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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보령시장배 골프대회 성료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베이스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24회 보령시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령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보령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인전 남성부·여성부, 롱기스트 남성부·여성부, 니어리스트 남성부·여성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80여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개인전 메달리스트에 유효조 씨가, 남성부 스트로크 1위에는 성봉경 씨가, 여성부 스트로크 1위에는 이정은 씨가 선정됐다.
또 롱기스트 남성부에 이종주 씨와 여성부에 황진숙 씨가, 니어리스트 남성부에 유장호 씨와 여성부에 정지혜 씨가 우승을 거머줬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승패를 떠나 참가자 모두가 다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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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에 총력
보령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에 총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최근 충북 음성군, 전남 담양군 등 발생으로 전국의 가금 사육 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추세로 보임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24시간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공무원 36명이 전업농 79호를 전담해 매주 2회 이상 전화 예찰 및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천북면과 청소면에 거점소독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일 평균 220대의 축산 차량을 소독함으로써 완벽한 차단 방역을 실시했다은 물론 소독차량 3대를 동원해 매일 농장을 순회하며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 사육농장에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이 설치안된 출입구로의 진입을 통제하고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 등으로 출입을 금지할 것을 지도하고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가금류 농장방문을 금지해 주시고 농장주께서는 방역에 따른 행동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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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다음달 1일부터 성금 모금활동 시작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5천만원 증가한 3억5000만원이다.
시는 본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캠페인 기간 중 현금 10억5124만원, 물품 1억2604만원으로 목표액 3억원 대비 392%인 11억7728만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연간 모금 총액은 21억2850만원에 달해 연말기준 시민 1인당 평균 모금액이 2만1236원으로 도내 1인당 평균 모금액보다 3326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액보다 약 3억2000만원이 많은 총 24억4869만원을 배분받아 소외계층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17억5109만원, 의료비 및 질병 예방에 3억9838만원, 사회적 돌봄 강화에 2억9922만원이 사용됐다.
시는 모금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음달 15일 오후 2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후원금 전달 및 사랑의 열매 전달식 등도 갖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 실천으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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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 나서
보령시,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에서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연다.
보령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가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삼광미골드를 시중가격의 약 20% 할인된 가격인 2만8000원에 판매하고 쌀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쇼핑백을 매일 1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우수 수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김, 멸치, 오징어 등 보령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20여 종의 대표 수산물을 1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삼광미골드 500g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만세보령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만세보령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및 인지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미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으며 2019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 최우수 선정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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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미니 오징어게임’열린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미니 오징어게임’열린다
[세종타임즈]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대천바다 미니 오징어게임’이 열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의 ‘2021년 우수해수욕장’선정과 다음달 1일 개통하는 보령해저터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유리다리, 데스매치 딱지치기 등 총 5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80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참가자 불참 시 현장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및 오징어게임 요원 복장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게임이 종료된 후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희망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응원하고 그간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함께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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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구매 동참
하나은행,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구매 동참
[세종타임즈] 하나은행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박람회 입장권 구매 행렬에 동참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총괄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에서 구매한 입장권 2000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입장권은 박람회조직위원회와 인터파크에서 오는 2022년 7월 15일까지 사전예매 이벤트로 약 20% 할인된 가격인 일반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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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방역에 AI 로봇 활용한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방역에 AI 로봇 활용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최첨단 AI 로봇을 활용해 내년도 대천해수욕장 방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만남의광장 등 4개 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GPS기반 인공지능 방역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
방역 로봇은 자율주행 순찰 기능을 탑재한 너비 700mm에 높이 1100mm, 무게 120kg로 최대 주행속도는 성인이 걷는 속도와 같은 1.2m/s이며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일정한 시간에 자율주행으로 정해진 코스를 순찰하고 열화상카메라로 화재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관제센터와 연동해 관제실에서도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실시간 발열 체크 등 방역 활동을 하는 대전시를 벤치마킹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내년도 본격 도입에 앞서 시범 운영코자 로봇을 단기간 대여했다.
이날 로봇은 4개 광장을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관광객의 얼굴을 인식해 마스크 착용 여부와 온도를 체크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고열자에게는 선별진료소 검사를 안내하는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광객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방역수칙 안내뿐만 아니라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를 토대로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해수욕장 관리 운영에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방역으로 대천해수욕장이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로봇을 통한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대천해수욕장을 전국 최고 해수욕장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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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
보령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한 ‘2021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3일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사업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참여팀의 성과물을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팀별 성과 공유로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고사업을 접수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은 각각 250만원을 지원받아 9개월 동안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2년도 주민공모사업 추진 방향 안내, 팀별 활동사항 발표, 사진전 및 연주회로 진행됐다.
발표회에서 골목사진팀은 ‘보령원도심, 타임캡슐을 열다’를 주제로 보령의 옛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내용을 담았다.
뜨개트리팀은 ‘나무야 따뜻하게 겨울나자’를 주제로 알록달록 뜨개옷을 만들어 겨울철 가로수를 보호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이밖에도 궁촌아름담음팀의 ‘궁촌마을 꽃길로만 가소’, 그리고 놀자팀의 ‘꽃향기 피어나는 골목길’, 지지배배관촌팀의 ‘도레미 관촌공원 산책로’등 각 팀의 다양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담은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김동일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와 인근 주민들의 도시재생 관련 소규모 사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민 참여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도시재생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적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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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미소·친절 교육’ 나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미소와 친절이 함께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보령방문의해 선포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4일과 25일 29일 3회에 걸쳐 분산해 열리며 한국능률협회의 한유정 강사와 정빛나 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 안전 운전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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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시는 내년에 국비 5억원을 투입해 대천5지구, 원산도3지구, 삽시도1지구, 삼현리1지구 등 4개 지구 2534필지 336만2340㎡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해당지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대천5지구 설명회를 시작으로 원산도3지구는 2일 오후 2시 원산3리 노인복지회관에서 삼현리1지구는 6일 오후 2시 삼현리 노인회관에서 삽시도1지구는 7일 오전 9시 30분 삽시도 복지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지구지정 신청 동의서 제출 방법,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 개최 후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내년부터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경계를 결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불규칙한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