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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선 및 태양광 울타리 등의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시설 설치비의 60%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농업이나 임업 활동을 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산림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가이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15일부터 28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사업 신청이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개월 간 ‘포획틀 대여사업’과 연중 피해 신고 시 즉각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피해방지단 운영사업’을 시행중이며 올해에도 피해 농가에 야생동물 기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훈 환경정책팀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가장 극심한 수확기가 도래하기 전에 시설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민재산 및 야생동물 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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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외국인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운영
당진시보건소 외국인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외국인으로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당일 접종받을 수 있다.
7일 기준 관내 내국인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은 대상자 13만4173명 중 9만8290명이 접종해 73.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경우 1만60명 중 4810명만이 접종해 47.8%의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며 공동체 생활을 통한 집단감염의 우려가 많아 코로나 예방접종이 더욱 시급하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센터 및 다문화센터 등 관련부서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니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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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온라인 평생학습 소통공간‘배나실’구축
당진시, 온라인 평생학습 소통공간‘배나실’구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공공·민간의 평생학습 실무자들이 업무, 프로그램, 행사 등과 관련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인 ‘배나실’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배나실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곳’의 줄임말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은 물론 지역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관내의 60여 개 평생학습 운영기관들은 매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며 실무자들의 잦은 인사이동과 이직 등으로 인해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등 기관 간 중복사업, 홍보 및 소통의 부재로 비효율적 사례가 반복돼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나실을 활용한 실무자들의 정보교류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및 협업 시너지 효과 등 평생학습 사업추진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나실은 온라인 카페로 이번 달 부터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가입을 받아 행사 홍보, 사업 공유, 강사 구인 등 사업 추진 및 공유의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예정이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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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2022년 사업체조사 실시
당진시,‘2022년 사업체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사업체 2만224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다.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전화 및 조사표 배부 등의 비대면 방법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내용으로는 사업장 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조사자 수 연간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 급여수준 등 11개 항목이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당진시의 정책 수립·평가와 지역개발 계획수립, 지역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통계 기반의 정책 마련을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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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9회, 5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구, 전기, 단열, 타일 설비 등의 프로그램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당진시 관내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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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과정협의체 간담회 개최
당진시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과정협의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민·관·학 혁신교육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분야별 마을교육과정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7개 분야, 296명의 마을교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와의 연계교육과 마을교육, 방과 후 활동 등 효과적인 행복교육지구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추진될 마을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분야별 마을교육과정 개발의 초석을 마련한 만큼 마을과 학교의 지속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당진형 혁신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행복교육지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마을교사 및 배움터를 발굴하고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해 마을교육과정 개발과 학교와의 연계과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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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드라이브스루 추가운영
당진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드라이브스루 추가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고대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임시신속항원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차량 탑승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자가키트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유전자검출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 및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 희망자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다.
검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를 이용해 진입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단키트를 수령 후 스스로 진행하면 되며 차량 미이용자도 검사받을 수 있다.
만약 양성이 나온 경우, 키트를 지참해 기존 당진시청 부근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확대를 통해 시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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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평생학습관, 시민외국어과정 수강생 모집
당진시평생학습관, 시민외국어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시민외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당진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과목으로 연중 상·하반기로 나눠 단계별 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모집과정은 중국어 기초/심화/회화 일본어 기초/심화/회화 영어 회화 등 총 15개이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다.
모집기간은 이번 달 14일부터 28일까지로 대상자는 당진에 거주지 또는 직장을 두고 있는 만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규수강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온라인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주 2회 강의의 경우 5만원으로 교재 및 재료비 등은 학습자 본인 부담이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매체를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강의로 운영되며 향후 상황에 따라 대면 강의로 전환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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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철저한 과세대장 정비로 세원누락 방지
당진시, 철저한 과세대장 정비로 세원누락 방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산세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무행정의 차질 없는 운영과 정확한 세법 적용을 통한 시민 납세 권익 증진을 위해 열린 이날 연찬회는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재산세는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및 선박을 과세대상으로 해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재산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가 되는 세목으로 지난해 시가 거둬들인 재산세 징수액은 578억3600만원에 이른다.
이번 연찬에서는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지방세법과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방법, 과세대상 정비 시 유의사항 등과 함께 읍면동 공무원 간 상황별 재산세 민원응대 경험과 업무지식,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들이 재산세 과세대장을 좀 더 철저히 관리해 누수 없는 세원관리로 목표세입 달성 및 신뢰세정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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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위한 행정명령 발령
당진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위한 행정명령 발령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사전예방을 위한 관련농가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종사자의 준수 수칙 등을 담은 행정명령을 발령 공고했다.
전년도 시에서는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해 21개 농가 15.5ha를 매몰 처리했으며 그에 대한 손실보상처리 및 방제작업 등이 이뤄진 바 있다.
이번 공고는 ‘식물방역법’ 제3조에 의거해 시행한 것으로 작년 6월 첫 공고 보다 더욱 강화된 내용이 담겨 있어 과수 농가의 철저한 숙지 및 이행이 요구된다.
이번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등이다.
또한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반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경우 방역비용 및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 될 수 있으며 보상금 등이 감액될 수 있다.
센터 담당자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이번 달 말 공급하고 관련 교육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