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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 도시계획 수립
당진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 도시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시대 실현과 관련해 시민이 주도하는 ‘우리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도시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참여형 지속가능발전도시 계획 수립은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다가오는 2050 탄소중립시대에 대비에 당진시민과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여명이 모여 평소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나부터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지난 9월 탄소중립기본법 국회를 통과하면서 중앙정부에서도 이를 실현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으로 당진시는 중앙의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모사업 선정 등 사업의 실현 가능성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본 계획 수립했다.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과정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발굴을 위한 분과 조직 및 사전교육 3회, 사업계획 작성 3회, 현장 활동 1회 등 총 7차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달 21일과 27일 분야별 분과 조직과 사전교육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남은 과정을 12월 초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 도시계획 수립으로서 당진시는 생태도시조성, 물 순환 도시, 에너지전환 도시 등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의 관계자는 “이번 계획 수립은 그동안의 관 주도 사업과 달리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향후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 및 실현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그 동안 중앙공모사업에 사후 대응으로 시간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선제적 대응으로 체계적 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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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상 수상
당진시,‘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4일 오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6회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리 준비하는 우리 부부 난임 탈출 프로젝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진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 기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후 다시 한 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특별교부세 6000만원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저출산 대응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해당 자치단체를 격려함은 물론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가 제출한 ‘난임 탈출 프로젝트’는 난임 고위험 원인을 가진 부부에게 선제적 난임선별 검사를 시행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사를 맡았던 한 위원은 “본 사례가 여성들의 출산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좋은 사례”며 “검사 대상을 1년 이상 임신이력이 없는 자로만 제한하지 말고 대상 범위를 폭넓게 넓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검사 종목을 4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난임 예방 생활수칙 개선 교육 및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검진 등을 통해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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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역사와 시민들의 삶 보전 기록에 힘써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당신의 기록, 당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당진지역, 내포문화 또는 당진시민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기록물로 문서류 시청각류 인쇄물 박물류 등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과 함께 마을·시민과 관련된 일상적, 개인적 기록물까지 모두 포함된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과 이메일 및 당진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증된 기록물들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시상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본환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수집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자료가 수집돼 지역의 역사와 삶이 온전히 보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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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역량강화 위한 마을대학 수료식 개최
당진시, 지역역량강화 위한 마을대학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제4기 당진시 마을대학 수료식이 지난 3일 당진청년타운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제4기 당진시 마을대학은 지난달 6일 개강, 농촌마을정책과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 패러다임 이해교육을 통해 고령화 농촌사회 마을현장에서의 복지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마을대학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마을리더, 각 분야별 마을활동가, 마을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홍장 당진시장을 대신해 심장보 공동체새마을과 마을공동체팀장이 마을대학을 수료한 20여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한 지역사회복지관 복지사는 “이번 마을대학 수료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 및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다”며 “향후 지역복지관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간 업무협력이 잘 이루어져 함께 살기 좋은 당진을 구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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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르신 위한 코로나19백신 증명서 발급 지원
당진시, 어르신 위한 코로나19백신 증명서 발급 지원
[세종타임즈] 지난 1일 새벽 5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첫 단계 방역완화 계획이 시행되면서 당진시는 ‘방역패스’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증명서 발급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는 종이증명서와 전자증명서 스티커 세 가지 형태이다.
종이증명서로 보건소 100세 지원센터 1층에서 신분증 지참 후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증명서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COOV 설치 후 본인인증을 하면 접종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예방접종스티커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발급받아 휴대폰에 부착할 수 있다.
방역패스 도입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경마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감염 시 사망위험이 높은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의 입소자면회는 접종 완료자만 이용 가능하다.
한편 당진시는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백신 전자증명서 발급을 돕기 위해 이번 달 26일까지 당진시청 1층 민원실과 당진시보건소 치매센터에서 본인인증 확인 후 접종증명서를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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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깨끗한 축산농장’추가 지정.축산환경 개선 박차
당진시‘깨끗한 축산농장’추가 지정.축산환경 개선 박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깨끗한 축산농장’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축산악취와 환경오염 없는 축산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에 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에 ‘인용농장, 형제1농장, 형제2농장, 제일축산, 세민농장, 익환농장, 아람농장, 대한그린팜, 진농장, 황송목장, 부곡1농장, 인형목장, 우리농장, 서해농장, 호수목장’ 15곳을 추가 지정해 4일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처리, 방역 관리 준수 등 축사 내 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안전하고 악취발생이 적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축산농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인증에 참여해주길 바라고 인증 농가에 축산사업 인센티브 부여 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19년 10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작년 16개소, 올해 15개소가 추가 지정해 총 41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까지 70개소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지원과 축산정책팀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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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독감‘트윈데믹’우려↑ 독감예방접종 하세요
코로나+독감‘트윈데믹’우려↑ 독감예방접종 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경고하고 나섰다.
트윈데믹은 두 가지 감염병이 두 개 이상 대륙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세계보건기구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등급인 '팬데믹'이 겹쳐 일어난다고 해서 '트윈데믹'으로 불린다.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함에 코로나19와 독감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지면서 독감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전 시민이 독감 백신 접종을 받으면 독감 바이러스 예방효과까지 가져와 트윈데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지정된 참여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 없이 해당 병원을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는 55세부터 64세까지의 자율접종을 이번 달 1일부터 12일까지 국민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므로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받으실 것”을 당부하며 “예방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가 최선의 대책이니 시민여러분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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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서 2개 분야 수상
당진시, 충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서 2개 분야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생활원예가들이 지난 1일 열린 제15회 충남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선보인 출품작이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진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박애란 씨는 ‘접시정원’ 부분에서 ‘내마음의정원’으로 고장난 선풍기 등의 재활용품들을 활용해 화분을 만들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준비 기간부터 경연까지 박애란 참가자와 함께한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민선홍 사회복지사는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변 참가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박애란 참가자는 “청각장애인으로서 수어나 필담으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실력을 겨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더 열심히 이번 경연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디어정원’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미라 참가자는 젊은 시각으로 흔하지 않은 식물로 작품을 구성해 큰 주목을 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이번 경연은 장애를 가진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품 작품은 충남도서관에 전시 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애란 씨는 내년 개최될 제18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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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위기 노동자 생활안정 지원위한 이·전직 장려금 지원
당진시, 위기 노동자 생활안정 지원위한 이·전직 장려금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내 위기 노동자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자 ‘충남 위기산업 노동자 이·전직 장려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전직 장려금 지원 사업은 충남 고용위기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석탄발전소 폐쇄 및 자동차부품 산업의 고용여건 악화로 인한 이·전직 노동자의 취업의지 및 장기근속 제고를 위한 노동자 생활 안정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석탄화력발전소’ 또는 ‘자동차 관련 산업 퇴직 노동자’로 2021년 4월 26일 이후 이직이나 전직해 3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서류검토를 통해 선정되면 이·전직 촉진 장려금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위와 관련한 신청서류 및 지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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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지속가능 먹거리 시민위원’위촉
당진시,‘지속가능 먹거리 시민위원’위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3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식량의 공급 및 안전 등에 대비한 지역 먹거리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시민 모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지속가능 먹거리 분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우리 피플즈 조영훈 대표의 당진시 푸드플랜 목표와 방향, 향후 먹거리 민·관 거버넌스 운영 계획을 들으며 지속가능 먹거리 분과 위원으로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지난해 당진형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 먹거리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7명의 시민위원을 선정, 먹거리정책 분과와 공공급식 분과, 로컬푸드 분과, 농촌융복합 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업·급식·먹거리·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향후 지속가능 먹거리 분과위원회는 시민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당진, 살맛나는 당진, 건강한 당진’을 비전으로 당진형 푸드플랜 실천을 위해 각 분과별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진시 먹거리 발전을 위한 먹거리 종합발전 계획의 수립 및 타 시·군 사례 분석 및 제도 개선, 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민 누구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를 보장하기 위해 각 분과에서 먹거리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