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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민문화예술촌’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당진시‘시민문화예술촌’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4월 본격 개관을 앞둔 시민문화예술촌의 공식 명칭을 위한 시민공모전을 이번 달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시민문화예술촌은 옛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창작실과 연습실,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설문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건의 후보작을 선별한 후, 3차 심사위원회에서 상징성과 창의성, 적합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명칭이 공식 이름으로 채택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간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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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적기방제 당부
당진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적기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재배 농민에게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개화 전 약제 방제를 당부했다.
센터는 사과 새 가지가 나오기 전과, 배 꽃눈이 트기 직전에 등록 약제인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화합물’을 뿌려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방제 시기는 과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나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3월 말에서 4월 초에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센터는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된 ‘개화 전 방제’ 약제를 농가에 기 배부했으며 농가는 약제 방제 후 농약 빈 봉지 및 약제방제확인서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약제 방제 미이행시 화상병 발생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선 반드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나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야 하며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 등의 약제를 섞어 사용하면 약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석회유황합제를 뿌린 뒤 최소 7일 후 동제화합물 방제를 해야 한다.
센터 담당자는 “예방 약제의 적기 살포로 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찰 및 전정 작업 시 소독 등의 이행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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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취임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취임
[세종타임즈]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지난 7일 센터 중강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8대 신임소장으로 취임한 이재중 소장은 1986년 예산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9년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인력육성팀장, 기획운영팀장을 거쳐 기술보급과장과 농촌진흥과장을 역임하면서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왔다.
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의 현실을 알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의 전문능력 배양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행정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직이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직원들과 함께 살기좋은 농어촌, 더 행복한 농어업인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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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장학회, 2022년도 장학생 신청 접수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장학회는 이번 달 10일부터 24일까지 2022학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특기장학생 18명 특별장학생 75명 우수장학생고등·대학생) 78명 복지장학생 134명 지정장학생 74명 등 5개 분야 379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5억 9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유학생·사이버대학생 및 학자금 중복수혜자는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단, 올해부터 복지장학생은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중복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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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봄철 대형산불 예방 특별대책 돌입
당진시, 봄철 대형산불 예방 특별대책 돌입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8일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난 상황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강원,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관련,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강우량이 지난 1993년 이후 최저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으로 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오는 4월 15일까지 정하고 본청 및 각 읍면동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진화대원과 감시요원을 각 25명과 55명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 산불취약지역 109곳의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관리와 174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1개 마을 책임분담제를 실시해 촘촘한 대응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윤동현 부시장은 “본청과 읍면동에 설치된 산불특별대책본부의 상황근무를 철저히 하고 이·통장 산불예방 마을방송 독려 및 산불감시 인력증원을 통한 소각행위 단속 등에 집중해야 한다”며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비해 초동 진화대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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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장애아동 의료비 4백만원 전달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유일의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인 하람어린이집이 10일 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거주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2009년 개원 이래 13년 동안 장애아동의 보육 기관으로써 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오고 있는 하람어린이집 한정선 원장과 23명의 보육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조금씩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조성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특히 전달식에 참석한 한정선 원장은“장애아동 보육의 최일선에서 함께 하는 우리 직원들이 마음이 당진이란 지역성과 세대 간 연대성에 기반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람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지난 2020년 5월 본 재단에 장애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12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매년 본 재단과 당진시·충남도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행사에도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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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 농촌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당진시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귀농초기 농촌생활 적응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3회 5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선택요령 작목재배기술 토지법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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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기억을 기록으로”… 지역 기록화 사업 순항
당진시“기억을 기록으로”… 지역 기록화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내 보존가치가 높은 역사와 삶을 체계적으로 수집·기록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록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록화 사업은 지역의 소중한 자료와 삶의 이야기들이 사라지기 전에 지역 문화자산을 확보·기록해 당진시의 유산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역사를 전달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세 번째 지역 기록화 프로젝트로 지난 달 마무리된 ‘당진 기록화 사업’에서는 ‘당진’을 잘 드러내는 천주교 면천 노포 새마을 원도심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록물 3,074건 수집 오래된 가게를 취재한 기록 다큐멘터리 ‘당진, 당신의 노포’ 제작 로드뷰 · 드론 영상 촬영 기록 네트워크 운영안 연구 등을 완료했으며 수집된 기록은 당진시 기록관 내 시민기록 서고에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기록화를 위한 제도 마련 및 선도적 사업추진으로 타 기관의 벤치마킹, 언론사 인터뷰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시는 그간의 수집·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작년 7월 충남 최초로 민간기록물의 체계적 수집·관리 및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 민간기록 및 기록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당진시 기록문화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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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계적 청소년 복지 향상에 앞장
당진시, 체계적 청소년 복지 향상에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체계적 정책을 마련하고자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당진시청소년재단을 지난달 출범해 공식적 업무에 돌입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을 이사장으로 해 김종만 사무처장과 38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집단감염병으로 인한 환경변화 등에 대응하고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전문적인 정책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현재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카페 수다벅스와 더불어 당진, 합덕, 송악에 각각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추가적인 청소년 이용시설 마련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재단 출범 당시 당진보다 인구가 많은 타 지자체에서도 재단 구성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당진시는 청소년 수가 시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인지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꼽히고 있는 당진시는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 사업의 기획부터 모니터링까지 청소년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청소년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재단에 따르면 출범 첫해인 올해 역점사업으로 중장기 청소년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도 적용될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재단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업무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달 첫 이사회 개최 및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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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2년 연속‘우수’등급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0년에 이어 지난해 사업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33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사업추진성과 등을 통해 평가를 실시하며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작년 23개의 창업기업 발굴 및 68명 신규고용, 매출 170억원, 정부지원 사업 수주 17억원, 투자유치 10억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센터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재지정과 함께 국비 1억3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에도 지역 산업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자립을 돕는 한편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재지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