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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보령 개최 확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로 보령시가 최종 확정됐다.
보령시와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3차 운영위원회에서 2022년 대회 개최지를 보령시로 확정하고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박람회 기간 중 3일간 대천해수욕장 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1992년 유엔환경회의로부터 시작돼 도쿄의정서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 등 전 지구적 활동으로 ‘인류 공동의 미래’를 의제로 삼아 모든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전파하는 행사이다.
특히 내년에 24회를 맞는 대회는 환경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전국의 지속협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하는 컨퍼런스형 대회로 전국의 지속가능발전 활동 사례발표, 토론회 등 학술행사와 전시·체험 부스 운영,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우수생태현장 방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삼범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견인하고 보령시가 지속가능발전을 시정의 중심 목표로 접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며 “대회의 주제를 ‘지속가능발전의 회복과 미래·탄소중립 국민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가 환경의 지속가능성 보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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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추진 박차
보령시,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매년 반복되는 충남 서부권 가뭄으로 인한 보령댐 상수원 고갈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의 재원 협의를 마치고 오는 10월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한국중부발전 공업용수 취수처를 보령댐에서 보령하수처리장으로 일부 대체해 하천으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정수 처리를 통한 수질 향상 후 발전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국비 21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해 보령공공하수처리장 내 1일 1만㎥을 처리할 수 있는 재이용수 처리시설을 신설하고 화력발전소까지 8.7km에 450mm의 압송관로를 설치해 공업용수 공급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금강유역환경청과 재원 협의를 마쳤으며 조달청 원가 검토를 거친 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10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으로 보령댐에서 취수하던 하루 1만톤의 공업용수를 보령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 수질기준에 맞게 재처리 공정을 거쳐 보령화력발전소와 신보령화력발전소에 각각 5000톤의 탈황용수를 공급해 연간 365만톤의 보령댐 원수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수 절약을 통해 가뭄에 대비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에서 하천으로 내보내는 방류수를 한 번 더 처리해 사용함으로써 하천수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비가 투입되는 최초의 국가재정사업으로 지난 2017년 사업대행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환경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책임하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그간 보령댐에서 취수해 사용한 한국중부발전 공업용수를 보령공공하수처리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수 재이용처리사업을 추진해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 등 가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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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장년 지역직무적합 인재양성과정 개강
보령시, 중장년 지역직무적합 인재양성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하는 ‘중장년 지역직무적합 인재양성 과정’이 지난 19일 개강식을 마치고 본격 훈련을 시작했다.
‘중장년 지역직무적합 인재양성 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남성을 제조산업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관내 제조업체에 취업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중장년층 고용을 촉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미취업 상태이거나 전직을 희망하는 만 40~56세 중장년을 모집하고 적격 여부 확인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이날 개강식은 선정된 10명이 참석해 김동일 시장과 김경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의 격려와 지원의 메시지, 산학협력단의 사업추진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인재양성 과정은 개강식에 이어 오는 8월 2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기계재료·요소·제도, 공작기계 및 기계가공, CNC 선반 프로그래밍 및 조작법, CNC 밀링 프로그래밍 및 조작법 등의 내용으로 CNC 전문기술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관내 제조업체 인사실무자와의 간담회 및 채용박람회 등으로 취업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 발전에 따른 필요인력 수급과 함께 중장년층 고용 상승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신중년 재취업을 위한 발전적 로드맵 형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장년층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고용사업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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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오는 21일부터 열띤 경쟁 펼친다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오는 21일부터 열띤 경쟁 펼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J/70, 옵티미스트, 49er 등 3개 종목으로 2척씩 대항해 겨루는 매치 레이스 방식이 아닌 여러 척의 요트가 동시에 참가하는 플리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J/70 종목에는 지난 11일까지 치러진 예선 경기에서 본선 진출권을 따낸 여수시청·벅·평택 데블스·팀 소풍·팀충남·팀 해운대 등 6팀이 참가하고 옵티미스트 종목에 40척, 49er 종목에 5척 등 총 50여 척이 참가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요트경기 관람 이외에도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와 맞물려 대천해수욕장에서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머드비치케어 등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마리나 컨퍼런스,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국제요트대회와 머드축제를 연계해 체험과 관광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요트대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보령을 요트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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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
올 여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를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시에서 준비한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에 빠져보자. 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체험 콘텐츠‘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더 월드’로 집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 행사로 현장감을 느끼고 체험키트를 통해 머드를 직접 몸에 바르고 즐길 수 있다.
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는 머드축제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머드를 몸에 바른 독특크루의 머드 퍼포먼스 몹신과 한류 가수 ‘위아이’, ‘블랙스완’, ‘소찬휘’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파우더, 머드클레이팩, 쪼물락비누4종, 촉감놀이매트 등으로 구성된 집콕머드체험키트를 사전 구매해 집에서 머드를 즐길 수 있다.
체험키트는 선착순으로 2022개 한정판매되며 보령머드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백화점몰에 접속해 정가 7만6000원에서 최대 55% 할인된 3만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라이브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접속이 가능해 4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화상 참가자 및 일반라이브 참가자 신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다만 양방향 스트리밍시스템을 활용한 방식으로 화상 참여는 500명에 한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속 링크를 사전에 문자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는 라이브 화상참가자 홍보 지원을 진행중이며 베트남지사에서는 체험키트 150개를 구매하고 라이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머드뿐만 아니라 보령의 맛과 섬의 풍경도 23일부터 유튜브‘머드TV’를 통해 집에서 만날 수 있다.
‘테이스트 오브 보령’으로 매콤 갑오징어 볶음·수비드 돼지뒷다리살 스테이크 등 보령의 싱싱한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쿠킹쇼를 볼수 있으며 동시에 요리에 활용된 조리용 밀키트를 500개 한정 놀랄만한 최저가로 ‘공공의 주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보령의 아름다운 섬 삽시도·장고도의 구석구석을 촬영한 ‘드라이빙 보령 아일랜드’로 마치 섬에 도착해 직접 여행하는 것처럼 떠오르는 해로 물든 바다, 녹음이 우거진 둘레길, 반짝이는 별과 달을 보며 낭만을 느껴보자. 무더운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은 욕구 그러나 힘든 상황에 아쉬운 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머드축제기간 유튜브 ‘머드TV’에서 깜짝 할인코드가 쏟아진다.
화면 속 머드시크릿코드가 뜨면 코드를 활용해서 머드화장품, 테이스트 오브 보령을 즐길 수 있는 밀키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머드 옥션 ‘경매의 달인’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경매 상품은 보령베이스 숙박 및 골프장 이용권, 축협 한우2+등심, 키조개관자, 자연산대하, 비체팰리스 숙박권 등으로 오픈시간 및 접속방법은 보령축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후 예고된 정확한 시간에 클릭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특별한 참가자 인플루언서 ‘헤이지니’와 ‘아영황’도 함께한다.
아이들에게 유명한 헤이지니와 함께 사전 구매한 체험키트로 머드를 바르고 놀며 집콕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활동적인 콘텐츠를 원한다면 아영황과 함께하자. 머드를 활용해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커플 및 패밀리 요가 등을 배우며 머드도 즐기고 요가도 하고 일석이조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든 영상은 23일 헤이지니와 아영황 각각의 유튜브채널에 업로드 되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만으로 아쉬움을 느낀다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을 방문해 머드 원액이 자동으로 도포되는 1인 머드 자동체험시설인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와 해변에 누워 셀프로 머드팩을 할 수 있는 ‘머드비치케어’로 안전하게 머드를 체험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 상공에서는 주말인 24일 오후 4시와 25일 오전 11시에 각각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펼쳐진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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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 오프라인 프로그램 대폭 축소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 오프라인 프로그램 대폭 축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프로그램 중 오프라인 행사를 대폭 축소해 개최키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온라인 보령머드축제를 올해는 한층 더 발전된 온앤오프 방식의 축제로 준비해왔으나,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충청남도에서도 지난 1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에 계획했던 오프라인 프로그램 8개 중 ‘10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방역 수칙에 따라 다중밀집행사인 갯벌미니마라톤, 천하제일 뻘짓대회,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등 3개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일부 프로그램도 방역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머드 원액이 자동으로 도포되는 1인 머드 자동체험시설인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 해변에서 셀프머드팩 체험이 가능한 ‘머드비치케어’, ‘머드화장품 홍보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기원 폐막 퍼포먼스’등은 예정대로 개최한다.
이와 함께 2013년부터 매년 축제를 빛내주고 있는‘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주말인 24일 오후 4시와 25일 오전 11시에 각각 대천해수욕장 상공에서 펼쳐진다.
특히 시는 노을광장과 머드광장에 배치할 예정이었던 머드스프레이샤워부스 7개소를 머드광장으로 일원화해 방역을 강화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해 행사장 안 관광객을 최대 50명까지 제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축제 기간 대천해수욕장 주요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역소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체온스티커를 배부하고 행사장 이용객 발열 체크, 행사공간 수시 방역 및 소독 시행, 간편전화 출입명부 콜체크인 실시, 체험시설별 안전요원 배치 등 다각적인 방역 활동을 펼친다.
이 밖에도 해수욕장 내 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선별진료소 이송을 지원하고 확진자가 이용한 시설에 신속하게 방역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코로나 대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다중밀집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축제가 8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더욱더 철저하고 촘촘한 방역으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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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벼 병해충 유인항공방제 현장 방문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 벼 병해충 유인항공방제 현장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항공방제 첫날인 15일 천북면 들녘 유인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방제인력과 농업인을 격려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방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 등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0일까지 16개 읍면동 8942ha에 헬기를 활용한 유·무인으로 진행된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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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11억 3300만원 부과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7월분 재산세 4만 7053건에 111억 33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으로 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한다.
올해 재산세는 주택분이 3만7054건에 30억 400만원, 건축물이 9538건에 80억 4800만원, 선박이 461건에 8100만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364건 2억 7700만원 가량 감소했다.
시에 따르면 감소된 원인으로 1주택자에 대한 주택 특례세율 적용과 코로나19 관련 집합 제한 유흥주점 중과세 감면 등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지로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포인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와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김진모 세무과장은“재산세는 시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이달 말까지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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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금연·건강생활실천 홍보판’ 설치
보령시,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금연·건강생활실천 홍보판’ 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흡연·음주·비만 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LED 홍보판을 설치하고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에 나섰다.
홍보판은 시민 및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대천해수욕장 내 분수·머드·노을·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 설치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대천해수욕장 우리 함께 만들어요’, ‘대천해수욕장에서 우리 함께 걷쥬 하루 30분 주 5일 걷기 실천’등의 문구를 송출한다.
특히 태양광 LED 홍보판을 설치해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 및 금연 홍보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대천해수욕장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걷기·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함께 도시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 홍보판은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아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연 환경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아파트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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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형 K-방역’으로 여름 성수기 대비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형 K-방역’으로 여름 성수기 대비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재개장한 성주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철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성수기철에 추가 인력을 투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시는 총 1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해 주·정차 안내 및 지도, 휴양림 내 질서 통제, 안전사고 예방 활동, 야간 순찰 및 객실·야영장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어린이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밀폐된 곳·밀집·밀접한 접촉 등 ‘3밀’최소화로 방역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간편전화 출입명부인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해 방문 등록을 손쉽게 함으로써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이 밖에도 성수기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입장객에게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해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여름 성수기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이용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