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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3관왕’달성
당진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3관왕’달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달 29일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지역활성화 분야, 제도정책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자치분권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분야 등 모두 6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전국에서 총 322건의 사례가 응모돼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3차 온라인 전시관 심사를 거쳐 최종 70곳이 선정됐다.
당진시는 면천면행정지원센터와 당진3동행정지원센터, 당진시청 주민자치팀에서 총 3개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돼 ‘자치분권상’을 수상하며 주민자치 선도 지역으로서의 자부심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당진 3동은 주민자치 분야 ‘공간에서 공감으로 꽃 피우는 당진 3동’ 면천면은 지역활성화 분야‘행복 마을 면천 주민자치 거목으로 자라나’ 시청 주민자치팀은 제도정책 분야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 구축’ 사례를 제출해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더 컸다.
공동체새마을과 안봉순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두게 돼 자랑스럽다”며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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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달 29일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년 상반기 각종 인·허가 등으로 형질변경 후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658필지로 당진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관리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특성을 비교해 비준율에 의거 조사·산정한 필지로 주민열람 및 의견제출,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번 달 29일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 관리부서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해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이의신청 결과에 대해서는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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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학생이 만든 김대건 신부 영화, 가톨릭영화제 초청
당진 학생이 만든 김대건 신부 영화, 가톨릭영화제 초청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호서고등학교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고행’이 제8회 가톨릭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됐다.
올해로 8회째인 가톨릭영화제는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매년 선정하는 주제에 따라 장·단편영화를 초청해 주제에 맞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올해는 ‘감사의 삶’을 주제로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제가 개최됐다.
영화 ‘고행’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비경쟁부문의 ‘메이드인가톨릭’ 부문에 초청됐으며 10월 31일 11시 대한극장 9관에서 상영됐다.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을 담당한 구자경 교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한 영화 ‘고행’이 가톨릭영화제에 초청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화를 제작한 학생들의 열정이 높게 평가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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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통계조사 업무유공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계조사 업무유공 표창’은 작년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와 금년에 실시한 경제총조사까지 5년마다 실시하는 3개의 대규모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됐다.
특히 당진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교육을 통해 조사원의 조사역량을 강화했으며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응답율 제고에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돼 2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준행 빅데이터팀장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조사업무에 임해주신 조사요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진시의 정책 수립에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의 생산과 활용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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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생국민지원금 이달 8일부터 지급 개시
당진시, 상생국민지원금 이달 8일부터 지급 개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8일부터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시민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상생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 저하 우려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고려해 확대 지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던 2021 충청남도 체육대회 등의 취소로 더욱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당진시 상생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달 29일 신청이 마감된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 약 2만여명으로 금년 6월 30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과 영주권자 또는 결혼이민자 등이 해당된다.
대상 시민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지급 기준일인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1인당 25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금년 12월 31일까지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생지원금 역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청·지급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12월 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만큼 대상 시민분들께서 빠르게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달 29일 신청 마감된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전체 대상자의 98.9%인 14만4359명에 대해 총 360억 9000여만원을 지급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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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직장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수리 봉사 실시
당진시직장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수리 봉사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직장협의회와 신성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20여명은 지난 달 30일 당진2동 소재의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집 수리 봉사 활동을 통해 낡은 나무 대문을 현대식 문으로 교체하고 싱크대, 도배, 장판 등을 수선했으며 집 안팎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거듭나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특히 신성대학교 새마을동아리 참여자는 할머니를 위해 네일아트 봉사와 말벗을 해드리며 하루 동안 손주가 되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당진시직장협의회는 회원들과 함께 직접 농사 지은 고구마를 관내 장애인시설과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유창훈 당진시직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지역 후원업체와 신성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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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기술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성료
당진시, 농업기술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달 26일 당진농업기술대학 스마트 농업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마트농업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스마트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 말까지 총22회 100시간으로 진행된 장기교육이다.
올해 코로나19와 함께 농번기 등으로 농업인들이 장기간 교육과정을 수료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이론교육 외에도 도서를 활용한 과제학습과 더불어 스마트팜 온·습도 측정 실습교육, 스마트팜 우수농장 현장학습, 농촌진흥청 e-러닝 활용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화훼를 재배하고 있는 한 농업인은 “시설원예 농업인은 스마트팜을 불가피하게 활용해야 하며 기반조성 및 유지 등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농업대학 담당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농업인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한 시설원예 영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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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백신‘부스터샷’예약 시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델타변이 확산과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에 따른 돌파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본접종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한 대상자들은 6개월이 지난 후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을 완료한 경우 화이자로 모더나로 접종을 완료한 경우 모더나로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모든 예약은 기존 예약방식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누리집 및 콜센터를 통해 진행되는데, 50세 이상 및 18~49세의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11월 1일부터 예약 받고 있으며 이번 달 15일 부터 접종 가능하다.
18~49세 기저질환자를 제외한 대상군은 개인별 접종일정 순서가 되었을 시 개별 문자가 전송되며 해당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접종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예약문자가 전송완료 됐고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얀센 접종 완료자의 경우, 접종이 완료된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백신종류는 mRNA, 얀센이며 화이자·모더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얀센은 추후 보건소에서 접종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0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접종은 이번 달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에는 11월 1일부터 의료기관의 잔여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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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심훈상록문화제, 온·오프라인으로 11월 6일 개최
당진 심훈상록문화제, 온·오프라인으로 11월 6일 개최
[세종타임즈] 제44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6일 충남 당진시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언택트 축제로 개최된다.
심훈상록문화제는 심훈 탄생 120주년, 그날이 오면 저술 91주년을 맞이한 아름다운 동행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당진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특히 올해는 앞으로의 비대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온라인 축제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캐릭터인 ‘훈이’와 ‘상록이’를 개발해 관객에게 새로운 접점과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시는 전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심훈 탄생 120주년 심훈의 소리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회, 당진 문화 예술향연, 전통예술과 시 낭송 공연, 연예 및 대중음악인들의 축하 공연이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어질 예정이며 문예의 전당 일원에 어린이 독립사 및 포토존 등의 전시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간단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훈상록문화제는 ‘심훈 다시 알기 퀴즈대회’, ‘심훈을 찾아라’ 등의 온라인 행사를 준비해 핸드폰만으로도 간단히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겐 심훈 캐릭터 ‘훈이’와 ‘상록이’로 제작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철수 집행위원장은 “심훈 선생은 소설 상록수를 통해 농촌계몽을 이끌며 일제에 저항한 독립운동가”로 “비록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주할 수 없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그 분 문학의 가치가 실현되고 시민들의 위축된 문화생활이 충족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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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부서 간 소통 위한 11월 통합공유회의 개최
당진시, 부서 간 소통 위한 11월 통합공유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일 고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공무원 300여명이 전원 참석하는 통합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부터 영상회의로 통합공유회의를 진행해왔으나, 일상회복 1단계로 개편된 방역조치에 따라 11월 첫 회의는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대면으로 실시됐다.
이번 통합공유회의는 기존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왔던 회의를 팀장급까지 참석토록 확대한 것으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과 시의 월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이해와 효율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을 포함해 11월 한 달간 시에서 추진할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공유가 이뤄졌다.
김홍장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이 대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해서는 우리 조직 내에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활성화해 공직 역량과 시정 경쟁력을 높여야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토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