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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신규 공직자’대상 지속가능발전 교육
당진시‘신규 공직자’대상 지속가능발전 교육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신규 공직자들의 지속가능발전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임용된 208명의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 인원을 분산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2017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의 지속가능발전 가치 함양과 업무 연계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지난 8월 전 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에 대한 이해와 업무연계를 위한 사례 교육이 필요하다는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측면에서 일상 속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분석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홍장 시장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새롭게 가져야 하는 관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청사 반입 금지 등 ‘탄소중립 청사 실천’을 올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시청사 입구에 기후시계를 설치해 기후위기 대응을 표명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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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당진시장애인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장애인후원회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 회의실에서 ‘2021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일간 장애인후원회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배추 16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장애인시설 15개소와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했다.
최덕재 당진시장애인후원회장은 “이상 기후로 배추, 고춧가루 등 농산물가격이 상승하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 진행에 고민이 많았으나 장애인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당진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장애인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이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함께 참여한 장애인후원회원들과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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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장학회에 드림 장학기금 5억원 기탁
현대제철, 당진장학회에 드림 장학기금 5억원 기탁
[세종타임즈] 현대제철이 지난 24일 당진시청 목민홀을 방문해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및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대제철은 장학금 5억원을 당진장학회에 전달하며 당진지역 학생들이 미래경쟁력을 갖춰나가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019년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해주고 더 나아가 꿈을 심어주고자 현대제철은 10년간 매년 5억원씩 당진장학회에 지정 기탁하는 ‘현대제철 드림dream 장학금’ 협약을 맺었으며 그 이후에도 지역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지역 인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현대제철에 감사드린다”며 “장학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이것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0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액이 60억원에 달하며 지난 10일에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정장 대여 사업인 ‘나래 옷장’ 운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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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 당진, 교육프로그램 개발에‘앞장’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 당진, 교육프로그램 개발에‘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4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시민강사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5월 착수한 해당 용역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에서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실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17개 대표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활용할 교육교재 마련 및 이를 실행할 16명의 시민강사를 양성했으며 ‘지혜의 숲’이라는 시민참여단이 중심이 돼 수요자 만족형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활동 자체가 지속가능발전 학습의 장이 되도록 운영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이러한 결과물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과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방향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가 앞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 지구촌 공감과 인식이 확대되며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이 내년부터 현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시는 시민강사 양성 심화과정을 오는 12월에 진행하고 내년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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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업들과 정책 공유하고 상생방안 모색해
당진시, 기업들과 정책 공유하고 상생방안 모색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47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주요 정책 및 지역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당진상공회의소 이영민 회장, 현대제철 박종성 제철소장, 동국제강 김지탁 공장장 등 12명의 기관 및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주요 추진성과 및 내년도 주요시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상반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 기업지원을 위한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RE100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을 언급했다.
한편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소상공인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각종 공사·용역·물품 관내업체 우선계약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사업, 친환경 자동차 전환·보급 확대 등을 언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당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당진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당진사랑상품권 사용 충남형 공공배달앱 ‘소문난 샵’ 이용 지역인력 채용 협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홍장 시장은 “오래 지속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체에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당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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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단위 찾아가는 귀농·귀촌 융화교육 성료
당진시, 마을단위 찾아가는 귀농·귀촌 융화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진행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24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이 협업해 추진됐으며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6개 마을을 순회하며 ‘단호박’ 교육연극을 진행했다.
‘단호박’은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간의 갈등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극으로 연극 관람 후 관객과 극단이 연극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극은 강의가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며 뜨거운 호응을 가져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 “귀농·귀촌인들과 마을 원주민들이 상황극을 통해 서로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마을 형성과 농촌인구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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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 실시
당진시, 도시재생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당진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 채운 삶터’의 단위 사업인 마을 공유소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그 일환인 집수리 현장실습 교육을 오는 1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교육에 이어 타일 도배, 지붕 및 담장 보수 등 실제 현장과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주민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담벼락 및 지붕 보수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으로써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과 마을 경관개선은 물론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당진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당진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도 적극 참여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집수리사업단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교육생 모집은 당진2동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2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당진2동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집수리사업단을 구성해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주민 주도 협동조합 육성에 힘써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 도시재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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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정발전위한 공직자들 아이디어‘풍성’
당진시, 시정발전위한 공직자들 아이디어‘풍성’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직자들이 1년간 시정의 발전을 위해 연구한 성과물을 발표하는 평가 보고회가 지난 19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됐다.
시정연구모임은 개선이 필요한 시정 분야에 대해 공직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과성 및 실행가능성 등을 분석하는 일종의 연구 공동체로 2016년도부터 시작해 6회째 운영 중이다.
올해 시정연구모임은 23명의 공직자들이 6개 팀을 구성해 19일 평가보고회 전까지 약 4개월 동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연구 활동시간을 가졌다.
수상 팀으로는 ‘임대차 계약 길라잡이’ 제작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을 연구한 ‘어울림2’팀이 금상을, 브랜드 창출을 통한 고구마 활용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새못을 만들다’팀이 은상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발굴을 연구한 ‘당사모’팀과 GIS기반 당진시 토양지도 시범구축을 연구한 ‘토양코인’팀이 동상을, ‘농업퓨처핸섭’팀과 ‘해나루마켓’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 성과 평가보고회는 신성대 신기원 사회복지학 교수와 호서대 구경완 자동차 ICT공학 교수를 위촉해 보다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윤동현 부시장은 “당면 업무를 병행하며 시정연구모임에 참여한 6개 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모든 연구 성과물이 사장되지 않고 당진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부서와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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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부시장‘당장’27일 개장
당진 농부시장‘당장’27일 개장
[세종타임즈] 마트에서 쉽게 보기 힘든 농부가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당장 농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식물생태학습원에서 개최해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기획했다.
올해 6번째 개최되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에서는 관내 18여 개 농가가 참여해 사과와 딸기, 고구마 등 제철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마주하는 시장인 만큼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제철 식자재로 요리사들이 만든 음식, 공예가들이 손수 한 땀 한 땀 완성한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의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가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당진형 파머스마켓이 농부시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당장 농부시장에 오셔서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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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당진,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평생학습도시 당진,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평생교육 시민강사들의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22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0여명의 강사와 윤동현 당진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프로그램 중단 및 취소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강사들에게 교육과 힐링을 겸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사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명사특강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 윤동현 부시장과의 대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시민강사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시간을 통해 당진시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현장의 리더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학습자들과 소통하고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당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평생학습포털에는 575명의 평생교육 시민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현재 약 200여명의 시민강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운영프로그램으로는 386개 강좌를 개설해 5672명의 학습자를 배출했다.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