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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청소년이 만든 원목의자 기증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청소년이 만든 원목의자 기증
[세종타임즈] 당진 신평면 소재 금초권역센터에서 청소년이 직접 만든 원목의자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기증식이 지난 2일 진행됐다.
남부사회복지관을 통해 위탁 기증된 원목의자는 총 35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손주사랑 듬뿍, 효도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직접 디자인부터 원목재단 및 조립, 페인팅까지 정성들여 직접 제작됐다.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주민주도의 주민참여 상향식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일환인 ‘손주사랑 듬뿍, 효도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목공예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완성된 작품을 지역 어르신들께 기증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역할과 함께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센터에 따르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보다 개강이 늦어지고 중도에 휴강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로 끝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완성된 원목의자를 복지관에 전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감 발표 자리에서 “나무를 직접 자르고 조립해 의자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내가 만든 의자를 선물 받는 어르신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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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최종합격자 3명 배출
당진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최종합격자 3명 배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에서 전기기능사 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당진시는 최종합격자 배출에 큰 역할을 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재능기부 강사 8명에게 지난 1일 열린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의 취업경쟁력 제고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필기합격자 7명으로 구성된 전기기능사 실기반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조성된 임시 실습장에서 최종합격을 목표로 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며 특히 기능장협의회 강사들의 실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강의가 최종합격의 꿈을 실현케 했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는 작년 12월 8일 시와 운영 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전기·제강·압연 기능사 3개 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시와 협력해 교육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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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0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당진시, 제10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0회 당진시민의 날’을 맞아 시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며 당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시민대상 시상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매년 10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당진시민대상을 수상한 임형락 씨는 1969년부터 당진읍의용소방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고 당진군과 당진군법원 위원으로 위촉돼 행정발전에 공헌했으며 당진청년회의소와 바르게살기 당진군협의회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최초 대학인 신성대학교 설립에 참여해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2016년부터는 서부노인대학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터인 평생교육의 장을 만드는 등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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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 본격 추진
당진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종교문화라는 신 관광자원 발굴과 치유관광 영역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올해 최초 추진되는 사업이다.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해 지난 8 월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1회 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7회 차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의 우수한 종교문화를 힐링 여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복하길 치유되길 기억되길 함께하길 이어주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콘텐츠가 예정돼 있다.
인원 정원은 프로그램 당 20명 내외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당진 종교문화 치유여행 길 위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지난 8월 개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당진시의 종교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천주교와 불교 유산의 종교적 화합은 앞으로 새로운 문화와 관광의 지평을 여는 중요한 분야가 될 것으로 마음방역에 큰 도움이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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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문화 구축 선도도시‘당진’자전거 챌린지 3개부문 석권
생태교통문화 구축 선도도시‘당진’자전거 챌린지 3개부문 석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전국 15개 도시에서 공동으로 참여한 ‘2021 자전거 챌린지’에서 3개 부문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STOP 1.5℃ 탄소중립 시민행동’을 슬로건으로 해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전주에서 지속가능발전대회 생태교통네트워크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우수참가도시, 우수참가단체, 우수참가자 부문과 LX특별상으로 나뉘어 각 상위 성적 3명에게 수상했으며 당진시는 전국 순위 3위를 기록해 주한네덜란드 대사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당진하나로 팀’은 단체부문 1위를, 당진시민 정희철 참가자는 개인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해 각각 우수 참가 단체상과 우수참가 개인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당진시는 3개 부문에서 수상, 모든 부문에서 수상한 지역은 당진시가 유일하다.
또한 이번 챌린지 기간 동안 당진시에서는 179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총 58,891km를 주행함으로써 총 12,538kg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낙엽송 729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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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비브리오 패혈증’10월까지 주의 당부
당진시‘비브리오 패혈증’10월까지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해수 온도가 높게 지속되는 10월까지는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은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데,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10월에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발생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고 바닷물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손미순 감염병관리과장은 “당진시 해수 온도가 18℃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이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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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에너지전환 과정을 한눈에 시청으로 보러오세요~
당진시 에너지전환 과정을 한눈에 시청으로 보러오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에너지전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10월 8일까지 개최된다.
시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기획전시를 시작했으며 ‘시민이 이끄는 에너지전환특별시 당진’이라는 비전으로 시의 에너지전환 전략 및 계획과 태양광 설비 증가 추세, 탄소중립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역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0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수상한 당진시, 안산시, 화성시의 사례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캠페인 홍보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당진시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널리 알려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 친화적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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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우산업 수급안정에 총력 기울여
당진시, 한우산업 수급안정에 총력 기울여
[세종타임즈] 한우가격 상승으로 2023년까지 사육과잉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한우가격 폭락 등의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당진시에서는 한우 수급불안정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내 한우사육 두수가 평년 297만두를 유지하는데 비해 2021년 현재는 343만두 정도로 2023년 345만두까지 늘어날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전망하고 있다.
이런 한우산업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당진시에서는 한우 개량분야 6개 사업 1억9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사육 과잉 기조 해소를 위해 저능력우 조기 도태를 유도하고 우량 암소 선발을 위한 유전자 분석 컨설팅 사업 등에 대해 내년도 예산을 증액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당진축협에서는 선제적인 경산우 감축을 위해 경산우 비육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우 번식우 농가를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현재 지속적인 사료가격 상승 및 한우 사육과잉 기조 지속에 따른 향후 한우농가 경영위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관내 한우농가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는 다양한 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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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통한 지역 주민의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5등급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280여 대의 매연 저감장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공고일 현재 당진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자의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 등 5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수는 약 280대로 개인 1인 1대, 사업장 1사 1대 기준이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 ~ 12.5%이다.
생계형 차량 차량은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저감장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소식·정보-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 기후에너지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예산 11억원을 투입해 매연 저감장치 400여 대 장착을 지원한 바 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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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교문화 콘텐츠 개발 위한 초석 다져
당진시, 종교문화 콘텐츠 개발 위한 초석 다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8월 11일부터 총 16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종교문화치유여행 치유순례해설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완료하며 9월 30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의 일환으로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의 주관 하에 이뤄 최종 12명이 수료했다.
당진 및 인근지역 인원으로 구성된 치유순례해설사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 역량교육, 인문학 강좌, 간단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유형의 체험과 교육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부터 진행 예정인 종교문화치유여행 현장에 직접 투입돼 당진시의 종교문화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 해설사는 “처음에 시작할 때는 끝까지 완료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으나,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당진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우리시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