센터 K-SBC와 제51회 LA한인축제장도 방문했다.
이어 골드시티 성공추진을 위해 한국교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미국 10대 은퇴자 도시 중 하나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우즈 빌리지를 방문해 시설견학 및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빌리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조건과 재정, 주거시설 및 부대시설 세부내용, 커뮤니티 시설 운영방식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이번 골드시티 벤치마킹 또한 견문 결과를 잘 접목해 성공적으로 적용하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방인구감소의 대표적 해결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9-26
-
보령시보건소, 수목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캠프’ 열려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25일 무궁화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2024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나무시계 만들기 목재 체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토피 질환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에게 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아토피·천식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09-25
-
보령시, 2024 보령 그린에너지한마당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5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에너지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한 시민, 기관, 단체가 함께 어울리는 ‘2024 보령 그린에너지한마당 & 보령교육 행복나들이’를 개최했다.
보령시에너지센터와 충남보령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시민사회 주체의 에너지전환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보령교육 행복나들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푸른 보령’ 이라는 주제로 그 의의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환경사랑 타악기 퍼포먼스, 환영사 및 축사, 학생 축하공연, 모바일 활용 에너지 전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재생에너지발전소 체험 등 탄소중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행사장 내 친환경 종이 현수막 사용 및 모바일을 통한 안내문 제공 등 실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참가자에게 전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며“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9-25
-
보령시, 미소·친절·청결·칭찬 실천 다짐하는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 성황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4일 대천체육관에서 새마을단체장, 읍면동 지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 확산을 목표로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를 열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조적인 미래를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1부 의식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 표창과 미소·친절·청결·칭찬 다짐 결의대회가 열렸으며 2부 한마음 행사에서는 새마을단체 회원 간 장기자랑, 자연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표창 유공자로는 웅천읍 박진오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 장주완 씨 등 2명이 국회의원 상, 최병덕 씨 등 2명이 시의장상, 신평호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 조봉연 씨 등 2명이 도회장 상, 최혁순 씨 등 18명이 지회장상을 받았다.
구기선 부시장은 “우리 새마을단체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이 보령시를 대표하는 시민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친절을 생활화하고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보령시가 글로벌 해양레져관광명품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4
-
보령시,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교육·관광 등 상호 협력관계 구축
보령시,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교육·관광 등 상호 협력관계 구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3일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함께 교육 및 관광 분야 등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트럴미시간대학교 내 언어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신설해 보령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학생들은 센트럴미시간대학교 기숙사에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워 국제 사회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센트럴미시간대학교도 상호 협력을 위한 대학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역대학 육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센트럴미시간대학교간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협약은 교수진 및 학생의 인적교류, 학생 단기훈련 프로그램 운영, 학점 인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김동일 시장은 센트럴미시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 모색’ 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시장의 강연에 학생들은 박수로 호응했으며 강연 후에는 김동일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교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앞으로 보령시와 센트럴미시간대학교는 청소년 교육 교류뿐만 아니라 관광, 환경,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 청소년들의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아주자동차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교육 교류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7월에는 센트럴미시간대학교 관계자들이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참가와 보령교육지원청, 아주자동차대학교를 방문해 상호 우호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4-09-24
-
보령시, 바다낚시객 안전 및 어선 사고예방 나서
보령시, 바다낚시객 안전 및 어선 사고예방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0일 오천항 일원에서 가을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 설비 구비, 정상작동 상태, 어선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024-09-23
-
보령시, 납세자 우선 꼼꼼한 적극행정으로 신뢰 세정 구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사전 안내 제도를 통해 납세자가 절차를 몰라 취득세를 기한내 미신고·납부해 부과되는 무신고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시 무신고가산세 20%를 부과한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기적으로 관내 소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기한내 신고납부를 이행하지 않은 상속인에게 취득세 신고 절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들이 신고·납부 의무를 인지하고 기한 내에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토지 지목변경 시에도 60일 이내에 취득세 신고를 해야 하지만, 미신고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시는 납세자가 신고를 지연하지 않도록 사전에 과세 등록 후 고지서를 발송함으로써 신고·납부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납세자가 보다 꼼꼼하게 신고·납부함으로써 불필요한 가산세가 발생 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와 안내에 만전을 다할 것”이며“납세자 스스로 인지하는 신고·납부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