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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추진
당진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모바일 어플 ‘걷쥬’를 통해 당진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해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되며 비콘을 3개 이상 획득하고 걷기 주간인 14일간 10만 보 이상을 달성하면 참여 완료된다.
또한 걷기 독려를 위한 현장 캠페인이 19일 12시 30분 남산건강공원, 20일 오후 1시에는 삼선산 수목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보건소는 이번 걷기 행사 종료 후 참여자 중 미션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추첨을 통한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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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옛날이야기로‘세대공감’형성한다
당진시, 옛날이야기로‘세대공감’형성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옛날이야기’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다음 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어르신이 ‘사람책’이 되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는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잊혀져 가는 옛날이야기 및 역동기 시대 삶에 대한 내용을 직접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은 본 사업을 위해 예산 500만원을 책정했으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구 세대 조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발판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도서관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등 20여 개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이야기를 전달한 어르신들은 읍면동 노인대학의 추천 및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인터뷰 진행 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겸 관장은 “사라져 가는 역사에 대해 생생히 전달해 주실 어르신들을 통해 강의 영상 제작 등 역사교육의 중요한 자료로 보존 및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야기에 재능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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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맞춤형 체납징수’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 및 관내 업체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및 세무조사 유예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영업시간 및 집합금지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직 · 간접적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중점적으로 적용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자가격리, 확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업체 등이 신청하는 경우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이미 부과된 지방세 및 향후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등을 진행한다.
또한 향후 정상영업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납세담보 없이 1년 범위 내에서 체납처분 및 세무조사를 유예할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코로나19 기간 내 극복을 위해 애쓰신 시민과 소상공인, 관내 업체 등에 대해서는 완화된 체납징수를 통해 가계나 기업이 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세제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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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공기술 표준화’로 농산물 경쟁력 높인다
당진시,‘가공기술 표준화’로 농산물 경쟁력 높인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위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국비와 시비 2,000만원을 들여 지역 문화유산 및 역사자원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소규모 경영체 경쟁력 및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3월 전문기관과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기술원 자원활용팀장, 합덕연지 농촌체험 휴양마을 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개발제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당진의 전통문화유산과 솔뫼성지, 버그내순례길 등 천주교 관련 역사자원을 활용한 스토리 있는 가공 상품 개발과, 당진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 쌀 및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향후 지역 가공업체에 제품생산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재윤 농촌진흥과장은 “지역 전통문화유산과 역사적 자원을 식품산업과 연계해 당진시의 식품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식품 가공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공품 생산으로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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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중기계획”수립
당진시,“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중기계획”수립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주민 불편 해소와 인명·재산 피해 방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그동안 다른 법률에 의해 관리되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소교량 등의 시설을 대장으로 작성해 NDMS에 등재 유지·관리하고 안전점검 결과 재해 위험성이 높은 경우 소규모 위험 시설로 지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정비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시는 작년 10월부터 시민 안전 확보 및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소교량,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등의 관내 모든 소규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소교량은 오래전에 설치돼 대부분이 노후화됐을 뿐 아니라 규모가 작아 농기계의 이동 등 영농활동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전문기관의 안전 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거쳐 위험 시설물 지정 및 연차별 ‘정비 중기계획 수립’ 절차를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건설과장은 “이번 안전점검과 전수조사로 연차별 체계적·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대비와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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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두류 자급률 확대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하는 한편 쌀 이외의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달 29일까지 신청·접수한다.
대상 자격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중 논에 벼 외에 콩을 재배하는 자로 지원금은 ha당 30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 농지는 작년에 벼를 재배한 농지 중 올해 콩을 재배하는 신규 농지 또는 2018~2020년 기간 중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논콩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단, 이미 다른 작물 의무가 부여된 농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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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 주변 식품 위해요인 안전점검 펼쳐
당진시, 학교 주변 식품 위해요인 안전점검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 지도·점검 및 단속을 지난주 집중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학교 37개교 주변의 문방구와 편의점, 슈퍼마켓 등 9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신고 영업·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돈, 화투, 술병 형태의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및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등이다.
시는 매장 상품진열, 주변정리 등의 경미한 사항에 대한 위반 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토록 지도했으며 추후 관련법 위반 시 행정처분 가능함을 고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위생모, 마스크, 앞치마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이효수 위생지도팀장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서겠다”며 “각종 위해 요인을 제거해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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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꿀벌 실종’양봉농가 지원에 나서
당진시,‘꿀벌 실종’양봉농가 지원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기상이변과 질병으로 벌꿀 채취에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예산 1억47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화분, 벌통, 전용 사료 등 6종의 양봉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봉산업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방침에 따라 양봉업 등록을 완료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있으며 매년 90여 농가가 그 혜택을 보고 있다.
한국양봉협회 당진시분회는 “지난 몇 년간 벌꿀을 채취하지 못해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에서 꿀벌의 공익적 가치를 더욱 중요시해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꿀벌은 농업 전반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주요 역할을 하는 만큼 시에서도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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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RE100 산업단지 조성‘잰걸음’
당진시, RE100 산업단지 조성‘잰걸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달 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의 타당성 검토와 함께 중앙투자심사, SPC법인 설립 출자 타당성 검토 등의 추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송산면 가곡리 541번지 일원으로 산업시설 39만3000㎡, 지원시설 5400㎡, 공공시설 10만4000㎡로 토지이용이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약 1,300억원으로 분양가를 최소화해 우량기업은 물론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선도할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배치 업종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담당할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과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 부품 제조업 등이다.
시는 2020년 8월 국가지방자치단체 최초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발표한 이후 산단 입주제안서를 국내 100대 대기업에 발송하고 GS건설, LG화학과 인프라구축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지난해에는 현대그린개발 등과 RE100 산단 협약을 체결하고 올 1월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용역 대상 사업을 제출하는 등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직·간접적 생산 유발효과는 1조5,419억원으로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7,711억원, 취업 부분에서는 2,874명의 유발효과가 있어 향후 시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가 긍정적이라고 시는 밝혔다.
특히 시는 RE100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녹색프리미엄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 제3자 PPA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탄소중립 실현, 고용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중앙투자심사와 출자 조례 제정, 법인 설립출자 등의 행정절차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국도 38호선 및 지방도 633호선을 활용함으로써 주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송산2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과 연계한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해 살기좋은 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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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 및 비대면 인형극 개최
당진시보건소,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 및 비대면 인형극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의식 제고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보건소는 지난 14일 탑동초등학교 앞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홍보자료를 제공했으며 시에서 운영 중인 ‘토닥이 버스’의 전광판을 이용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즐거운 학교생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13일에는 탑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업체가 사전에 촬영한 생명사랑 인형극 ‘나·너·우리 모두 소중해’를 교실 TV로 송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콘텐츠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은주 마음건강팀장은 “이번 캠페인과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4-15