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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성료
당진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종강식을 끝으로 지난 한달 간 진행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사용법, 집수리 이론, 집수리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이러한 기술이 도시에서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 했었는데 농촌에 와보니 꼭 배워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적정기술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실습이 많아 교육생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으로 전입하는 많은 신규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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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식품부‘농촌에서 살아보기’최우수상
당진시, 농식품부‘농촌에서 살아보기’최우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된 귀농귀촌 지원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당진시 순성면 백석올미마을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올해 도입된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제 실행 전 도시 사람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전국의 사업 운영마을 총 104곳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일반참여형 5개 팀과 프로젝트참여형 8개팀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으며 백석올미마을팀은 프로젝트참여형 분야에서 '농촌에서 로컬에디터로 살아보기'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시 청년 3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 백석올미마을에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지내며 중소 소농업인의 영농스토리와 생산물 등을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제작하고 직거래 플랫폼에 게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농산물 신규 판로 개척 및 실제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에서 로컬에디터로 살아보기 사례를 발표한 박향주 씨는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농부와 소비자가 친구가 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 나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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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직파재배 본격 확대 농촌 일손 걱정 NO
당진시, 벼 직파재배 본격 확대 농촌 일손 걱정 NO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국비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를 운영한 결과 5만㎡의 직파재배 시범포장을 통해 못자리를 생략하고 드론을 활용해 볍씨를 직접 논에 뿌림으로서 노동력을 50%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최근 기술인 철분코팅 볍씨를 활용해 입모율 향상과 도복에도 강한 작황을 보였으며 최종 수확량 비교에서도 평균 618kg/10a의 쌀 수량을 올려 인근 이앙답과 같은 수준을 보이면서 농업인의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시범사업을 수행한 이영식 대표농가는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못자리를 하지 않고 한 필지를 10여분 만에 파종할 수 있어 인건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며 “최종 수확량도 인근 농가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에서는 내년도부터 철분코팅 볍씨를 활용한 직파재배를 대대적으로 확대해 다음달 2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직파재배협의회’를 구성해 첨단 직파기술을 선도하는 구심체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환 식량작물팀장은 “농촌 노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생력화 농법인 직파재배로 가야한다”며 “드론 직파와 철분코팅기술, 레이저 균평 등 새로운 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니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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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버스킹 공연 개최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버스킹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18일 오후 2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청소년들을 위해 구성됐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당진시 청소년들과 인근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의 의견에 따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바람정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그룹사운드 동아리 ‘꼬리별’을 포함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 동아리 ‘달보드레’, 미디어 동아리 ‘MC라온’, 대학생 서포터즈 동아리 ‘청둥오리’의 연간 운영 내용에 대한 보고회가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동아리를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그룹사운드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기군은 “그 동안 연습해 왔던 곡들을 더 많은 분들 앞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윤예원양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에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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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제2회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발표
당진시,‘제2회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발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고취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전년도에 이어 실시했다.
2회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표어’와 ‘포스터’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시는 공모에 참여한 작품을 대상으로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면심사를 통해 공모기준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외부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했다.
표어 분야에는 당진초 2학년 이대현 학생의 “성실한 세금 납부 탄탄한 당진 미래” 외 5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포스터 분야에는 당진초 2학년 윤진흥 학생의 “세금 어벤져스” 외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시청 로비에 이번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지방세 납세 고지서 제작 시 고지서 뒷면에 공모에 선정된 표어 문구를 삽입해 홍보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초등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납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자체 시책을 발굴해 열린 세무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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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험생‘수고했어, 올해도 언제나 응원해’
당진시, 수험생‘수고했어, 올해도 언제나 응원해’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며 당진시와 당진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2021 당진시 수험생 힐링주간 ‘수고했어, 올해도 언제나 응원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올해 수험생 문화 관람 프로그램이 다음 달 2일 시작한다.
수험생 힐링주간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낸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 입시 일정이 마무리 되어 가는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주관의 ‘힐링콘서트 수고했어, 올해도’와 ‘행복이 배달되는 콘서트’ 행사가 열리며 당진문화재단 주관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수험생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12월 2일 진행되는 ‘힐링 콘서트 수고했어, 올해도’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수험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와 연계해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문화 공연, 연예인 초청 공연을 진행해 수능과 대학 입학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수험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되며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당진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화재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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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음달 21일부터‘남색’여권으로 바뀝니다
당진시, 다음달 21일부터‘남색’여권으로 바뀝니다
[세종타임즈] 당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연됐던 차세대 전자여권이 올해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정책전환 되고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와 함께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사증면은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사증면수가 24면에서 26면으로 48면에서 58면으로 확대됐다.
특히 개인정보면은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해 보안요소 강화 등 기능이 향상됐다.
다만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시행과 병행해 현행 여권의 재고는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수수료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시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함으로써 향후 해외에서 우리 시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그간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 제공이 차질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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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이수 당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6일 관내 축산농가에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올해 12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와 등록신청을 하기 전에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과 이후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관련 종사자인 축산농가, 가축거래상인,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소유자나 운전자는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그리고 축산시설 출입차량 소유자나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온라인 교육만을 진행해왔으나 고령농가 등 온라인 교육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서면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서면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당진축협 등 지정 교육기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의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고 미이수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지정된 기간에 보수교육을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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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우리가족 오목조목 프로그램 모집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우리가족 오목조목 프로그램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가족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결과 요구를 반영해 기획된 ‘우리가족 오목조목’ 목공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가족 오목조목’은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보호자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2인에서 최대 5인까지 신청할 수 있고 9~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순성면 봉소리에 위치한 경림공방에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든 가구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마와 거치대 세트, 3단 선반 만들기를 11월 27일 여섯 가정과 12월 18일 여섯 가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총 열두 가정에 대한 접수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이번 달 24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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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큰 호응
당진시‘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큰 호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지난 15일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지난 달 25일 당진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15일 체험은 미취학 아동 490여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시행했다.
당진시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체험형 안전교육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전용 스튜디오와 참여기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교육할 수 있는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과 화재·지진, 감염병 예방 등의 프로그램을 각 연령층에 맞게 구성했으며 안전 교구와 주변 물건들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대처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에는 교육이 최선이며 교육에는 체험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