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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46개 자매도시 단체장 화상교류회의 성료
김홍장 당진시장, 46개 자매도시 단체장 화상교류회의 성료
[세종타임즈]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한중 수교 전후부터 중국내 가장 많은 우리 기업이 진출하면서 한중 교류와 경제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해 온 중국 산둥성과 내년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둥성 자매도시 화상 교류회의’를 8일 주최했다.
산둥성은 중국내에서 한국과 가장 많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이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간 교류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교류에 제약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감안해 김홍장 당진시장과 중국 산동성 일조시장 리짜이우를 비롯한 한국-산둥성 자매도시 단체장들의 상대 도시에 대한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향후 협력의 메시지를 녹화해 사전 제작했으며 이를 통합해 상영하는 화상 교류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한중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자체 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장하성 주중한국대사 및 국제교류 실무진 50여명도 함께했다.
한편 일조시는 당진시와 2003년 우호친선교류 협정을 시작으로 교류하다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행정, 경제, 문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일조시한인상공회는 일조시와 당진시, 주칭다오영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일조시 한국어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행사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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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우리 집 안전점검에 다같이 참여해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본격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우리 집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시설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안전 분야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선정된 총95개 시설에 대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읍면동별로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당부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회원가입 → 로그인 → 메뉴 → 자가 안전점검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안전도시 당진’을 만드는 첫걸음은 시민 개개인이 안전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나와 사랑하는 우리 가족, 그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집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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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만들기의 꽃은 마을복지와 공동 돌봄
당진시 마을만들기의 꽃은 마을복지와 공동 돌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일 당진청년타운 나래 커뮤니티홀에서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제4기 당진시 마을대학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마을대학은 농촌마을정책과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 패러다임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령화 농촌사회 마을현장에서의 복지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20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거쳐 진행되며 농촌마을정책과 사회패러다임에 대한 이해, 농촌사회 지역문제와 공동 돌봄, 선진사례 등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복지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토의와 활동으로 마을만들기와 마을복지 실현에 대한 교육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마을만들기의 꽃은 주민주도와 주민참여의 마을복지, 공동 돌봄의 실현”이라며 “지역사회의 협력소통 및 네트워킹, 적극적인 참여와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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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미세먼지 저감’어린이집 맞춤형 사업 추진
당진시‘미세먼지 저감’어린이집 맞춤형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 60개소를 선정해 개소 당 100만원을 지원, 공기정화용 식물 또는 창틀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당진 관내 어린이집으로 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6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같은 취약계층의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시는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속 탄소배출량 줄이기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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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의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인 경우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20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도에 대한 발생이자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4일부터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및 우편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 중 1년간 발생한 이자에 대해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계좌로 직접 상환되며 상환 처리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돼 학생들이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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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
김홍장 당진시장, 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하는 ‘아태도시정상회의 & 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참석했다.
수원시,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에 김 시장은 아⁃태도시정상회의인 지방정부 세션에서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하는 포럼에 국내 지방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아⁃태도시정상회의 지방정부세션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의 주재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허석 순천시장이 국내지방정부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호주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덴파사르시장 등이 해외 지방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기후 회복 탄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전략과 정책에 대해 에코그린파워 건설과 에너지 센터 설치를 통한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교육과 홍보 컨설팅 및 전국 기초 지방정부 최초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언 및 기후에너지 전담 부서 설치·운영에 대한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김 시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도출 전담부서·인력·사업·예산의 확충 탄소중립 기본법 관련 시행규칙·조례 제정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등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언급했다.
세션을 마무리하며 김홍장 당진시장은 “스마트 그린 도시, 메타볼릭 도시도 결국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이 보장된 공동체를 지향하므로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도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블루, 그린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연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저영향개발의 도입과 확대”를 제안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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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2기 우리동네 마을캠프’성료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2기 우리동네 마을캠프’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우리동네 마을캠프’를 실시했다.
정미면 산성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친 여섯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순성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가족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성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순성브루어리의 당진 맥주 시음을 비롯해 순성왕매실영농조합의 매실을 이용한 ‘매실피자만들기’, 매실 씨앗을 활용한 ‘매실베개 만들기’, 봉소리에 위치한 승마장에서의 ‘승마체험’, ‘우리가족 바비큐 파티’ 등 가족 힐링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근영, 김미은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기회가 있다면 작은 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공동체새마을과 안봉순 과장은 “순성면의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우수한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마을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여해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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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완치자 및 격리해제자 마음치유에 나서
당진시, 코로나19 완치자 및 격리해제자 마음치유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격리돼 불안, 우울, 사회적 낙인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완치자와 자가격리 해제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이번 달 말까지 5회기로 당진 어시장 건물 2층에서 마음치유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미술치료는 긍정적 생각을 높이고 우울감을 낮추는데 중점을 두며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마음을 열고 힘들고 어려웠던 나의 마음 표출하기, 칭찬엽서 쓰기, 나의 장점을 인식하고 수용하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전, 사후 우울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발견시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1 상담과 정신건강관리 정보를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임상전문의의 심층상담 연계 등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1만5000여건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국가트라우마센터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통합심리 지원단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은 심리 상담 위기전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는 등 치유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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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예성물전‘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개최
당진시, 도예성물전‘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탄생지인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에서 의미 있는 전시가 연이어 개최된다.
도예가 김종숙 작가의 전시 ‘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 은 10월 9일부터 솔뫼성지 야외광장에서 개최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한 김종숙 도예가는 한국적인 도예성물 작업을 주로 하며 그의 작품은 현재 여러 성당과 수도원, 병원 등에 전시돼 있는데, 특히 ‘묵주기도의 어머니, 고백성사, 성모좌상’ 작품은 바티칸 교황청에 소장돼 있다.
당진 솔뫼성지 이용호 주임신부는 “김대건 신부가 소년시절 가족을 떠나 청년이 되기까지 이국생활의 고달픔 속에서 가장 그리워한 것은 어머니일 것”이라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소년 김대건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종숙 도예가는 “솔뫼성지에서 어린 대건이를 뛰어 놀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솔뫼의 향기와 김대건 신부의 어린시절 향수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느껴지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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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일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선택요령, 작목재배기술, 토지법률, 경영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특히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 부분에서 몰랐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은 물론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로 전입하는 많은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