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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재지정’받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통과해 2023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지역의 여건·특성·수요를 충분하게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평생학습도시는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수립과 이해관계자들과의 공유와 전파에 대한 노력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공간 플랫폼 확장 노력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했으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모델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감으로서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휘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시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더욱 확장해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국제교육도시연합, 유네스코글로벌학습도시의 회원도시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학습하는 시민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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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동차 검사기간 안내시스템’홍보물 제작
당진시,‘자동차 검사기간 안내시스템’홍보물 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교통법규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시민들의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자 지난 달 28일 첫 제작한 ‘자물쇠 시리즈’의 2편으로 ‘자동차 검사기간 안내 시스템’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자동차검사 기간을 미리 안내해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는 2~3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사를 받지 않을 시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자동차 검사기간 안내 시스템을 신청한 경우 검사기간 만료 전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검사 받을 것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당진시청 네이버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된 자물쇠 시리즈 카드뉴스의 신청 링크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교통과 이건용 교통지도팀장은 “자물쇠 시리즈를 통해 시민의 교통법규 위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다른 시리즈를 제작·홍보해 시민들에게 교통법규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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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웰다잉’인생설계 교육 추진
당진시, ‘웰다잉’인생설계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해 대면으로 실시하였던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 강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6월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목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해 건강한 삶을 설계하고자 함에 있다고 전했다.
교육 내용은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은 죽음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춰 바람직한 인생설계 준비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안내해, 참여대상으로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로 대학생, 중·장년층, 노인 등 모두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이달 30일까지 카카오채널을 통한 모바일이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월별 사전 신청서를 받고 매주 1회 3개의 반을 개설해 60분간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또 미션 완료자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며 매월 10명에게 번개모집 ‘가족사랑 건강셰프’ 밀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영양교육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 존엄성 있는 임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죽음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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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창업지원 소통 공간
당진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창업지원 소통 공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독창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중장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충남도 최초로 2019년에 개소해 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사업 운영평가 결과 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창업의 메카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양동민 충남지역본부장을 초빙해 ‘벤처기업 경영환경 변화와 정책지원제도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초기창업자의 자금조달 및 재무관리 방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창업간담회를 개최해 중소벤처기업부 박승록 창업촉진과장 주재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정책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창업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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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 인증 설명회 개최
당진시‘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 인증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사업자 인증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6차 산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사업 설명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평가사업 신청 요령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전문위원 멘토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 희망자는 사전접수 없이 행사 당일 접수대에서 참석자 등록을 하면 된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많은 농업경영체가 설명회에 참석해 그 동안 궁금했던 사항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식품 및 농촌체험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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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공모준비에 만전
당진시,‘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공모준비에 만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7일 시청 소나무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를 위한 취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예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일원으로 올해 전국 17곳의 농어촌 시·군을 선정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 및 민간조직을 활용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선정 시 4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공모에 신청했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해 올해 재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과정 및 기존에 구축된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신활력 추진위원회’와 ‘행정 TF팀’을 재구성하는 등 예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정공동위원장인 이건호 부시장은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추진위원회와 활동조직에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라며 “농촌혁신을 창출할 올해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 김금순 민간공동 위원장은 “민관 협치 및 각 분야의 대표성을 띤 민간전문가들의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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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당찬한끼’배달서비스 확대
당진시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당찬한끼’배달서비스 확대
[세종타임즈] 당진전통시장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 ‘당찬한끼’가 이번 달부터 도시락 및 음식배달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또한번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당찬한끼는 작년 9월부터 ‘한끼를 먹어도 당당하게, 당진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그동안 조리음식을 중심 ‘당일배송’ 전략을 앞세우며 지역민 가입자들을 늘려왔으며 현재 쇼핑몰 가입자 수가 1400 여명에 달한다.
이는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의 첫 사례로 기록돼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전국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는 등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당찬한끼 사업단은 지난 2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이번 달 18일부터 도시락 6종, 한식 8종, 그리고 치킨과 떡볶이 3종 등의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폰 주문 앱과 전화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당진어시장 2층에 위치한 당찬한끼 매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
정제의 상인회장은 “당찬한끼는 지역민과 지역소상공인을 직접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하고자 최소한의 마진을 남기는 마케팅전략으로 영업하고 있다”며 “ 이번 배달서비스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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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최대 450만원 지원
당진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최대 45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취약계층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1인당 연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치료중단 및 재입원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개정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지원내용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적시에 치료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응급, 입원 외래치료비 등이다.
단, 정신과와 무관하거나 간병비, 보호자 식대, 전화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발병 초기 정신질환과 외래치료지원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확대됐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 모두 지원대상이 된다.
신청방법은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행정과 장희선 마음건강팀장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조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질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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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전통 마을축제 개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전통 마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최로 캄보디아 전통 마을 축제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먼 타국에서 생활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고향의 크메르 전통마을 축제 문화를 즐기며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크메르 전통 마을 축제는 캄보디아의 설명절과 유사한 축제로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주요 내빈과 약 60여명의 당진시 거주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기원하는 불교 의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캄보디아 전통의상 퍼레이드, 캄보디아 노래 공연, 캄보디아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현지의 분위기를 재현하며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을 찾아주신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께 감사드린다”며 “당진시와 캄보디아는 ‘줄다리기’라는 공통의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줄다리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와 우리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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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문화도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미팅 열려
당진 문화도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미팅 열려
[세종타임즈]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는 지난 6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도시 당진의 성공적인 실현을 주제로 미팅을 가졌고 지난 10일 당진시의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15개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맺었다.
6일 미팅에서는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이 주재를 맡아 각 기관과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곽노선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및 계획을 보고했고 시민 스스로 지역문화 이슈와 기획 사업을 제안할 시민기획단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및 예산 집행을 담당할 문화도시지원센터 등의 구성과 기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들의 깊이 있는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있었다.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추구할 것과 문화예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는 등 각계각층이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프로젝트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0일 협의체는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협업에 힘쓰고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 당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기로 했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재생 실현을 위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는 국책 사업이다.
문체부는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문화도시 계획을 신청받는다.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는 지정 이후 5년간 사업비 최대 2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진시은 3년 전부터 문화도시 사업 신청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준비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당진시민의 문화적 삶의 확산을 비전으로 해 문화도시 지정 승인을 추진 중이다.
업무체결을 한 기관은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복지재단, 에너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타운나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등 15개 기관이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