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여름철 힐링 여행지로 “우뚝”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여름철 힐링 여행지로 “우뚝”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안팎으로 다양한 머드 치유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힐링 여행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박람회장 안에는 다양한 머드 체험으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해양머드 웰니스관이 휴식을 위해 여행에 나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어서 예약을 서둘러야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해양머드 웰니스관은 머드뷰티&하이드로테라피관, 머드 풋스팟&해양스파핏, 보령머드 아토피 치유 체험관 등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해양머드 웰니스관 옆 치유의 숲에는 박람회 관람객들을 위한 숲속 텐트장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의 휴식을 돕고 있다.
그리고 밖으로는 박람회장 제11주차장 옆 녹지에 꽃단지가 조성돼 여름 햇빛 아래서 화려한 색감을 뽐내고 있는 100만 송이의 백일홍, 만수국 등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밖에 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을 진입하는 주요 도로인 대해로에 가로등주 화분을 설치하고 대천해수욕장의 입구인 흑포삼거리에는 꽃 조형물 및 홍보화단을 조성하는 등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다양한 머드 치유 프로그램과 정성 들여 가꾼 100만 송이 여름꽃으로 코로나19에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고 있어 보람찬 마음이 든다”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께서 활력을 재충전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9
-
보령시, 주민세 신고·납부 홍보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신고·납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매년 8월 부과되며 납부 금액은 동 지역 9900 원, 읍면 지역 6600 원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은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부과 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돼 위택스 누리집 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을 합한 금액으로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시는 납세 편의 도모를 위해 8월 중으로 각 사업장에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보령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납부 기간은 개인분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사업소분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무인공과금 수납기, CD/ATM기, 편의점 또는 세금납부 전용계좌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며 “8월 말까지 시민 모두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9
-
보령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
보령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농업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의 책임과 역할을 되짚어 보고 실천과 행동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길을 제시해 나가고자 마련하게 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갖는 이번 전국대회는 개막 첫날인 9일에는 오후 5시에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환영 리셉션, 오후 7시에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막식이 치러지며 오후 9시에는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열리는 환영의 밤 행사가 펼쳐진다.
이튿날인 10일에는 학술행사, 체험행사, 체육행사, 보령시 투어를 진행하며 저녁에는 가족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전국대회 기간 중 전시홍보관에는 농기자재 전시, 특산품 판매, 귀농·귀촌 우수사례관&6차산업관, 먹거리장터 등이 열린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체험, 드로잉캡 체험, 머드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에 18회째를 맞는 한농연 전국대회는 1989년 '농어민후계자,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정체성 확립과 조직 정비를 위해 처음 시작돼 농정 개혁을 위한 결의의 장과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업인 가족의 재충전 기회로 발전해왔다.
올해 행사는 농업·농촌은 기후 변화, 대외 개방 확대, 디지털 사회 전환, 인구구조 변화 등 다각적이고 급진적인 사회·경제 변화에 따른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일 시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14만 회원의 새로운 단합과 단결이 보령에서 이루어지게 돼 기쁘다”며 “전국대회를 위해 보령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9
-
“보령에는 하늘을 나는 고래가 있다”
“보령에는 하늘을 나는 고래가 있다”
[세종타임즈] 시리도록 파란하늘 솜털구름 위로 고래의 꼬리가 보인다.
고래가 구름바다를 헤엄치면서 하늘을 날고 있다니 말도 안된다.
과학자들은 공상영화 속에서나 나옴직한 내용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과학자의 시야로 볼 때 고래는 공기나 물에서 뜨기 좋은 모양을 가졌다.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가 먹잇감을 만나면 물속에서 엄청나게 빨리 헤엄친다.
심지어는 전속력으로 헤엄치다가 순간적으로 180도 방향을 돌릴 수 있다.
과학자들은 혹등고래의 빠른 몸놀림에서 비행기 날개의 원리를 찾았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영상관에서도 하늘을 나는 고래를 볼 수 있다.
석양이 하늘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더니 어느 사이 혹등고래가 나타나 바다 위에서 거대한 몸짓으로 부드럽게 유영을 하면서 어디론지 사라진다.
꼬마 관람객들 10여명이 혹등고래가 나타나자 이를 놓칠세라 얼른 화면으로 달려가더니 이를 배경으로 엄마한테 사진을 찍어 달랜다.
짐작컨대 사진을 찍기위해 한참 대기하고 있었던 것 같다.
혹등고래가 꼬마 고객들 한테 꽤 인기가 있는 것 같았다.
혹등고래가 꼬마들을 뒤로하고 유유히 사라지자 하늘이 금세 캄캄한 밤으로 변하더니 지평선 저 너머에서 둥그런 보름달이 수줍을세라 살짝 얼굴을 내민다.
이내 보름달이 제 모습을 갖추자 하늘 높은 곳에서 혹등고래가 내려와 보름달을 뒤로하고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꼬마고객들은 이때다 싶어 다들 몰려나와 또 한번 제각기 포즈를 잡는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보름달이 풍요와 번영의 상징으로 알려져 왔다.
혹등고래는 바다의 천사라고 불릴 만큼 착하고 온순한 동물이다.
풍요과 번영 그리고 천사의 만남이 우리한테 주는 메시지는 뭘까?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이 아닐까 기대해 본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라는 주제로 개최된 해양관련 국제행사이며 코로나19 엔테믹 이후 최초로 개최된 하이브리드 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린다.
2022-08-08
-
보령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6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은 8월 5일부터 24일까지, 공동주택가격은 9일부터 29일까지 열람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은 보령시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시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우편·팩스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과 제출된 의견 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조세의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8
-
보령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보령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50명을 8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어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학습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제9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번과 달리 5~6명 이내로 공동체를 구성해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수강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5~6명으로 구성된 9개의 공동체는 3가지 주제로 팀을 나눠 특강 강사 및 지도 교수에게 밀도 높은 학습 및 소규모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팀별 주제는 문화와 예술, 역사와 환경, 마을과 사람이다.
교육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9회차로 운영되며 도시재생사업 이해 및 미래,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이해 및 사례 등 특강 주제별 팀별 수업 현장 탐방 등 총 32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8
-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여행지역’ 8월 여행지로 보령시 선정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여행지역’ 8월 여행지로 보령시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월간 19투어’의 8월 여행지로 보령을 선정하고 여행상품 홍보 및 판매에 나섰다.
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더해 만들어진 국내 여행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매달 ‘이달의 여행지’를 선정해 해당 지역의 관광 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8월에는 보령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로 주목받고 있는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월간 19투어 및 하나투어 누리집에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 상화원, 무궁화수목원, 외연도, 무창포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짚트랙 등과 같은 다양한 관광지들의 여행상품이 있다.
이밖에 월간 19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관광지를 맞히면 추첨해 180명에게 디저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하나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여행상품을 특가로 선착순 판매 중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월별로 테마를 정해 선정하는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보령의 외연도를 선정하기도 했다.
외연도는 보령시에 속한 90여 개의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섬으로 ‘멀리 해무에 가린 신비한 섬’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해가 나고 해무가 걷히면 봉긋하게 솟은 봉화산과 동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천연기념물 상록수림, 동글동글한 자갈의 몽돌해수욕장 등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녔다.
김동일 시장은 “8월의 보령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재미있는 곳이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로 보령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8
-
한여름의 콘서트가 열리는 보령의 해수욕장
한여름의 콘서트가 열리는 보령의 해수욕장
[세종타임즈] 무창포·원산도 해수욕장에서 밤바다를 풍경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주민 노래자랑 및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보령시는 5일 원산도에서 ‘2022원산도 한여름밤의 7080 콘서트’와 오는 6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2022 무창포해변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원산도해수욕장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2년 한여름밤 7080 콘서트’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 원산도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한숨 쉬어갈 수 있는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5일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20여 팀이 참여해 노래자랑을 펼치며 다음날에는 가수 강진, 지원이, 김수빈 등이 출연해 행사에 열기를 더한다.
원산도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차량 이동이 가능해져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원산도 방문이 늘고 있다.
또한 시는 해수욕장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6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무창포해변예술제를 개최한다.
무창포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1회 무창포해변예술제는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위일청, 강보령, CK밴드 등 10팀의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시에는 대천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무창포·원산도해수욕장 등 가족들과 조용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이 많이 있다”며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피하고 한여름밤의 콘서트도 재밌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5
-
‘터프 머더’ 아시아 최초로 보령에서 개최 “머드에서 발휘되는 협동과 화합”
‘터프 머더’ 아시아 최초로 보령에서 개최 “머드에서 발휘되는 협동과 화합”
[세종타임즈]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터프 머더’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보령에서 열린다.
보령시는 13일 웅천 체육공원에 위치한 특설 터프머더 어드벤처 파크에서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터프 머더는 성인들이 5㎞ 길이의 대회장을 각 구간의 장애물 넘기, 진흙 장애물 통과하기 등을 거쳐 협동심과 체력을 기르는 이벤트다.
미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매년 해외 각국으로 빠르게 시장을 넓히던 터프 머더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재개돼 북미 지역에서 20번의 터프 머더 대회가 진행된 바 있다.
터프 머더는 극한의 체력을 시험하는 스파르탄 레이스와는 달리 동반 참여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과 함께 참가하면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보령 특설 터프 머더 어드벤처 파크에서 열리는 터프 머더 5K 이벤트에서는 에버레스트, 블락니스몬스터 등의 터프 머더 시그니처 장애물들을 경험할 수 있으며 향후 터프 머더 10K와 터프 머더 15K, 그리고 터프 머더 키즈 등의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개최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머드축제 체험존에서는 터프 머더 체험존이 운영되며 기존에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터프 머더의 시그니처 장애물들 중 블랙위도우와 웰스웡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터프 머더 체험존에서 장애물을 체험한 뒤 현장 특별 가격으로 터프 머더 이벤트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 시 선물 증정과 이벤트 리워드 추첨에도 자동 응모가 이루어지는 일석삼조의 혜택을 제공한다.
터프 머더는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5일 기준으로 17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참가 신청은 터프머더 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의 단체 할인과 기업 할인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로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보령을 방문해 보령머드를 체험하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물 극복 레이스를 통해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과 협동심을 기르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5
-
“황해의 중심 보령”,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8회 환황해 포럼 개최
“황해의 중심 보령”,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8회 환황해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제8회 환황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살피고 식량 위기 극복과 미래 우주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동일 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장동혁 국회의원, 일본 구마모토현 기무라 다카시 부지사, 베트남 롱안성 응우옌 반 웃 인민위원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한·중·일 3국과 베트남, 카자흐스탄, 영국 등 6개국 중앙 및 지방정부, 대학,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해양 분야 특별세션과 농업·평화안보·문화관광 등 3개 분야로 나눈 본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관리체계 고도화 및 미세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원준 박사가 발제를 하고 응우옌 반 웃 인민위원장 등이 토론을 한다.
‘생태환경변화 속 식량위기 극복을 통한 지속가능사회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연 본세션 1부는 김종인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갖고 탕솅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2부는 ‘환황해의 미래를 위한 우주협력’을 주제로 손한별 국방대 교수가 ‘동북아에서의 우주경쟁과 협력’을 발표하고 브렌단하우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한중일 지방정부의 문화관광사업 교류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3부는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이 ‘한중일 역내 관광 교류협력 재개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구하라 미키코 구마모토현 관광교류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동일 시장은 “식량·환경 위기, 우주 개발은 급변하는 이 시대에 중요 의제로 올라섰다”며 “이번 포럼으로 지자체가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